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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쓰기 정말 쉽네요 순식간에...

돈쓰기 조회수 : 5,834
작성일 : 2018-03-07 17:54:10

휴직 기간 동안 알바라도 하려고 무리해서 100여만원 알바 시간은 얼마 안들어도 억지로 했는데

지난 12월부터 가전 제품 바꾸기

아이들 학원비

여러 잡비 컴퓨터 교체 등등 돈이 마구 나가는데

이번 달엔 심지어 고딩 아이 몸이 안좋다고 본인이 병원 진료 받겠다고

대학병원 검진비만 40 만원 ( 그런데 아무 이상 없다 나옴..)

그런데도 자꾸 아파 결국 한의원가서

무슨 병명 진단 받고 치료 약 2재 지어서 먹기 시작한게 지난 달.. 60만원


많이 좋아졌지만 이번달 한 재 더 먹어야 할 거 같아서 갔다가 다른거까지 40만원..

수학 학원비 55만원

국어 25만원


물론 학기초 들어가는 교복비 기타 가방 운동화 이런 비용은 넣지도 않았어요


정말 돈 몇 백 우습게 나가네요


IP : 175.116.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7 5:55 PM (121.134.xxx.249)

    그러니까요...

  • 2. 공감
    '18.3.7 5:57 PM (175.223.xxx.42)

    돈쓰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워요

  • 3.
    '18.3.7 5:57 PM (175.117.xxx.158)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요 정말 ᆢ

  • 4. 도시물가
    '18.3.7 6:58 PM (175.223.xxx.9)

    그게 한국이 물가가 넘 올라서 그래요. 특히
    기본식재료 물가가 아마 세계최고일듯. 좀만 더 올라가면 폭동날지도

  • 5. 작약꽃
    '18.3.7 7:24 PM (112.161.xxx.179)

    그렇죠? ㅠ
    진짜 쓰는건 순식간에.. 돈이 쓸게없어요 ㅠ
    벌긴 어려운데..

    저는 초등6 딸 생파를 굳이 해야한다해서..
    이것저것 배달시키고, 장보고.. 점핑파크 몇명 친구들거까지..
    중등가면 이런것도 끝이라고 마지막 이라며 울면서 하소연하길래..
    생파해줬어요.

    아프다는데 병원가지마랄수도 없고..
    이것저것 검사하는데 기십쓰고 아무이상없음 허무?하죠.
    아무 이상없음 좋은건데..
    웬지 날린 돈같고그렇잖아요 ㅠ
    저는 시어머님이 여기저기 검사받는다고 저도 몇십 썼는데..
    이상무 라네요...

    애 하난 대학생, 애 하난 초등..
    교육비, 우리 먹고 살아야지..부모부양해야지.
    남편과저는.. 우리 참 대단하다 하며 삽니다 ㅠ

  • 6. 근데
    '18.3.7 8:22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한약은 먹이지 마세요. 한약먹고 간수치 1000 넘게 올라서 독성간염으로 입원하고 있어요. 병원비만 한 2백 깨질듯요. 돈보다 제 몸 상한게 더 아깝구요

  • 7. 원글
    '18.3.7 8:47 PM (175.116.xxx.169)

    와중에 친정 세탁기 고장나서 한 대 사드렸고
    내 자신도 몸이 걱정되어 건강검진 받아야하는데 미루고 있다
    치과 문제로 갔더니 치료하고 씌우고 예상 견적 150... ㅠㅠㅠㅠ

    정말 짜증나 미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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