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쓰기 정말 쉽네요 순식간에...

돈쓰기 조회수 : 5,729
작성일 : 2018-03-07 17:54:10

휴직 기간 동안 알바라도 하려고 무리해서 100여만원 알바 시간은 얼마 안들어도 억지로 했는데

지난 12월부터 가전 제품 바꾸기

아이들 학원비

여러 잡비 컴퓨터 교체 등등 돈이 마구 나가는데

이번 달엔 심지어 고딩 아이 몸이 안좋다고 본인이 병원 진료 받겠다고

대학병원 검진비만 40 만원 ( 그런데 아무 이상 없다 나옴..)

그런데도 자꾸 아파 결국 한의원가서

무슨 병명 진단 받고 치료 약 2재 지어서 먹기 시작한게 지난 달.. 60만원


많이 좋아졌지만 이번달 한 재 더 먹어야 할 거 같아서 갔다가 다른거까지 40만원..

수학 학원비 55만원

국어 25만원


물론 학기초 들어가는 교복비 기타 가방 운동화 이런 비용은 넣지도 않았어요


정말 돈 몇 백 우습게 나가네요


IP : 175.116.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7 5:55 PM (121.134.xxx.249)

    그러니까요...

  • 2. 공감
    '18.3.7 5:57 PM (175.223.xxx.42)

    돈쓰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워요

  • 3.
    '18.3.7 5:57 PM (175.117.xxx.158)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요 정말 ᆢ

  • 4. 도시물가
    '18.3.7 6:58 PM (175.223.xxx.9)

    그게 한국이 물가가 넘 올라서 그래요. 특히
    기본식재료 물가가 아마 세계최고일듯. 좀만 더 올라가면 폭동날지도

  • 5. 작약꽃
    '18.3.7 7:24 PM (112.161.xxx.179)

    그렇죠? ㅠ
    진짜 쓰는건 순식간에.. 돈이 쓸게없어요 ㅠ
    벌긴 어려운데..

    저는 초등6 딸 생파를 굳이 해야한다해서..
    이것저것 배달시키고, 장보고.. 점핑파크 몇명 친구들거까지..
    중등가면 이런것도 끝이라고 마지막 이라며 울면서 하소연하길래..
    생파해줬어요.

    아프다는데 병원가지마랄수도 없고..
    이것저것 검사하는데 기십쓰고 아무이상없음 허무?하죠.
    아무 이상없음 좋은건데..
    웬지 날린 돈같고그렇잖아요 ㅠ
    저는 시어머님이 여기저기 검사받는다고 저도 몇십 썼는데..
    이상무 라네요...

    애 하난 대학생, 애 하난 초등..
    교육비, 우리 먹고 살아야지..부모부양해야지.
    남편과저는.. 우리 참 대단하다 하며 삽니다 ㅠ

  • 6. 근데
    '18.3.7 8:22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한약은 먹이지 마세요. 한약먹고 간수치 1000 넘게 올라서 독성간염으로 입원하고 있어요. 병원비만 한 2백 깨질듯요. 돈보다 제 몸 상한게 더 아깝구요

  • 7. 원글
    '18.3.7 8:47 PM (175.116.xxx.169)

    와중에 친정 세탁기 고장나서 한 대 사드렸고
    내 자신도 몸이 걱정되어 건강검진 받아야하는데 미루고 있다
    치과 문제로 갔더니 치료하고 씌우고 예상 견적 150... ㅠㅠㅠㅠ

    정말 짜증나 미치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700 방탄이들 국민은행 광고 찍었네요? 13 ... 2018/03/08 1,895
787699 담백하고 씁쓸한 로맨스 영화 추천해주세요 6 별별 2018/03/08 1,676
787698 화장품사러 백화점갑니다~~헬미! 13 예뻐지고 파.. 2018/03/08 2,968
787697 Judge 없는 사랑 3 부모 2018/03/08 1,005
787696 오늘 50주년 조찬기도회에서 문대통령과 목사 발언 비교 16 기레기아웃 2018/03/08 2,561
787695 정봉주 라디오 하지 않았나요? 2 .. 2018/03/08 1,154
787694 삼성카드해지하면서... 8 못난이들 2018/03/08 1,628
787693 리턴 영화 로프트랑 비슷하다 하셨는데 ... 2018/03/08 801
787692 검찰과 사법부도 삼성과 혈맹관계가 아닐지 4 혹시 2018/03/08 456
787691 어제 찌든 장판 물어봤던 사람인데요~ 7 감사합니다^.. 2018/03/08 1,666
787690 장자연 사건, 성상납 가해자는 단 한 명도 처벌받지 않았다. 17 임병도 2018/03/08 2,181
787689 아이들도 제가 무기력한 엄마인거 알까요? 17 비오는 날 2018/03/08 4,876
787688 서울에서 대구,부산 취업시험보러가기 .... 2018/03/08 483
787687 스키 잘타는분께 도움 요청해요 3 Qwer 2018/03/08 811
787686 40대 후반 남자 월 500 급여 받으면 어느정도일까요? 28 dma 2018/03/08 15,661
787685 고등2학년인데요, 과탐 내신공부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10 ... 2018/03/08 1,815
787684 근데 박수현 답변이 참 궁색해요. 28 ... 2018/03/08 4,217
787683 이런 남자는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4 d 2018/03/08 2,289
787682 자발당이 여자만세하던 날 사진 한 장 12 기레기아웃 2018/03/08 2,028
787681 급히 질문드려요. 외국에서 출산이요 5 후다닥 2018/03/08 800
787680 송파구에 위치한 도서관 공유부탁드려요. 5 송파구 2018/03/08 896
787679 Kbs가 돌아왔다~~~ 9 ㄱㄷ 2018/03/08 1,737
787678 아카데미 이야기 더 듣고 싶은 분들께 추천 5 아카데미 2018/03/08 888
787677 휴직 중 직장에 돌아가는 문제로 내맘을 모르겠네요 2 에효 2018/03/08 885
787676 박수현 기사나왔네요. 15 내부총질러 2018/03/08 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