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려치는 걸까요? 예쁘다고 하지 않는 남자친구

ㄴㅇㄹ 조회수 : 13,732
작성일 : 2018-03-07 19:19:50

30대 초반인데요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어요

제 자랑은 아니고 저 그냥 중간보다 위입니다.

학교 다닐때 홍보모델이였고, 홍보대사, 제가 절세미녀는 아니지만 한때 미인대회도 나갔었을만큼

나쁘지는 않은 외모예요

물론 대한민국에는 정말 예쁜 여자들이 많죠. 인정하구요.

저도 평범한 걸 깨닫고 열심히 공부했어요. 허영심 버리려고 하고...


지금이야 나이 들었죠

열심히 공부해서 괜찮은 직장에 다니구요


친구들도 항상 너가 막 엄청 예쁘지는 않지만 중간보다 위이다. 라고 객관적으로 표현합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저에게 예쁘다고 표현하지 않는 거예요

전 남자친구들 다 능력있고 키크고 잘 생겼었어요

 

그에 비하면 지금 남자친구는 조금 평범합니다.

전 남친들만 해도 적극적으로 표현했었거든요?


여하튼 저보고 예쁘다는 말을 아주 아끼길래...


내가 예뻐서 좋냐니까 그게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며

이런 말 하면 거짓말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말 하면 화나겠지만

자기는 예쁜 여자 만나볼만큼 만나봤다 그런데 사람 됨됨이를 본다.

이러는 거에요


그래도 나는 남녀가 사귀면 자기 눈에 예뻐보인다고 생각한다.

오빠 스타일이 아니라면 난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 이랬더니


정말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자기는 정말 예쁜 여자들만 만나봤었데요

근데 그 사람들보다 제가 더 예뻐보인데요


사람 외모보다는 인성이나 됨됨이 같다는 말을 뒤에 붙이더라구요

자기는 예쁘다 똑똑하다 이런 말 환심사는 것 같아서 잘 안 붙인데요.


전에 사귄 여자친구요?

사실 제가 우연히 사진을 봤었는데 키도 155정도로 매우 작고 저보다 나이도 많고 평범한데

왜 그렇게 남자친구는 그토록 저의 외모에 관해서 칭찬하지 않는 걸까요?

다른 건 다 잘해주는 남자친구인데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아 그것 때문에 그만만날까 생각중인데 어리석은걸까요?

IP : 123.212.xxx.14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7 7:23 PM (117.111.xxx.32)

    후려치기 검색해 보세요 남친이 그런 성향인지
    제목만 보고 후려치는 남자인가 해서 들어왔는데 내용 보니 원글이 이상해 보이네요

  • 2. 원글
    '18.3.7 7:26 PM (123.212.xxx.140)

    제 어떤 점이 이상해 보이죠?

  • 3. 리브
    '18.3.7 7:30 PM (117.111.xxx.235)

    남자가 열등감 있는거에요

    이쁘단말 잘 안할수는 있는데
    전 여진이 더 이뻣구 자긴 됨됨이다 이럼서
    님을 깍아내리는건 안좋은 징조에요

  • 4. ,,
    '18.3.7 7:34 PM (14.38.xxx.204)

    비교질하는것부터가 맘에 안드네요.
    진짜 좋아하면 니가 최고야
    저절로 나와요.
    별로 안 좋아하나 봐여...

  • 5. ...
    '18.3.7 7:37 PM (61.255.xxx.223)

    가만히 있는데 깎아내리는걸 후려친다고 하는거고요
    그냥 예쁘다 어쩌다 얘기를 안하는건데
    그건 후려치는게 아니죠
    진짜 예쁘면 그런 표현 해주냐 안해주냐에
    집착안해요 자기 이쁜거는 평생 귀에 박히게 들어
    자기도 아니까..
    원글 자신이 본인 외모나 매력에 대해
    불안한 거 아녀요? 그렇지 않다면
    굳이 확인받을 필요 없다고 봐요

  • 6. 좋은 남자는 아니네요
    '18.3.7 7:37 PM (110.47.xxx.25)

    이미 사귀는 사이에 환심을 사는 게 뭐 어때서 예쁘다고 말을 못한답니까?
    제가 보기에도 열등감이 많은 남자로 보입니다.
    그런 남자와의 결혼생활은 머리 아프죠.

