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세제를 싫어해서 웬만하면 세제 조금쓰고 세탁하긴 합니다.
때에 따라서 주방세제를 쓸때도 있고, 여러가지를 쓰고 표백제는 옥시 이런건 형광증백제가 들어가서 가급적 안쓰는데요
과탄산소다라는게 있더라고요. (이거 마트에서 아무 회사거 사서 써도 상관없는지요?..^^)
이걸 따뜻한 물에 풀어서 담가두면 옷에 잡다한게 빠진다?... 이런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옷이 2개가 있는데 다 와이셔츠, 남방 계열인데요. 흰색이에요.
1.
반팔은 집에서만 입다보니 목때가 끼는데 그건 베이킹소다 묻혀서 살살 하다보면 싹 없어져요. 그런데 문제는..
옷 자체가 누렇게 변색이 됩니다..ㅠㅠ 오래되면서 또 땀 배면서요..이거는 베이킹소다나 비누로는 답이 없더라고요.
2.
긴팔은 제가 겨울철에 주로 입었는데요, 겉옷 두터운 점퍼같은거에 입었는데
이게 뭐랄까...(물에 젖은것도 아니고 이염이라고 해야하나?) 이 흰 옷이 점점 겉옷점퍼 안쪽과 닿는 부분이
분홍색? 약간 붉그스름하게 바뀌기 시작합니다. 마치 때가타는듯 하면서 색깔이 검정색 계열이 아니고 불그스름해요
그래서 지금 흰색 긴팔 와이셔츠는 겉에서 봤을때는 흰색이 아니고 여기저기 분홍빛으로 되었네요..ㅠㅠ
이 2가지 경우에 있어서 과탄산소다가 도움이될까요?..
일단 헹구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제 생각으로는
각각 따뜻한 물에 과탄산 풀어서 담가두었다가 꺼내서 약간 씻고
세탁기에서 중성세제 등으로 일반세탁할까 생각중이거든요.
만약에 과탄산소다에 담가놓는다고 한다면 저 경우 시간은 각각 10~20분이면 될까요?
대야는 스텐대야 말고 플라스틱 대야면 될련지...
이런저런 경험담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