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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영화는 본적 없지만

궁금 조회수 : 3,351
작성일 : 2018-03-07 01:11:38

김기덕 감독 영화 본적은 없는데 대충 기사된것 보면 음울하고 야하고 비정상적이고

그런 분위기 같던데 감독 생긴것도 옛날부터 보면 이상하고 해다니는것도 이상하고

영화 스토리도 이상하고....근데 김기덕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칭송? 하고

그런건 왜 그랬던거예요?

그런류의 영화는 접하고 싶지않아서 지금도 보고 싶진 않아요.

성폭행 사건 터지니 많이들 냉담하시네요...영화 분위기만 봐도 원래 더러운 놈 같던데...

말이 그 사람을 나타내는거라면 작품을 통해 감독의 정신세계를 알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학가도 마찬가지...문학작품을 통해서겠죠...


로타? 인가 사진작가도 인스타 들어가보니 야리꾸리하게 어린여자들 벗겨놓고 사진 찍은걸

인스타 공개로 여지껏 올려놨던데...세상에나...좋아요가 몇천개인가...댓글도 빛을 잘 사용하였다.

포르노 같은 사진을 예술적으로 보는 댓글...ㅎㅎㅎ

그걸 보면서 엄청난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이런 성추행 사건이 터지니 비난의 댓글이...

그런것도 전 이해가 안가요...그냥봐도 이상한 짐승같은 인간은 표가 나는데 말이지요...




IP : 125.182.xxx.17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3.7 1:13 AM (122.254.xxx.22)

    똑똑은한거같애요
    정신병자라그렇지

  • 2. 허세죠허세
    '18.3.7 1:15 AM (112.150.xxx.63)

    전 영 기분나쁘고 비정상인거 같아서
    본게 몇개없는거 같아요.
    나쁜남자도 2001년인가..2002년인가..부산영화제 갔다가 포스터붙은것만 보고..영화는 안봤었던 기억나네요. 그 여배우 참 매력있어보였는데.
    난 남들과 달라..
    난 예술을 알아..
    이런 허세..
    영화뿐아니라 문학. 음악. 심지어 식음료에서도 허세가 만연

  • 3. 아우
    '18.3.7 1:15 AM (223.62.xxx.204)

    똑똑하긴 개뿔
    일베충 취향의 영화 밖에 못 만드는 ㅂㅅ새끼

  • 4. ..
    '18.3.7 1:18 AM (27.113.xxx.248)

    82쿡 정독하다가 읽었어요
    선진국은 인권보호란 이유로 저런 저질 영화안찍고 못찍어서
    제 3의 국가 우리나라 같은 나라가 저질 영화 밑바닥 영화찍어주면
    선진국이 좋아해서
    초청하고 상주고
    그래서 우리꺼를 대신 즐긴데요 고고하게 눈으로만요
    만드는건 우리가 만들구요

  • 5. richwoman
    '18.3.7 1:19 AM (27.35.xxx.78)

    다 필요없고 강간범이에요. 감옥에 집어넣어야죠.

  • 6. 아하
    '18.3.7 1:21 AM (125.182.xxx.173) - 삭제된댓글

    음...선진국에서 그런 영화를 색다른 관점으로 봐주고..그럴수있겠어요.
    똑똑한 면은 있을것도 같아요. 인간성과 지능은 별개니까요.

  • 7. 한여름밤의꿈
    '18.3.7 1:22 AM (121.148.xxx.127)

    ᆢ/ 그건 아닌것 같아요. 영화제에서 수상 많이 하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영화 보면..

  • 8. 원래 예술이란게
    '18.3.7 1:29 AM (210.210.xxx.225)

    새롭고 독창적인걸 높이 사요..
    남들이 하는 뻔한 기법으로 영화 찍어봤자 그런 영화는 늘 있었던거고..주목도 못받죠.일종의 틈새시장을 김기덕이 안거죠..