  • 7. kai
    '18.3.7 7:42 PM (49.142.xxx.41)

    솔직히 저는 님 남자친구가 대체 무슨 잘못을 한건지 모르겠어요
    가만 있는데, 왜 이쁘다는 말을 안해주냐, 후려치기 하는거냐 묻는 여친이라,,
    남친이 이상한 게 아니라 님이 이상해요
    일단 자신이 이쁘다, 이뻐서 사귀는거다라고 인정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 8.
    '18.3.7 7:48 P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피곤해요. 글만 봐도. 남친이 뭔 잘못이.
    몇몇 이상한 댓글은 뭔지.
    그냥 스타일이 사탕발림 못하는 거죠.
    그리고 얼굴도 보통인 거 인정하시는 분이.. 왜 굳이 객관적? 인 이쁘다소리를 들어야하는가요? 님보다 이쁜 여자는
    널렸고 사귀면서 이쁜여자도 눈에 보일 수는 있겠죠.
    근데 이쁜여자들 보다 내 눈에 이뻐보이는게 좋은건데요.
    그게 님과의 만남의 큰 부분일거고.
    연애 많이 못해보셨나요.. 저도 많이 한 건 아닌데
    참 모르고 피곤한 스타일이예요 님..

  • 9. ㅡㅡ
    '18.3.7 7:49 P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피곤해요. 글만 봐도. 남친이 뭔 잘못이. 
    몇몇 이상한 댓글은 뭔지.
    그냥 스타일이 사탕발림 못하는 거죠. 
    그리고 얼굴도 보통인 거 인정하시는 분이.. 왜 굳이 객관적? 인 이쁘다소리를 들어야하는가요? 님보다 이쁜 여자는
    널렸고 사귀면서 이쁜여자도 눈에 보일 수는 있겠죠.
    근데 이쁜여자들 보다 내 눈에 이뻐보이는게 좋은건데요.
    그게 님과의 만남의 큰 부분일거고.
    연애 많이 못해보셨나요.. 저도 많이 한 건 아닌데 
    참 모르신다는 생각이. 섭섭할 수는 있지만
    피곤한 스타일이예요 님..

  • 10. ㅡㅡ
    '18.3.7 7:52 PM (1.241.xxx.106)

    피곤해요. 글만 봐도. 남친이 뭔 잘못이. 
    몇몇 이상한 댓글은 뭔지.
    그냥 스타일이 사탕발림 못하는 거죠. 
    그리고 얼굴도 보통인 거 인정하시는 분이.. 왜 굳이 객관적? 인 이쁘다소리를 들어야하는가요? 님보다 이쁜 여자는
    널렸고 사귀면서 이쁜여자도 눈에 보일 수는 있겠죠.
    근데 이쁜여자들 보다 내 눈에 이뻐보이는게 좋은건데요.
    이쁜여자 다 만나본 남자가 하는 이쁘단소리..
    매력적이란 소리예요. 그게 님과의 만남에 큰 부분일텐데..
    그걸 모르고 징징거리시는 거
    지혜로워 보시지 않을 뿐더러 참 무매력이예요.
    특히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라는 발언은 참 유아적...;

    연애 많이 못해보셨나요.. 저도 많이 한 건 아니지만
    참 모르신다는 생각이. 섭섭할 수는 있지만 
    피곤한 스타일이예요 님..

  • 11. 저도
    '18.3.7 7:52 PM (58.234.xxx.195)

    원글만 봐서는 남자친구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님이 이상함.
    님 말로는 외모부심 없고 평범한 외모라고 생각하다고 장황하게 덧붙였지만
    실제로는 엄청 외모부심 있어보여요. 그래서 왜 나한테 예쁘다고 입에 발린 소리라도 안하는지 기분나빠하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귀면서 내가 이쁘냐 안이쁘냐를 그렇게 자주 물어봅니까?
    저 길에서 방송국 캐스팅 당한적 있고 작은 방송국 프로 진행도 했던 빠지지 않는 그런 외모(이런 얘기 민망함) 인데 남친한테 내가 이쁘내 어쩌냐 이런말 거의 안물었던 것 같은데요. 그냥 이사람도 내가 자기 눈에 이쁘고 좋으니까 사귀겠지 싶지. 뭘 자꾸 확인하나요.
    오히려 제 외모가지고 자꾸 이쁘다 이쁘다 하는 사람은 이 사람이 내 외모만 가지고 혹해서 이러나
    하고 기분나빴던 것 같은데....

