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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쁜남자 찍었던 그여배우가 연예계에서 흔치 않은 정상적인 여자였을 수도요

안타깝다 조회수 : 24,485
작성일 : 2018-03-07 09:52:16

그여자분 어떤 고통이었을지 가히 짐작도 가지 않네요

정말 더러운 경험인데 그걸 지속하자며 영화 제안이라니요


그런데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많은 여배우와 그업계 사람들이 그렇게 성장해 가고 있는걸 수도요

오히려 그기회를 잡으려고 스스로 덮치는 여배우들도 흔하겠죠


IP : 124.199.xxx.1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7 9:53 AM (119.71.xxx.61)

    영화보기 싫어졌어요
    명배우라 생각했던 배우들도 다 싫음

  • 2. ....
    '18.3.7 9:53 AM (39.121.xxx.103)

    가해자만 욕하라구요!!!!

  • 3. ....
    '18.3.7 9:54 AM (59.29.xxx.42)

    둘이좋아 한걸 탓할필요없습니다.
    강제로 한 가해자마나 욕하시길..

  • 4. 탓한다라
    '18.3.7 9:56 AM (124.199.xxx.14)

    여자 가해자들도 있을 수도 있고
    더러운 사람을 더럽다고 말할 수 있어요
    윗님.^^

  • 5. 이 글도
    '18.3.7 9:57 AM (175.208.xxx.55)

    더럽다 ...

  • 6. ....
    '18.3.7 9:57 AM (125.134.xxx.228)

    여배우랑 바람난 감독도 있잖아요.
    홍상수 감독인가. 이혼했나요?

  • 7. ....
    '18.3.7 9:57 AM (39.121.xxx.103)

    여자 가해자 나오면 욕해요..
    불특정 다수를 심증만으로 범인만을지 말고..
    이것도 폭력이에요...

  • 8. 흐흐
    '18.3.7 9:58 AM (27.112.xxx.242)

    본인 머리도 그닥 정상은 아닌 듯

  • 9. T
    '18.3.7 9:59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동의하에 이루어진 성관계에 가해,피해가 어딨습니까?
    그건 관계에 따라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밀수는 있어도 그 자체가 범죄는 아닙니다.
    여배우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몸을 요구하는 남자와 기꺼이 잤다면 그건 범죄가 아닙니다.
    우리가 그녀를 욕할 자격도 없구요.
    우리가 분노해야하는 건 권력을 이용해 합의 없이 폭력을 가한 개만도 못한 새끼들입니다.

  • 10. ...
    '18.3.7 10:08 AM (203.142.xxx.5)

    성공을 위해 기꺼이 잔 경우와, 일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억지로 응해야했던 것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죠.

    이 업계에서는 누구나 그런다는 압력을 만들어낸 자들이 짐승이고요.

    80년대까지 재벌회장 비서는 사적 수발도 들어야한다는 소문을 내고 다닌 넘들 있었어요. 지 욕심 채우고 죄의식까지 없애려고 ' 너도 알고 택한 거잖아' 라는 구조를 만들어낸 거에요

  • 11. ..
    '18.3.7 10:10 AM (59.6.xxx.30)

    본인 머리도 그닥 정상은 아닌 듯 2222

  • 12. 그쵸
    '18.3.7 10:23 AM (124.199.xxx.14)

    아무나하고 자고 다니면서 용돈 받는 분들한테는 정상으로 안보이겠죠^^

  • 13. 몸 파는 여자한테 나오면
    '18.3.7 10:24 A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찔리 59 6 엑스 30이나 27 112는 계속 그렇게 사세요

  • 14. 그런 여배우가 널렷으니
    '18.3.7 10:25 AM (124.199.xxx.14)

    저 두사람이 저 멀쩡한 여배우한테 가해한거겠죠.

  • 15. .....
    '18.3.7 10:38 AM (220.116.xxx.52) - 삭제된댓글

    이 글도 더럽다 3333333333333

  • 16. ㅇㅇ
    '18.3.7 10:44 AM (211.206.xxx.52)

    저두 어제 방송보고 같은생각했습니다.
    소문은 있었으나 실체를 보고나니
    연예계 좋게 안보입니다.
    과거에 괜히 딴따라라고 무시했던거 아니라는 생각들고요
    여자를 그저 유희꺼리로만 생각하는 남자들에게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 17. 종교계는요?
    '18.3.7 10:48 AM (175.208.xxx.55)

    목사에게 몸바치는 일부 신도들을 보며,

    여자교인은 대체로 그럴거다 라고 하면 옳습니까?

    어디나 쓰레기들이 있을 뿐...

    대한민국 남성 성문화가 썩은거죠.

  • 18. ㅈㅅㅂㄴ
    '18.3.7 11:00 AM (220.72.xxx.131)

    일부요? 일부였어요? 언제부터요?

