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자신없는 마흔살ㅠㅠ 이소개팅 할까요?
그닥 예쁜 여리여리한 여자가 아니라ㅠㅠ
부모님을 욕되게 할수도있고요ㅎㅎ
최근 머리도 짧게잘라 여성미가 더없어졌는데
만나서 상처입을까봐ㅎㅎ
1. 만나세요~
'18.3.6 11:20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어쨌든 그물을 쳐야 물고기를 잡을 거 아닙니까?
빈그물로 올라오면 그날 운이 나쁜 거니까 어쩔 수 없는 거구요~
마음속으로 '나는 당당하고 멋진 여자다~'를 외치면 화이팅!!!2. 만나세요~
'18.3.6 11:21 PM (110.47.xxx.25)어쨌든 그물을 쳐야 물고기를 잡을 거 아닙니까?
빈그물이 올라오면 그날 운이 나쁜 거니까 어쩔 수 없는 거구요~
마음속으로 '나는 당당하고 멋진 여자다~'를 외치며 화이팅!!!3. ..
'18.3.6 11:23 PM (175.223.xxx.73)옷 스타일링만 잘해도 여리여리 예뻐요
메이크업 전문가에게 받구요
나이가 있으면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보이는게 좋더라구요4. 부부연
'18.3.6 11:25 PM (124.53.xxx.131)쉬운사람은 쉽겠지만
그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요.
마음을 튼튼하게 무장하고
가리지 말고 많이 만나 보세요.
어디서 훅 나타날지 아무도 몰라요.5. ..
'18.3.6 11:29 PM (125.177.xxx.43)만나야 인연도 생기죠
누가 내 남편이 될지 그건 아무도 몰라요6. 고민
'18.3.6 11:31 PM (1.224.xxx.193)만나기도 전에 벌써
아이까지 낳았습니다ㅎㅎ
나이라도 어리면 어찌저찌상큼하게
밀고 나갈텐데7. 예쁘고
'18.3.6 11:33 PM (59.6.xxx.199)여리여리하지 않으면 부모님을 욕되게 하나요?
중요한 건 난 괜찮은 사람이라는 자신감이에요.
나처럼 괜찮은 사람을 못 알아본다면 거 참 안됐구나 이런 마음이요.
거만하게 대하시라는 게 아니라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되 내가 뭔가 모자라서
너의 선택을 기대해서가 아니라 난 배운 여자, 매너를 아는 여자라서고
당신에게 내가 찾고 있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다.
그런데 그런 내 매너를 아쉬워서라고 생각한다면 넌 좋은 사람이 아닐 테니
나도 관심 없다 이런 마음이면 되죠.
나오시는 그 분이 좋은 분이시길 바랄게요.^^ 안 좋은 사람이라도 원글님이 좋은 사람이라면
그 객관적인 사실은 상대방으로 인해 훼손되는 게 아니니 상처받으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8. 뱃살겅쥬
'18.3.6 11:34 PM (1.238.xxx.253)댓글에 빵터졌...
홧팅~!!! ㅋㅋㅋㅋㅋ9. ..
'18.3.6 11:35 PM (117.111.xxx.129)아니 왜 만나보기도 전에 자신을 깍아내려요?!?
그러지마요~!
뭐가 달라져요?
잘못했어요??
당당하세요~10. ...
'18.3.6 11:38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남자는 뭐 정우성급 아니 훈남급이라도 나온대요?
11. 남자조건이 아주좋나봐요?
'18.3.6 11:40 PM (223.39.xxx.31)일단나가보세요
12. ..
'18.3.6 11:44 PM (117.111.xxx.129)예쁜 여리여리? 여성미?
부모님이 그렇게 키우지 않으셨을텐데...ㅎㅎ
그게 더 욕보이는 일...
그냥 당당하게~멋지게~살아요.
거기서부터 매력이 시작되는 거예요.
인생 짧아요.13. 고민
'18.3.6 11:48 PM (1.224.xxx.193)야밤에 진짜 힘이 되는 댓글들이네요
이래서 82를 못떠나요~~14. 단기간
'18.3.6 11:52 PM (122.38.xxx.28)단식을 하시면 예뻐져요. 여배우들도 작품들어갈 때 1주일 이상 단식원 들어가서 빼니까...
15. ..
'18.3.7 12:01 AM (39.7.xxx.7)남편이 아주 잘생긴 편인데(푸힛), 남편을 처음 만난 날 제 기준으로 최악의 상태였어요. 베프 여친 만나러 가벼운 마음으로 쌩얼(잡티 많아용)에 안경쓰고 머리 하나로 질끈 동여매고 나갔는데 아..글쎄, 그 사이 친구가 다른 여자 친구를 불렀고 그 친구는 회사 동료인 남편과 친구들을 데려온 것이었죠. 갑자기 닥친 외간 남자들을 보니 망했구나 싶어 마음이 일시에 싹 정리가 되면서 빈깡통처럼 텅텅 비워지더라구요. 즐겁게 웃고 재밌게 떠들다 가야지 싶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남편이 연락처를 물어 멀쩡하게 생긴 남자가 눈이 나쁜가 싶어 알려줬다가 어찌어찌 하다보니 결혼까지 했어요. 그 다음에 만날때 화장 싹하고 제대로 차리고 나갔더니 절 몰라 보더라구요. ㅎㅎ 외모는 그냥 그랬는데 웃는 모습이 좋아서 다시 한번 보고 싶었다나? 인연이 있으면 어떤 모습이라도 예쁘게 보이는 법이니 자신감 갖고 나가세요. 화이팅!
16. ..
'18.3.7 12:11 AM (13.59.xxx.204)만나지 마세요 비혼하세요 지금만 넘기면 행복이 옵니다 결혼은 노예제도
17. 인연은 누구도 몰라요.
'18.3.7 1:02 AM (42.147.xxx.246)님 인연이 거기에 딱!
나타날 수도 있고요.18. 일단 만나는 보는거죠
'18.3.7 2:43 AM (14.40.xxx.68)공짜 복권이 손에있는데
그게 대부분 꽝이지만 긁어는 봐야죠.19. ㅡㅡ
'18.3.7 8:51 AM (122.45.xxx.28)서로 얼굴도 모르고 보는 거 아니죠?
상대남도 님사진 보고도 나온다는 거면 봐요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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