  • 12. 원글님이 이상한 거
    '18.3.7 7:54 PM (115.140.xxx.66)

    맞아요 바보같아요
    이쁘다 소리 남발하는 거 그렇게 좋은가요? 선수들이나 하는 짓이지

  • 13. 마음
    '18.3.7 7:54 PM (1.237.xxx.53)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소심하고 통이 작은 스타일이더라구요.
    저도 이쁘다는말. 거의 못들었구요
    둘이있을땐 잘해주지만 친구들만 만나면 깎아내리듯 무심한 스탈.

  • 14. Scorpiogirl
    '18.3.7 7:55 PM (121.100.xxx.51)

    남친 이상한거 맞아요. 뻔히 알면서도, 굳이 너가 듣고 싶어하는 얘기를 난 해주지 않겠다라는 심리가 있는거 같네요.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이 있는듯 함.

  • 15. Scorpiogirl
    '18.3.7 7:57 PM (121.100.xxx.51)

    굳이 예쁜 여자 많이 만나봤다는 얘기도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필요 없는 얘기 아닌가요? 이상한거 확실한데 남친 질못 없다는 윗님들 좀 이해 안가요...

  • 16. 라랑
    '18.3.7 8:00 PM (203.170.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이 되려 이상해보이는데요
    우우 꼭 띄워줘야 되나여?
    공주 대접 받고싶어하는 거같고 첨에야 외모에 혹하지
    피곤해질 거 같은데요.

  • 17. 그렇군요.
    '18.3.7 8:00 PM (58.234.xxx.195)

    예쁜 여자 많이 만나봤단 소리도 이상하지만
    뭘 자꾸 예쁘냐 확인하고 이리 저리 돌려 물어보는 것도 이상한데요.

  • 18. ...
    '18.3.7 8:01 PM (119.207.xxx.121)

    남친더러 오빠 이쁜여자 좋아하잖아~?
    그랬더니
    "나 얼굴안봐~
    그러니 너 만나지" 그러더라구요
    제가 웃으면서 풉~글치
    그랬네요
    근데 전 별루 기분 안나쁘던데요
    ㅈㅓ 미인이란 소리 듣는편이긴 하나
    외모는 남친 스탈이 아닐수도 있잖아요
    제가 오빠 나 이뻐~
    그럼 섹시하지~그럽니다 ㅋ

  • 19. .......
    '18.3.7 8:09 PM (175.223.xxx.64)

    원글만 봐서는 남자친구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님이 이상함. 22222

  • 20. ㅇㅇ
    '18.3.7 8:11 PM (218.54.xxx.61)

    남친이 생각할땐 그렇게 이쁘단 생각이 안드는데
    물어보니 그렇게 말하는거 같은데요

  • 21. ...
    '18.3.7 8:11 PM (221.148.xxx.220)

    원글님 전 남친들 다 잘생겼었다면서요.
    현 남친은 그에 못미치고
    그래도 남친과 만나잖아요.
    남친이 객관적으로 예쁜 것 보다
    주관적으로 예쁜게 더 좋은 분인가 보죠

  • 22. 대박
    '18.3.7 8:14 PM (39.118.xxx.4)

    굳이 예쁜 여자 많이 만나봤다는 얘기도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필요 없는 얘기 아닌가요? 이상한거 확실한데 남친 질못 없다는 윗님들 좀 이해 안가요...222222

    그 남자는 님에게 완전히 빠지지 않았거나
    열등감이나 자격지심 심한 남자거나
    둘 중의 하나입니다.
    결혼 10년 후도 아니고
    한창 빠져서 모든 게 다 이뻐보일 연애시기에
    대부분의 남자들은 입에 발린 소리라도
    백번이면 백번 그런 소리 해 줍니다.
    왜냐? 자기 사랑하는 여친 기분 좋으라고... 행복하라고...
    아니 하늘의 달도 별도 따주마 노래 부르는 시기에
    저게 뭐 그리 힘들다고 그거 하나 말 못해주고...
    객관성이니 뭐니 정색하고 난리인가요?
    진짜 열등감 때문 아니라면 눈치 되게 없어서
    사회 생활도 제대로 못할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이런 후려치기 하는 사람은 애초에 거르세요.
    상대의 무신경함에 상처받고 우울해지기 위해 사랑하는 거 아닙니다
    나 행복하자고 사랑하는 거예요.