  • 19. 연예인 직업
    '18.3.7 11:27 AM (125.142.xxx.145)

    좋게 안 보이네요. 티비에선 화려하게 보이지만
    이면엔 어두운 그림자가 아른거리는듯

  • 20. 그런데
    '18.3.7 11:48 AM (220.118.xxx.190)

    아주 정말 19금의 몇 배 되는 영화에 출연했던 여자들 지금껏 연예계 있는 사람 못 보았다는
    일회용 처럼 ...
    예전 거짓말 이라는 영화
    나쁜 남자 등 사람들 손가락질 하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지금껏 하는 배우 없다는

  • 21. gkgk
    '18.3.7 11:51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댓가를 약속했으면 동의하였다 해도 범죄 입니다.

    성매매도 서로 동의하고 거래하는 거지요.


    받은 쪽은 뇌물수수. 준 쪽은 뇌물공여

    힘있는 자의 잠자리 요구에 큰 저항없이 응하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일종의 뇌물이지요. 그러다가 기대하는 상황과 달라지면... 위계에 의한...이라고 주장할수도 있구요,

  • 22. ㅇㅇㅇㅇㅇ
    '18.3.7 1:48 PM (211.196.xxx.207)

    눈 돌아가게 예쁘다 못해 아름다운 후배가 수 없이 데뷔 제의 받다가
    명성 좀 있는 제작자와 계약하기로 하고 미팅을 하는데
    넌즈시 성접대 이야기를 하길래 자리 박차고 나왔다고 해요.
    이런 걸 정상적인 여자라고 하는 거에요.

  • 23. 지인
    '18.3.7 8:19 PM (175.209.xxx.18)

    그냥 좀 예쁘장하고 전혀 야하지 않은 여자가 서른 넘어 배우하겠다고 연영과 졸업 후 피디, 감독, 배우 무수히도 만았는데 ...
    배역 따게 도와줄테니 돈 가져와라, 자자, 서포트해줄 스폰서 소개해주겠단 제안 셋중 하나더래요.
    그 언니가 배우 누구누구 ㄱㅅㄲ라고 욕했는데 그 중 하난 미성년자 성매매로 얼마 후 시끄러웠죠.
    요즘 제법 드라마도 나오던데 그 언니 생각남.
    얼마나 많은 배우 지망생들이 상처와 폭력을 당했을지...

  • 24. ...
    '18.3.7 8:25 PM (39.7.xxx.181)

    님은 정말 성폭력에 대해 모르셔서 그런 소리 하는거에요
    성폭력을 당하면 자학을 하게되고 자존감이 떨어져서
    자신이 더럽혀졌다 생각하게돼서 몸을 하찮게 생각하고
    오히려 더 문란해지고 자신을 학대하게 되는 경우가
    흔한 성폭행 트라우마 증상이에요
    그 처음이 성폭행이라면 그 트라우마로 그런일을
    당연히 여기게 되는 경우가 흔하고
    그런 일을 당하고도 인지를 못하게되는거에요
    이게 진짠가 현실인가
    처음부터 성접대를 하고 연기를 할 사람이 있나요?
    성폭행인지도 모르고 성폭행을 당하는게
    그들의 권력관계에요
    그러니 성적인 관계가 있었다면
    그 여성들 전체가 처음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봐도 무방해요
    고작 스무살 언저리 여자들이에요
    사회가 무엇인지 감도 못잡을 나이란 거죠


    제발 같은 여성으로서 2차 가해는 멈춰 주세요

  • 25. 여자들은
    '18.3.7 9:46 PM (175.120.xxx.181)

    욕하지 마세요
    그런 더러운 상납문화의 희생양들이었을뿐

  • 26. 아 이제
    '18.3.7 10:09 PM (13.59.xxx.204)

    남감독이 연쇄 성폭행범이면 여배우들 비하하는 재료로 쓰는 거구나. 그냥 재기를 해 깔끔하게 왜 복잡하게 다수를 상대로 가스라이팅이라도 하고 비하해서 조금이라도 득보려고 ㅈㄹ이니

  • 27. ㅉㅉㅉ
    '18.3.8 1:49 AM (118.217.xxx.81)

    하등 도움이 안되는 글....한심....

  • 28. 윗님 뭐에 도움요
    '18.3.8 3:24 AM (124.199.xxx.14)

    한심한 분이네 ㅉㅉㅉ

  • 29. 원글이
    '18.3.8 8:50 AM (223.62.xxx.22)

    멍청해서 이 사태가 이해가 안가나봐

  • 30. ..
    '18.3.8 8:58 AM (211.178.xxx.205)

    근데 대본받고 시나리오얘기 구체적으로 할때부터 그런 더러운역할인지 모르진않았을텐데..알고 그역할수락한거아닌가요 연예계데뷔하고 뜨고싶어서? 그여배우에게도 일정책임있다고봄

  • 31. ㅡㅡ
    '18.3.8 9:52 AM (117.111.xxx.147)

    확실히 82에는 꼰대 시어머니 마인드가 많은가봐요
    시나리오보고 수락했다고 창녀되고 내 인권밟아달라고 했다는건가요?

  • 32. 위위 학력 짧은거 티 내네
    '18.3.8 2:11 PM (124.199.xxx.14)

    역학이 창녀면 역할만 그런거지 예술도 모르고 뭣도 모르는 무지랭이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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