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두군데서 고추장아찌를(간장물에 절인거요) 받게 되었는데 한집꺼는 고추가 통통하고 아삭하구요
다른집꺼는 고추가 질깃하다고 해야하나..질기게 씹히는 느낌이에요
둘다 맛있기는 하지만요ㅎㅎ
만드는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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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두집에서 고추장아찌를 받았는데
장아찌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8-03-07 13:43:41
IP : 180.230.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 모르겠지만
'18.3.7 1:50 PM (42.147.xxx.246)고추를 삭힐 때 바늘로 몇 군데 구멍을 내고 한 것과
구멍을 내지 않고 한 것의 차이가 아닐까요?
구멍을 낸 것은 국물이 속으로 들어 갈 수 있어서 아삭하고
구멍이 없는 것은 고추의 물기가 빠져서 질긴 것이 아닌가 싶네요.2. 각시둥글레
'18.3.7 1:57 PM (175.121.xxx.207)아마도 고추자체의 차이일 겁니다.
저도 언니가 고추장아찌 주셨는데 작은 것과 큰 게 섞였는데
어떤 건 아삭하고 어떤건 질겼습니다. 둘 다 맛은 좋았습니다3. 그건
'18.3.7 2:0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그냥 고추 자체의 문제예요;;;
4. ...
'18.3.7 2:09 PM (58.236.xxx.49)끝물 고추로 담갔을때 질기더라구요
5. 올리
'18.3.7 3:33 PM (110.9.xxx.36)고추가 통통해야지 맛있어요. 모양이 아니구 과육(?)이라고 해야하나요?
살이 도톰한 것이 맛있고요 얇은 것이 질깃하징요.
경험상 총각네나 백화점에서 구입한 고추가 수분도 많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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