  • 23. 후려치기의 정의
    '18.3.7 8:15 PM (85.6.xxx.112) - 삭제된댓글

    너 못생겼다 절대 예쁜 건 아니다 라는 말을 수시로 하는 거죠. 남친이 외모에 대한 불쾌한 지적질을 해대는 게 후려치기.
    형재 님이 바라는 건 찬양질

  • 24. 신난다히히
    '18.3.7 8:16 PM (58.148.xxx.18) - 삭제된댓글

    님이 생각하는거 맞을거에요 건강한마인드는 절대아닐겁니다..
    이쁘단 얘기 안하는 스타일일수는 있는데
    님에게 하는 얘기읽어보니 남자에게 백퍼 열등감있어요

    이쁘다고 얘기하면 본인이 작아지고 지는 기분들어서 절대 칭찬 안하는거에요

    좀 더 사귀게되면 님외모 단점물고늘어지면서 후려치기시작할지도 몰라요
    지금은 몰라도 그땐 꼭 헤어지길바래요

  • 25. ㅇㅇ
    '18.3.7 8:18 PM (219.251.xxx.29)

    남친 안이상하다는 분들은 연애나결혼 안해보신분들인가요 딱 봐도 느낌 알겠는데.
    저런 남자들 특징이 또 다른사람 인정하거나 칭찬안해요
    단점 들추는 건 잘하죠
    남자본인도 저런부모 밑에서 칭찬못듣고 자랐을거에요
    제남편이 저런데 별로 추천안하고픈 남자유형요

  • 26. ..
    '18.3.7 8:20 PM (222.233.xxx.215)

    글쎄요 말로는안하더라도 눈에서라도 하트뿅뿅나와야죠 그런거아니라면 님이랑은 안맞아보여요 님은 우쭈쭈해주는남자가있어야 심리가안정되는사람같은데 저렇게 표현에 인색한사람은 결혼하면 더말안해요 님이랑은 안맞는듯

  • 27. 싱글이
    '18.3.7 8:21 PM (125.146.xxx.221)

    그것도 후려치기에요
    남자가 원글님 이쁘다 해주면 그게 사실이니까 자기 평범함이 부각될까봐
    됨됨이같은걸 끌어다 붙이는건데
    그러 것도 후려치기에요
    개인적으로 후려치기하는 사람은 안만나시는거 추천요

  • 28. 대박
    '18.3.7 8:22 PM (39.118.xxx.4)

    연인이 왜 연인인건데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사람은 세상에 널리고 널렸어요.
    적어도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전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무리 작은 부분에서라도 님을 깎아내리는 남자 만나지 마세요.
    안 좋은 사인입니다

  • 29.
    '18.3.7 8:25 PM (223.62.xxx.108)

    지금 남친이 하는게 후려치기예요 님이 먼저 은연중에 전 남친들 잘났다고 했나요? 어쨌든 저런류의 남자 사귀어봤는데 별로예요 자격지심 이거나 칭찬에 인색하거나
    둘 중 하나일수 있는데 둘 다 별로

  • 30.
    '18.3.7 8:27 P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

    이상한거 맞아요. 저 저런 스타일 만나봤었는데 웃긴게 앞에서는 비교질 해대고 너 별로 안이쁘다 그러면서 뒤로 뻐기고 다녔더라구요. 이상한 느낌 맞아요. 여기 몇몇댓글은 아니라고 오히려 원글 공주병으로 모는데 전 그 의견에 동의하지도 않지만, 공주병 걸린게 차라리 후려치는 남친 만나는 것보다 나아요

  • 31. 당연...
    '18.3.7 9:00 PM (61.83.xxx.45)

    열폭이죠.
    예쁘다고 말 안하는 것까지야 성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놓고 예쁘다고 해달라는데 저딴 말 늘어놓는 건 그런 성격 탓이 아니라는 의미죠.
    전 여친들과 비교까지 해가며 예쁘지 않다고 어필하려는거 이상하게만 보여요.
    더구나 평범한 남자가 무슨 수로 예쁜 여자들을 만나나요. 글쓴이가 전 여친 사진까지 봤다면서요.