    김기덕이 가난해서 제도권교육을 받지 못했어요.
    제도권 교육이란게 일종의 틀에 박힌 교육을 받으면서 틀에 박힌 사고를 갖기 마련인데,김기덕은
    획일적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영화를 찍고,직설적이고 노골적으로 인간의 나쁜 속성에 대해서 까발리는 영화를 찍으면서,
    외국에서 높이 샀죠.
    외국에서도 그렇게 만들고 싶지만,그랬다가 매장당하니까요.

    딴말이지만 조영남도 미술하면서 남들이 그리는걸 그리면 뻔해서 주목 못받으니까

    소재를 화투와 태극기 뭐 이런걸로 해서 주목받았어요.예술이란게 그렇게 새롭고 독창적인걸 알아주기 때문에,
    주류와 다른 비주류의 세계를 누구보다 잘아는 김기덕이 그판에서 성공할수가 있었어요.

  • 9. 한여름밤의꿈
    '18.3.7 1:31 AM (121.148.xxx.127)

    그리고 김기덕 감독 편을 드는건 아니지만.. 이번 미투 관련건을 떠나서 그동안 매니아 팬들이 있었던 이유는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영화에 드러내는거나..또는 영화 작법 등에 있어서 독창적인 부분 등은 분명히 있어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다른 영화와 달리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 봄 은 상당히 수작이기도 하고요...그런데..이번 사태로는 할말은 없네요.

  • 10. 원글
    '18.3.7 1:35 AM (125.182.xxx.173)

    그렇군요...!!! 암튼 인간성이 동물이라...할말은 없네요.

  • 11. 원래 예술이란게
    '18.3.7 1:37 AM (210.210.xxx.225)

    모든 예술이란게 메이저가 있으면 마이너가 있듯이,마이너팬들을 위한 영화를 만드는 감독도 필요한거죠.

    그게 외국에서 먹히는거죠.

    저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없는, 희소성!! 그 가치가 예술이예요..

    흔해빠진 기성품을 예술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특별하고 한정판이어야 몸값이 올라가죠(명품처럼)

    종합 예술인 영화도 마찬가지~

  • 12. 외국 남자들이
    '18.3.7 1:38 AM (13.59.xxx.204)

    여성혐오 외주주고 상주고 남자들끼리 저걸 예술이라고 곧죽어도 포르노 못 잃어서. 그게 권력을 형성해 주는 걸 지들도 아니까 온갖 미사여구 동원해서 예술이라고 포장해 주죠. 하루 이틀 아니고 남자놈들이 역사에 걸쳐 하는 짓을 위에서 댓글로 또 하고 있네 작작 좀. 전혀 새롭지 않고 그냥 극단적인 개저일 뿐 한국에 가장 흔한 남자들 머릿속 이야기를 뭐가 새롭고 독창적이라고 성폭력 외주주고 싶은 남자들이 만들어 내는 헛소리

  • 13.
    '18.3.7 3:34 AM (175.252.xxx.187) - 삭제된댓글

    한 십수년전인가 국제영화제 수상 많이 하기 전에 월간지에서 좀 긴 인터뷰 한 거 본 적 있었는데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성장과정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얘기 많이 하다 말미엔가 인터뷰어가 여배우들과 소문이 많다는 식으로 대놓고 직접적으로 물었어요. 대답 대신 무섭다고 하더군요. 자기 뒤에서 그런 말들을 하다니 너무 무서워진다고.. 뭐 그래서 그럼 사실이 아니고 음해라는 걸까?.. 했던 기억이 있네요.

