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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라면 끓여 먹었는데 화나네요

다이어트 조회수 : 3,960
작성일 : 2018-03-07 13:43:20
도대체 몇십년을 먹어도 왜 이렇게 질리지 않나요.
봄동 몇잎 넣고 고추가루 뿌리니 무슨 우거지탕 같기도 하고.
원가는 5백원쯤 되려나 이런 간단하고 싼 음식도 이렇게 맛있게 먹다니 화나요.
입맛 좀 까다로워 봤으면 좋겠어요.
IP : 175.209.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3.7 1:46 PM (61.78.xxx.15)

    봄동 몇잎에 고춧가루~~ 나도 해봐야지^^

  • 2. .....
    '18.3.7 1:50 PM (125.186.xxx.152)

    저도 요즘 봄야채들 사서 어떻게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매일 라면에 재료 하나씩 넣어서 해먹어도 되겠다.싶었어요.
    냉이라먄 달래라면 등등...
    라면 스프는 너무 쉽고 그럴듯한 소스 같아요.

  • 3. 당당
    '18.3.7 1:52 PM (110.14.xxx.175)

    라면회사에서 양을 속이고있다고
    십년째 의심중이에요

  • 4. 저도 새벽에
    '18.3.7 1:54 PM (211.178.xxx.101)

    그냥 덜렁 라면만 끓여먹었는데도 맛있어서 절망했네요ㅠㅠ

  • 5. ㅁㅁㅁㅁ
    '18.3.7 2:17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ㅋㅋ 내 저렴한 입맛에 화나죠
    왜 이렇게 맛있는 거야!

  • 6. ㅇㅇ
    '18.3.7 3:00 PM (175.223.xxx.70)

    블닭볶음면 아들이 해달래서 해줬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요. 블쌍한지 2젓가락 주네요. ㅠ

  • 7.
    '18.3.7 4:25 PM (121.141.xxx.57)

    자숙문어 냉장고에 있던거 송송 썰어서 넣어주니 끝내주네요~라면은 진리죠

  • 8. 이번에
    '18.3.7 5:00 PM (175.116.xxx.169)

    파채 잔뜩 썰고 콩나물 얹고 오징어 몇 점 넣고
    매운 고추 몇개 썰어서
    위에 얹어 끓여먹으니
    신라호텔서 맛없게 먹고나서 화났던 한끼 식사 대비
    효용성 면에선 끝내주는거 같아요
    너무 맛나요

  • 9. ㅋㅋ
    '18.3.7 5:05 PM (121.145.xxx.150)

    라면에 두부 콩나물 숙주 고기 버섯 양파 해물 돌려가며 넣으면
    영양소 면에서도 모자람 없어요 ㅋㅋㅋㅋ
    심지어 저는 순대 남은거 있으면 넣어먹어요
    오뚜기 사골곰탕에 라면사리 혹은 국수사리넣고 순대
    넣으면 순대국밥 뚝딱 ㅋㅋㅋㅋ

  • 10. 안녕물고기
    '18.3.10 11:53 PM (119.194.xxx.14)

    라면에 넣으면 라면이 맛없어지는거 누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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