  • 32. 윗분들 동감
    '18.3.7 9:00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서 원글 이상하단 분들이 더 이상하구요
    사귀는 여자 이쁘다 하면 될껄 뭘 자기는 얼굴 아니라 성격본다 운운하는지 황당하네요
    암튼 꺼림직한 느낌 들게하는 남자라면 만나지 않는 편이 나아요

  • 33. ㅇㅇㅇ
    '18.3.7 9:07 PM (119.196.xxx.156)

    그냥종쳐요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 34.
    '18.3.7 9:0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남자분 취향아닌가보네요 여긴 김태희도 별로인곳이라ᆢ

  • 35. ~~
    '18.3.7 9:08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전 남자친구들 다 능력있고 키크고 잘 생겼었어요
    그에 비하면 지금 남자친구는 조금 평범합니다.
    -----------------
    비교질하는 거 당근 남자친구가 느꼈겠죠.
    사람 사귐에 됨됨이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걸
    글쓴이가 싫어하면 그 사람과는 아닌 거죠.
    그만 만나고 싶은데 왜 남들에게 허락받으려 하는지요????

  • 36. 남친이
    '18.3.7 9:41 PM (210.222.xxx.111)

    컴플랙스가 강한 남자네요
    그냥 도망 가세요
    평생 힘들어요
    인정 해주지 않는 이면에는 자존감이 낮고 피해의식이 많은 속칭 찌질한 면이 많아요

  • 37. 포도주
    '18.3.7 9:42 PM (115.161.xxx.21)

    남친이 예뻐서 만난다고 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제눈에 안경이라 사귀면 다 예뻐보이죠. 서로 그런 말 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미인이라는 소리를 안해줘서 화가난다?
    내가 예쁜 것에 대해서 그쪽에서 무슨 보상이라도 해줘야 되는 건지??
    하여튼 여러모로 이해안되는 글이네요

  • 38. ........
    '18.3.7 9:43 PM (122.37.xxx.73)

    외모 후려치기 당하신 거고요.

    한남들이 잘하는 옛날부터 잘쓰는 수법입니다.

  • 39. .........
    '18.3.7 9:47 PM (122.37.xxx.73) - 삭제된댓글

    그전남자친구들 보다

    외모도 평범, 키도작고, 능력도 별로

    그런데

    글쓴님한테 열등감있고요.

    그리고 글쓴님 자존감 깎는 후려치기 까지

    성격까지 별로입니다.

    좋은 구석 하나도 없네요.

  • 40. ㅡㅡ
    '18.3.7 9:59 PM (138.19.xxx.110) - 삭제된댓글

    능력, 외모, 집안 중에 하나에 열등감있는 남자의 전형입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학창시절에 그런 활동도 해보고 연예인할뻔했고 남친들한테 이쁘다 소리 듣고살다 어떤 남친한테 원글같은 경험했는데 생각해보면 개천의 지렁이여서 저한테 열등감있었거든요. 저한테 죽어도 이쁘다고 안하드라구요ㅡㅡ
    그런놈들은 자기보다 살짝 전반적으로 부족한 여자만나야 비로소 맘놓고 이쁘다고 해줄껄요..

  • 41. ㅡㅡ
    '18.3.7 10:00 PM (138.19.xxx.110)

    능력, 외모, 집안 중에 하나에 열등감있는 남자의 전형입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학창시절에 그런 활동도 해보고 연예인할뻔했고 남친들한테 이쁘다 소리 듣고살다 어떤 남친한테 원글같은 경험했는데 생각해보면 개천의 지렁이여서 저한테 열등감있었거든요. 저한테 죽어도 이쁘다고 안하드라구요ㅡㅡ
    그런놈들은 자기보다 살짝 전반적으로 부족한 여자만나야 비로소 맘놓고 이쁘다고 해줄껄요..

  • 42. ..
    '18.3.7 10:38 PM (14.39.xxx.59)

    이런 남자들 있는데 후려치기죠. 예쁘기로 손 꼽히던 친구, 남자 만나는데 자기보고 예쁘다고 안한대요. 오히려 손 못 생겼다 이런거 지적하고. 그래서 속으로 별로네 생각했는데 사진 보여주더라고요. 저는 정말 친구 외모 지적하는 남자가 적어도 웬만큼은 생겼을 거라 생각했는데.... 외모 보고 이런 생각 하면 안되지만 자기 얼굴은 이러면서 남의 외모 지적했나 싶게 못생겼더군요. 친구는 편해서 만난다고 했어요. 이렇게 후려치는데 이렇게 나쁜지 모르고 만나는 친구가 하필 내 친구라니 싶었어요. 저 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에요. 여자 기억에 남는 남자는요, 자기를 너무나 예쁘게 바라봐주는 남자인데 그거 겪어보면 안 그런 눈을 한 남자는 만나기가 힘들어요. 원글님도 만나지 마세요. 솔직히 한심합니다.

