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참석 궁금한 점

..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8-03-07 23:58:56
제가 큰집 사촌보다 4개월차로 결혼식을 더 빨리 하게 됐고 ㅡ 개혼
사촌이 결혼식한다는 건 제가 날 잡은 후에 알게 됐어요
근데 큰집이 결혼식 앞두고 다른 결혼식 다니는 거 아니라고 아무도 참석 안 했어요 (다른 친척들은 다 오심)
아빠는 당시에 형네 그러는 거 아니라고 못되먹었다고 며칠 화내시더니 엄마랑 결혼식은 다녀오셨더라구요
아빠가 거기 다녀오신 건 연 끊을 거 아니니 이해하는데
자식 결혼식 앞두면 조카 결혼식에 다 같이 참석 안 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IP : 106.102.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과
    '18.3.8 12:0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집안에 따라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 있어요.
    제가 듣기론 먼저 결혼하는 사람 복을 뺏어온다나 해서 가지 않는게 예의라고
    그거 아님 먼저 하는 사람에게 복을 뺏긴다나 그런 이유였어요

  • 2.
    '18.3.8 12:03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봉투 냈다면 그러려니 합니다

    그보다 원글이 결혼 당사자라 해도
    원글 손님이라기보다 부모 손님인데
    그분들 안온 게 그렇게 억울한 건지...?

  • 3. ..
    '18.3.8 12:05 AM (124.111.xxx.201)

    그런거 따지는 집에서는 부모와 당사자가 결혼식에 안다녀요.
    그런데 님의 그 집 사촌들까지 안온건
    부모가 안가니 나도 사촌 결혼식에 안가련다 하는 핑계죠.

  • 4. ㅇㅇ
    '18.3.8 12:06 AM (106.102.xxx.243)

    제가 억울하진 않아요
    아빠가 화를 많이 내셨어요

  • 5. 그러려니 하면 될 걸
    '18.3.8 12:08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왜 원글이 여기에까지 글을 올려요

  • 6. ..
    '18.3.8 12:55 AM (222.233.xxx.215)

    미신같은거죠 전 그런말 믿지도않고요 다닐거 다 다니고
    이사도 손없는날 꼭따져하는분 있던데 손있는날로만 6번 이사해도 아무일없이살아요 옛날옛적 어른들말인데 현대사회에선 의미없어요 냉장고없던시절에 행여나 잔치음식먹고 식중독이나 탈날까봐 조심하라고 그런말이 나왔다네요

  • 7. 보통
    '18.3.8 1:21 AM (175.197.xxx.98)

    결혼 당사자만 안가는 것으로 듣긴했지만 가족 모두 불참한다는건 참 기막히네요. 게다가 사촌이면 조카 결혼식인데...
    부모님께서 섭섭해하실만 하네요.

  • 8. 씁쓸
    '18.3.8 3:04 AM (180.69.xxx.136)

    저는 저희 아빠 돌아가셨는데 아들 결혼 날잡아 놨다고 고모네 식구 아무도 안왔어요.. (고모,고모부,사촌오빠2)미신 안믿는 제 입장에선 참....

  • 9. ~~
    '18.3.8 3:28 A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작은외삼촌 딸이 저랑 동갑인데 날 잡았다고 온가족이 제 결혼식에 안 왔어요. 다들 그렇다니 저도 걍 그런갑다 했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881 일본의 미투 일예 ㅡㅡ 2018/03/12 611
788880 프레시안 문 닫겠네요 4 안구에습기 2018/03/12 3,503
788879 호두를 설탕에 재우면 어떻게 될까요 3 2018/03/12 1,207
788878 가구 브랜드 추천 좀 ... 9 책장책상 2018/03/12 2,144
788877 꿀꿀한데 이걸로 웃었어요 오늘. 저 요새 2018/03/12 1,332
788876 몇살때부터 선이 확준다는 느낌이 드나요? 5 ㅁㅈㅁ 2018/03/12 2,072
788875 정봉주 측근 "그는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 24 ..... 2018/03/12 4,490
788874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미세먼지같아요 4 .... 2018/03/12 1,233
788873 관악구 강아지 찾았어요...(줌인줌아웃) 16 맥주언니 2018/03/12 2,933
788872 정봉주 손오공설 *** 2018/03/12 1,074
788871 프레시안 완전 실망 2 나도 기억남.. 2018/03/12 1,777
788870 日 아베, 문서조작 결국 대국민 사과..깊이 사죄 3 기레기아웃 2018/03/12 1,455
788869 엄정화 나온 편 재미있고 뭉클하네요 3 한끼줍쇼 2018/03/12 2,671
788868 엄마한테 따뜻한 말을 기대할 수가 없는게 슬퍼요 9 3333 2018/03/12 2,234
788867 갑자기 드라마 홍수예요 17 쥐새끼재산몰.. 2018/03/12 4,727
788866 사랑과전쟁 정치판 크개 한번 웃자구요...ㅎㅎㅎㅋㅋㅋ 5 ........ 2018/03/12 1,583
788865 (펌) 조민기 피해자 페북.jpg 33 에휴 2018/03/12 26,626
788864 무기력증 극복한 분 계세요? 7 ,,, 2018/03/12 3,612
788863 프레시안 반박기사 방금전 나왔네요. 11 ... 2018/03/12 6,613
788862 좋아하는 그림 1 .... 2018/03/12 729
788861 발이 차가워요.. 10 ** 2018/03/12 4,332
788860 안희정은 간통을 주장하는 거죠? 5 oo 2018/03/12 6,626
788859 오트밀 이렇게 먹는게 맞나요? 10 .... 2018/03/12 2,891
788858 고기 재우는건 찌개끓일때는 해당안되는거죠? 2 요리왕 2018/03/12 844
788857 집주인에게 수리 요청을 하는 건가요? 19 세입자 2018/03/12 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