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쓰기 정말 쉽네요 순식간에...

돈쓰기 조회수 : 5,528
작성일 : 2018-03-07 17:54:10

휴직 기간 동안 알바라도 하려고 무리해서 100여만원 알바 시간은 얼마 안들어도 억지로 했는데

지난 12월부터 가전 제품 바꾸기

아이들 학원비

여러 잡비 컴퓨터 교체 등등 돈이 마구 나가는데

이번 달엔 심지어 고딩 아이 몸이 안좋다고 본인이 병원 진료 받겠다고

대학병원 검진비만 40 만원 ( 그런데 아무 이상 없다 나옴..)

그런데도 자꾸 아파 결국 한의원가서

무슨 병명 진단 받고 치료 약 2재 지어서 먹기 시작한게 지난 달.. 60만원


많이 좋아졌지만 이번달 한 재 더 먹어야 할 거 같아서 갔다가 다른거까지 40만원..

수학 학원비 55만원

국어 25만원


물론 학기초 들어가는 교복비 기타 가방 운동화 이런 비용은 넣지도 않았어요


정말 돈 몇 백 우습게 나가네요


IP : 175.116.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7 5:55 PM (121.134.xxx.249)

    그러니까요...

  • 2. 공감
    '18.3.7 5:57 PM (175.223.xxx.42)

    돈쓰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워요

  • 3.
    '18.3.7 5:57 PM (175.117.xxx.158)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요 정말 ᆢ

  • 4. 도시물가
    '18.3.7 6:58 PM (175.223.xxx.9)

    그게 한국이 물가가 넘 올라서 그래요. 특히
    기본식재료 물가가 아마 세계최고일듯. 좀만 더 올라가면 폭동날지도

  • 5. 작약꽃
    '18.3.7 7:24 PM (112.161.xxx.179)

    그렇죠? ㅠ
    진짜 쓰는건 순식간에.. 돈이 쓸게없어요 ㅠ
    벌긴 어려운데..

    저는 초등6 딸 생파를 굳이 해야한다해서..
    이것저것 배달시키고, 장보고.. 점핑파크 몇명 친구들거까지..
    중등가면 이런것도 끝이라고 마지막 이라며 울면서 하소연하길래..
    생파해줬어요.

    아프다는데 병원가지마랄수도 없고..
    이것저것 검사하는데 기십쓰고 아무이상없음 허무?하죠.
    아무 이상없음 좋은건데..
    웬지 날린 돈같고그렇잖아요 ㅠ
    저는 시어머님이 여기저기 검사받는다고 저도 몇십 썼는데..
    이상무 라네요...

    애 하난 대학생, 애 하난 초등..
    교육비, 우리 먹고 살아야지..부모부양해야지.
    남편과저는.. 우리 참 대단하다 하며 삽니다 ㅠ

  • 6. 근데
    '18.3.7 8:22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한약은 먹이지 마세요. 한약먹고 간수치 1000 넘게 올라서 독성간염으로 입원하고 있어요. 병원비만 한 2백 깨질듯요. 돈보다 제 몸 상한게 더 아깝구요

  • 7. 원글
    '18.3.7 8:47 PM (175.116.xxx.169)

    와중에 친정 세탁기 고장나서 한 대 사드렸고
    내 자신도 몸이 걱정되어 건강검진 받아야하는데 미루고 있다
    치과 문제로 갔더니 치료하고 씌우고 예상 견적 150... ㅠㅠㅠㅠ

    정말 짜증나 미치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909 5학년 아들이 등교하다가 머리가 아프다고 돌아왔어요. 8 ㅇㅇㅇ 2018/05/02 1,997
806908 美하원 '트럼프 한반도 외교 지지' 초당파 결의안 발의 6 ㅇㅇ 2018/05/02 1,563
806907 지인이 태극기부대원이라면 어쩌실것같아요? 33 2018/05/02 3,089
806906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일정·장소 수일 내 발표˝(상보) 세우실 2018/05/02 1,031
806905 통일비용 통일비용하는 모지리들 보아라.. 23 .... 2018/05/02 2,402
806904 다스는 누구겁니까 = 혜경궁김씨는누구 5 이너공주님 2018/05/02 887
806903 하나님의교회와 함께 있는 학원 1 11층새댁 2018/05/02 1,914
806902 비와도 춥지는 않겠지요? 3 오늘 2018/05/02 1,677
806901 문재인대통령 운명 한정판 4 ㄱㄱ 2018/05/02 1,751
806900 과장하면 비판텐크림은 가마니 바르는 느낌 맞나요? 3 비판텐 2018/05/02 2,927
806899 앞 이마 헤어라인쪽 잔머리가 원래 자라던가요? 3 오호 2018/05/02 2,331
806898 50대 주부님들 기초 화장품 어떤거 쓰시나요? 1 질문 2018/05/02 2,012
806897 고등 딸이 수학여행 갔는데요..방이.. 7 엄마 2018/05/02 4,946
806896 6월 13일이 공휴일인가요 3 2018/05/02 2,418
806895 열무김치 무슨풀 쓰세요? 13 맛있게 2018/05/02 3,115
806894 아기 열감기 팁 주세요 ㅠㅠ 22 .. 2018/05/02 4,883
806893 방금 남편핸드폰에서 새소리가 났어요 49 이게 뭐죠?.. 2018/05/02 27,477
806892 또 하나의 삼성질.... 마이너스의 손!! 9 소유10 2018/05/02 1,876
806891 혜경궁김씨 수사촉구집회 57 ㅇㅇ 2018/05/02 3,207
806890 사흘만 일해도 52시간…임원 운전기사 20명 중 사장 기사 빼곤.. 5 ........ 2018/05/02 3,037
806889 동물은 전쟁에 어떻게 사용되나 4 기차 2018/05/02 1,680
806888 자식짝사랑은 대를 잇는 거네요 6 0000 2018/05/02 3,671
806887 미씨펌)이재명의 서민소통방식 27 ㅇㅇ 2018/05/02 3,692
806886 엄청 피곤한데 1 비야 2018/05/02 1,239
806885 딸 없으면 나중에 서운 할까요 33 심플앤슬림 2018/05/02 6,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