  • 43. 나중에라도
    '18.3.7 11:04 PM (122.44.xxx.1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런 대접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원글님 영혼이 너덜너덜해집니다.
    배우자에게 존중 받고 사는 여자와 깎아내리려는 남편과 사는 여자는 인생 자체가 달라집니다.
    종국에는 원글님이 형편없어집니다.
    지지받고 인정받고 존중받는 아내와 무시당하고 비아냥거리는 컴플랙스 덩어리인 남자와 사는 아내는
    인생 자체가 달라집니다.

  • 44. 솔직이
    '18.3.7 11:05 PM (122.44.xxx.16)

    촌놈들이 자주 쓰는 인생팁이래요
    상대를 깎아내리고 내가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려는 수작이지요

  • 45. 머지
    '18.3.8 12:09 AM (39.7.xxx.49)

    사랑하는 남자한테 이뻐보이고 싶고 이쁘단 소리 듣고싶은 건 당연한 심리 아닌가요
    중간에 자기 이쁜거 나열한건 좀 별로지만
    영 이해가지 않는 건 아닌거 같은데..
    저런 남자와 연애하면 충만히 사랑받고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은 못 받을 것 같아요

  • 46. nnnnn
    '18.3.8 8:4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 됨됨이가 속궁합을 말하는거겠죠. 겉보다 속이 더 중요하니.
    어쨌든 비교는 안됩니다.
    그리고 님도 자꾸 외모로 어필하려하지 마세요.

  • 47. ㄹㄹ
    '18.3.12 2:08 PM (174.24.xxx.96)

    좋은 인성을 가졌다면 그런말은 안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916 템퍼 매트리스 쓰시는분들 여름용 깔개는 어떻게하시나요 2 .. 2018/05/02 1,879
806915 애들방 청소 안해주시나요? 6 햇쌀드리 2018/05/02 1,416
806914 백작님 미담 좀 올려주세요 6 .. 2018/05/02 803
806913 인니 대통령궁서 손맞잡은 남북대사…관계개선 훈풍 5 인니문파 2018/05/02 1,444
806912 이거 안웃긴가요??? 댓글 아무도 안달아주시네요... (시무룩).. 14 아웃겨ㅋㅋ 2018/05/02 2,410
806911 혹시 삼성증권 앱쓰시나요? 잘 되시나요? 1 .... 2018/05/02 465
806910 평창올림픽 생각하니 웃겨요 3 루비 2018/05/02 1,651
806909 5학년 아들이 등교하다가 머리가 아프다고 돌아왔어요. 8 ㅇㅇㅇ 2018/05/02 1,997
806908 美하원 '트럼프 한반도 외교 지지' 초당파 결의안 발의 6 ㅇㅇ 2018/05/02 1,563
806907 지인이 태극기부대원이라면 어쩌실것같아요? 33 2018/05/02 3,089
806906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일정·장소 수일 내 발표˝(상보) 세우실 2018/05/02 1,031
806905 통일비용 통일비용하는 모지리들 보아라.. 23 .... 2018/05/02 2,402
806904 다스는 누구겁니까 = 혜경궁김씨는누구 5 이너공주님 2018/05/02 887
806903 하나님의교회와 함께 있는 학원 1 11층새댁 2018/05/02 1,914
806902 비와도 춥지는 않겠지요? 3 오늘 2018/05/02 1,677
806901 문재인대통령 운명 한정판 4 ㄱㄱ 2018/05/02 1,751
806900 과장하면 비판텐크림은 가마니 바르는 느낌 맞나요? 3 비판텐 2018/05/02 2,927
806899 앞 이마 헤어라인쪽 잔머리가 원래 자라던가요? 3 오호 2018/05/02 2,331
806898 50대 주부님들 기초 화장품 어떤거 쓰시나요? 1 질문 2018/05/02 2,012
806897 고등 딸이 수학여행 갔는데요..방이.. 7 엄마 2018/05/02 4,946
806896 6월 13일이 공휴일인가요 3 2018/05/02 2,418
806895 열무김치 무슨풀 쓰세요? 13 맛있게 2018/05/02 3,115
806894 아기 열감기 팁 주세요 ㅠㅠ 22 .. 2018/05/02 4,883
806893 방금 남편핸드폰에서 새소리가 났어요 49 이게 뭐죠?.. 2018/05/02 27,477
806892 또 하나의 삼성질.... 마이너스의 손!! 9 소유10 2018/05/02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