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라면 끓여 먹었는데 화나네요

다이어트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8-03-07 13:43:20
도대체 몇십년을 먹어도 왜 이렇게 질리지 않나요.
봄동 몇잎 넣고 고추가루 뿌리니 무슨 우거지탕 같기도 하고.
원가는 5백원쯤 되려나 이런 간단하고 싼 음식도 이렇게 맛있게 먹다니 화나요.
입맛 좀 까다로워 봤으면 좋겠어요.
IP : 175.209.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3.7 1:46 PM (61.78.xxx.15)

    봄동 몇잎에 고춧가루~~ 나도 해봐야지^^

  • 2. .....
    '18.3.7 1:50 PM (125.186.xxx.152)

    저도 요즘 봄야채들 사서 어떻게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매일 라면에 재료 하나씩 넣어서 해먹어도 되겠다.싶었어요.
    냉이라먄 달래라면 등등...
    라면 스프는 너무 쉽고 그럴듯한 소스 같아요.

  • 3. 당당
    '18.3.7 1:52 PM (110.14.xxx.175)

    라면회사에서 양을 속이고있다고
    십년째 의심중이에요

  • 4. 저도 새벽에
    '18.3.7 1:54 PM (211.178.xxx.101)

    그냥 덜렁 라면만 끓여먹었는데도 맛있어서 절망했네요ㅠㅠ

  • 5. ㅁㅁㅁㅁ
    '18.3.7 2:17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ㅋㅋ 내 저렴한 입맛에 화나죠
    왜 이렇게 맛있는 거야!

  • 6. ㅇㅇ
    '18.3.7 3:00 PM (175.223.xxx.70)

    블닭볶음면 아들이 해달래서 해줬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요. 블쌍한지 2젓가락 주네요. ㅠ

  • 7.
    '18.3.7 4:25 PM (121.141.xxx.57)

    자숙문어 냉장고에 있던거 송송 썰어서 넣어주니 끝내주네요~라면은 진리죠

  • 8. 이번에
    '18.3.7 5:00 PM (175.116.xxx.169)

    파채 잔뜩 썰고 콩나물 얹고 오징어 몇 점 넣고
    매운 고추 몇개 썰어서
    위에 얹어 끓여먹으니
    신라호텔서 맛없게 먹고나서 화났던 한끼 식사 대비
    효용성 면에선 끝내주는거 같아요
    너무 맛나요

  • 9. ㅋㅋ
    '18.3.7 5:05 PM (121.145.xxx.150)

    라면에 두부 콩나물 숙주 고기 버섯 양파 해물 돌려가며 넣으면
    영양소 면에서도 모자람 없어요 ㅋㅋㅋㅋ
    심지어 저는 순대 남은거 있으면 넣어먹어요
    오뚜기 사골곰탕에 라면사리 혹은 국수사리넣고 순대
    넣으면 순대국밥 뚝딱 ㅋㅋㅋㅋ

  • 10. 안녕물고기
    '18.3.10 11:53 PM (119.194.xxx.14)

    라면에 넣으면 라면이 맛없어지는거 누가 좀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119 펌 문파가.기레기를 대하는자세 12 ........ 2018/04/19 1,352
801118 선택의문제..일 1 2018/04/19 495
801117 조군님 트윗 → 공중파 정상화? 개뿔. 아직 멀었습니다 2 조군 2018/04/19 1,110
801116 제가 잘못한 건지, 이상한건지 제발 판단해주세요.. 149 싫다 2018/04/18 19,883
801115 한샘 싱크대요 4 2018/04/18 2,051
801114 문파들 다시 문꿀오소리 태세로 18 ..... 2018/04/18 2,858
801113 엠병신 본부에 가서 욕이라도 해주세요 8 어디가냐 2018/04/18 1,375
801112 지금 라디오스타에 용준형 가을바람 2018/04/18 1,573
801111 Ytn파업도 이젠 관심을 끊어야겠죠? 8 ㅇㅇ 2018/04/18 1,422
801110 코피 터지고나서 안과질환이 싹 없어졌어요 14 ㅡㅡㅡㅡ 2018/04/18 4,842
801109 카톡 대화방요 5 ha 2018/04/18 2,005
801108 부모님이랑 멀리 사시는 분, 어떻게 효도하세요? 5 뭘까, 인생.. 2018/04/18 1,288
801107 신오사카역 근처 쇼핑할만한 곳 있을까요? 1 일본여행 2018/04/18 1,178
801106 사주에서 일주가 맞을까요? 5 .. 2018/04/18 3,199
801105 주식하시는 분들...투자스타일(?)이 어떠신가 궁금해서요... 5 궁금해서요^.. 2018/04/18 1,733
801104 잠도안오는데 초들고 걷고올게요. 5 ........ 2018/04/18 2,118
801103 아기낳고 입원실에 있어요~ 진짜 새로운 세상이네요.. 35 하하하하 2018/04/18 18,748
801102 남친이 가끔 얄미워요. 4 연락 2018/04/18 1,901
801101 이지안 너무 불쌍해요ㅜㅜ 7 박동훈 2018/04/18 5,250
801100 추적 60분 실시간 방송 3 추적 2018/04/18 1,737
801099 구미시장 선거 자한당 경선후보들 진흙탕 민주당 후보 컷오프 반발.. .... 2018/04/18 598
801098 추적60분 해요!!! 6 이시헝 2018/04/18 2,267
801097 유인태의원왈 6 nake 2018/04/18 1,698
801096 부산에서 한달 지낼 방 구할 수 있을까요? 4 ee 2018/04/18 1,576
801095 예전에 엄마가 드라마를 보고 또 보고 1 기역 2018/04/18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