  • 14.
    '18.3.7 4:01 AM (175.252.xxx.187) - 삭제된댓글

    한 십수년전인가 국제영화제 수상 하나 정도 했던 때쯤 월간지에서 좀 긴 인터뷰 한 거 본 적 있었는데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성장과정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얘기 많이 하다 말미엔가 인터뷰어가 여배우들과 소문이 많다는 식으로 대놓고 직접적으로 물었어요. 대답 대신 무섭다고 하더군요. 자기 뒤에서 그런 말들을 하다니 무서워진다고.. 그래서 그럼 사실이 아니고 음해라는 말인가?.. 긴가민가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 15.
    '18.3.7 4:06 AM (175.252.xxx.187) - 삭제된댓글

    한 십수년전인가 국제영화제 수상 하나 정도 했던 때쯤 월간지에서 좀 긴 인터뷰 한 거 본 적 있었는데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성장과정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얘기 많이 하다 말미엔가 인터뷰어가 여배우들과 소문이 많다는 식으로 대놓고 직접적으로 물었어요. 대답 대신 무섭다고 하더군요. 자기 뒤에서 그런 말들을 하다니 무서워진다고.. 그래서 그럼 사실이 아니고 음해라는 말인가? 뭐지?.. 긴가민가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쪽 세계에 문외한이지만 그 외에도 들어본 적 있는 것 같구요.

  • 16.
    '18.3.7 4:07 AM (175.252.xxx.187)

    한 십수년전인가 국제영화제 수상 하나 정도 했던 때쯤이던가 월간지에서 좀 긴 인터뷰 한 거 본 적 있었는데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성장과정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얘기 많이 하다 말미엔가 인터뷰어가 여배우들과 소문이 많다는 식으로 대놓고 직접적으로 물었어요. 대답 대신 무섭다고 하더군요. 자기 뒤에서 그런 말들을 하다니 무서워진다고.. 그래서 그럼 사실이 아니고 음해라는 말인가? 뭐지?.. 긴가민가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쪽 세계에 문외한이지만 그 외에도 들어본 적 있는 것 같구요.

  • 17. midnight99
    '18.3.7 4:07 AM (90.202.xxx.18)

    저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없는, 희소성!! 그 가치가 예술이예요..
    22222222222


    김기덕의 영화는 무자비하죠. 원초적이고, 매우 극단적입니다.
    지성미는 커녕 오히려 못배운 티가 나죠. 그 영화를 만든 감독을 그대로 닮아 울분과 열등감에 차있고요.

    PC에 민감한 서양에서는 더이상 나올 수 없는 그런 소재에요.
    그러니 외국 평단에선 좋은 반응이 나왔을 수도. 희귀하니까요.

    보지 마세요. 영화를 굳이 연구하고 공부해야할 입장이 아니라면요.

  • 18. ㅇㅇ
    '18.3.7 4:10 AM (218.51.xxx.164)

    촌스럽던데요 그게 예술이라면 예술이고.
    나름 잘나가는 배우가 연기해도 김기덕 영화에서는 참 대사부터 구리다고 생각했음 감정선도 절제된 척 하는 과잉

  • 19. 보고 나면
    '18.3.7 4:30 AM (39.117.xxx.194) - 삭제된댓글

    기분 더러워지는게 종합예술 ?
    웃기고 있네
    최근 로타인가 그넘도 사진으로 드런 상상하게
    사진 찍고 이넘도 여자를 아주 바닥으로 쳐박아 버리는 그런 작품으로 영합네 역겹다

  • 20. 로타도
    '18.3.7 6:42 AM (13.59.xxx.204)

    성폭행이죠?

  • 21.
    '18.3.7 9:21 AM (223.33.xxx.132) - 삭제된댓글

    인간본연의 모습이란 것도 그래요
    그것도 그런 인간들이나 본연의 모습인거지
    그게 본연의 모습이 아닌 인간도 많답니다
    어쩌면
    이게 인간의 추악한 본연의 모습이다 하며
    정당화한 영화인지도.
    내가 밑바닥 마음속이 그렇다고 다른 인간도 그런게 아님

  • 22. 실비아
    '18.3.7 10:07 A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런류의 영화는 접하고 싶지않아서 지금도 보고 싶진 않아요.222222222222

  • 23. 실비아
    '18.3.7 10:07 AM (113.198.xxx.161)

    그런류의 영화는 접하고 싶지않아서 지금도 보고 싶진 않아요.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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