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며 점점 어긋나는 치아..교정은?
1. 듣보잡
'18.3.6 11:37 PM (121.133.xxx.195)오십대 중반인데
멀쩡하던 치아가 40 넘어가면서
삐뚤해진다고요? 그럴리가2. 루루
'18.3.6 11:38 PM (27.179.xxx.153) - 삭제된댓글나이들어 했는데
교정해도 다시 어긋나요.
교정끝나고 철길빼서 좋아한것도 잠시
지금도 매일 매일 유지장치착용중인데
그래도 교정완료직후와는 다르게 어긋나네요.
게다가 유지장치는 평생끼는거래요 ㅠㅠ
그냥 교정안하고 살수있으면 사세요.
돈들인거에 비해 만족도가 크진 않아요.3. 루루
'18.3.6 11:38 PM (27.179.xxx.153) - 삭제된댓글듣보잡님 진짜 듣보잡인듯...
나이들면 치열흐트러집니다.4. 진행 중
'18.3.6 11:57 PM (121.168.xxx.236)저 하고 있어요..완료되면 오십 넘겠죠.
저도 그렇게 치열이 보기싫어져서 늦었지만 시작했어요.
도저히 봐줄 수가 없더라는.
이제 넉달 째인데 벌써 많이 펴져서
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잇몸만 튼튼하면 괜찮다 하더군요.5. 저요
'18.3.6 11:59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어느날 거울보니 아래 이빨이 튀어 나왔어요.ㅜ
6. ㅇ
'18.3.7 12:01 AM (14.39.xxx.222)저도 10대때 교정 했었는데 리테이너 착용을 잘하지 않아서 다 돌아왔어요.ㅠㅠ
리테이너 안한게 너무 후회되는데..
저처럼 돌아와서 다시한 친구들도 있는데
지금 30대 중반인데 저는 그냥 살려고요..
윗분 말씀대로 잇몸이 관건이에요.
제 친구 30대때 했는데 잇몸 다 망가지고 오히려 지금 잇몸 무너져서 엄청 고생하고 있어요..7. ...
'18.3.7 12:1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오드리 헵번도 노년에 치아가 틀어졌더라구요..
치아는 계속 죽을때까지 움직여요..8. 미나리
'18.3.7 12:22 AM (1.227.xxx.51)진짜 치열 고른 사람 몇 빼고는 다 조금씩 틀어져요.
저 40넘었는데 30년째 유지장치 하고 있어요. 중간에 몇년 안했더니 살짝 틀어져서 제가 불편해서 못 살겠더라구요.9. ...
'18.3.7 1:31 AM (58.123.xxx.31)엄마 54 인데 정말 가지런한 치아가 벌어지더라구요.. 정말 완전 심하게 다 틀어지기 전에 초기에 투명 교정 시켜 드렸어요 .. 심하게 다 틀어지면 철사 교정해야 되는데 정말 초기라 투명교정 되니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도 없고 교정도 빠르고 아주아주 만족해요 그리고 유지장치 끼면서 유지중이구요 원래 가지런했는데 치아가 벌어지고 틀어질려고 하니 약간 바보같아 보이도라구요
10. 저도 40후반부터
'18.3.7 12:06 PM (112.170.xxx.211)앞니 사이가 벌어져서 교정했어요.
바보같이 보이는 것은 둘째치고 윗니가 아래이를 쳐서 잇몸이 내려가고 있었고 많이 아팠어요.
오십되어서 교정기차기 시작했고 육년정도 지난 지금은 치아 뒷쪽으로 유지장치가 붙어 있어서 더이상 벌어지지는
않아요. 어떤이는 나이들어서 그런거 왜하냐고 하기도 하는데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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