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덕영화는

tree1 조회수 : 4,655
작성일 : 2018-03-06 22:38:57
메세지는 좋아요
진짜 아픈데를 아주쉽게 찌르잖아요
맞는말은 하는데
그게 너무 무서운현실으 보여주는거죠
저파란대문하고 봄여름밖이안보ㅓㅆ지만

천재는 맞는데
정신이 병든건지
그거는 좀미심쩍기는하죠
그래도 김기덕만큼
하층민입장인 사람은없어요
자기가 고생을 엄청해본거는 같애요
보통은 그런세계 알지도 못하는데

아무튼 뛰어난천재가
매우 고통스런 성장과정을거쳐
성공한 감독되고
자기의 정신적트라우마인지
실상인지를 보여주고 있는거죠

미장센이나대사도 좋구요
IP : 122.254.xxx.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덕
    '18.3.6 10:41 PM (124.60.xxx.3)

    님은 김기덕영화중 가장 쉬운 영화 두편을 보셨으니 이런말씀 하는거구요
    정말 근친은 기본이고 여자들을 동물대하듯 하는 영화가 태반이구요
    미장센은 뭐가 좋은지 한개도 모르겠네요
    봄여름가을겨울 이 영화 한편만 괜찮네요

  • 2. tree1
    '18.3.6 10:46 PM (122.254.xxx.22)

    김감독이 나쁜사람아니엇으면 좋겠어여
    그래야 하층민대변자로 남을거아닙니까
    ㅠㅠㅠ
    그런데오늘밤 걱정됩니다
    ㅠㅠㅠ그게진실이면 정말아쉽습니다
    ㅠㅠㅠㅠ

  • 3.
    '18.3.6 10:49 PM (175.117.xxx.158)

    여자에 대한개념이 ᆢ 병자같아요 ᆢ그저 창녀 시궁창

  • 4. 글쎄요.
    '18.3.6 10:50 PM (124.53.xxx.131)

    어찌 현실이 아름답기만 한가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듯이
    영화도 그럴거라 생각 합니다.

  • 5. 기덕
    '18.3.6 10:51 PM (124.60.xxx.3)

    ㄴ 김기덕 감독에 대한 환상을 너무 많이 갖고 계시네요
    그가 왜하층민 대변자라고 생갇하세요?
    이미 작년에 밝혀진것만해도 안좋은 인간부류로 나왔는데요.

  • 6. .....
    '18.3.6 10:54 PM (110.70.xxx.37) - 삭제된댓글

    욕 먹을까봐 말 못했는데요.
    저 김기덕 영화 엄청 좋아해서 많이 봤어요.
    악어 보고 신선한 충격으로
    파란대문, 섬, 수취인불명, 나쁜남자, 해안선, 봄여름가을겨울 등 일부러 찾아서 봤던 기억이 나요. 이승연 출연한 영화부터는 안봤어요.
    이전에 보지 못한 아주 독창적이고 현실을 직설적으로 보여줘요. 그래서 더 도드라져 보여요.
    악어에서 전무송씨가 버려진 커피자판기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커피 내려서 사람에게 주는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아요.

  • 7. 하층민 대변자를
    '18.3.6 10:58 PM (210.210.xxx.225)

    왜 그 변태가 해야 하나요?

    하층민이라고 다 저런 의식속에서 사는것도 아닐텐데,이상한 위안같은거 받으시는거 아니예요?

    가학과 피학의 인간관계.거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고통속에서 오랜동안 머물고 탈출하지 못한 인간의 황폐한 내면이,그 사람의 영화가 맞죠..

    김기덕 영화중에서는 피에타는 감동이 있더라구요.얼마나 구원받고 싶어하는지,얼마나 지은 죄가 많았으면 싶던데,

    인간미라는걸 모르고 산 사람이더라구요.

    제도권속에서 교육을 받지 못해서,자유롭게 영화를 찍어서, 독창적인 세계관이 있긴 하지만,

    그게 상식적이거나 보편적이지를 않아요.그래서 정상적인 사람을 막찌르고 아프게 하는 감독이죠.

    감독 스스로 가학과 피학을 즐긴다고 보네요.그만한 환희(절정,오르가즘)도 없을테니까...

  • 8. 님은
    '18.3.6 11:09 PM (223.62.xxx.31)

    제발 뭐든 다보고 말하세요. 지금 장님 코끼리 만지는것도 아니고 다섯살아이 떼쓰는것도 아니고 늘 왜 이러십니까.

  • 9. 하층민 대변자를
    '18.3.6 11:10 PM (210.210.xxx.225)

    김기덕 감독 고생 많이 했죠.저도 한때 영화 좋아했던 사람으로써,그 사람의 영화를 이해해보고자 영화를 보긴했는데,

    극단적인 상황이나 코너에 몰려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람들..거기에 어떤 도덕이나 개념따위가

    지켜질수 없는 생존본능만이 있는 날것 그대로의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잔아요?

    문화라는것도 먹고 살만해야 그런게 생기고 지켜지는건데,김기덕 감독의 영화속의 사람들은 하층민중에서도 바닥이라서
    인간이 아닌,동물적인 본능만이 있는 날것 그대로의 인간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죠.

    마치 전쟁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처절한 인간의 생존본능 같은 그런거요.

    실제로 공장에서 오랜동안 일도 했었죠.청계천이였는지 하여튼...

    예술이란게 그 누구도 만들지 못하고,새로운걸 최고로 쳐서,외국의 각종 영화제에서 상도 받고 주목도 받긴하지만,

    주류보다는 비주류가 좋아하고,틈새시장을 노린 영화기법으로 나름의 자기만의 영화세계를 구축하기는 했죠.

    그게 옳든 그르든간에,예술이란건 원래 그런거니까요..

  • 10. 저는
    '18.3.6 11:12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트리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어렸을때 고생을 엄청했는지 그의 영화에는 늘 하층민이 주로 나오죠
    여자에 대한 단편적인 묘사 몇장면으로 이렇게 폄하당하실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영화보고 감동받은 관객입니다

  • 11. ㅇㅇ
    '18.3.6 11:13 PM (175.223.xxx.189)

    제가보기엔 영화 나쁜남자는 그가 느끼는 여성혐오가 그대로 베여있는 영화였는데..
    리뷰들을 보면 해설들이 얼마나 장황한지.
    여성혐오 영화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아주 일차원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 내지 예술을 모르는 사람으로 간주해버리던 평론가와 영화 좀 본다던 사람들의 리뷰를 읽고 제가 식견이 짧은가 하고 생각하던적도 있었네요.
    근데 이런말이 있죠.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똥을싸도 사람들이 박수쳐 줄 것이다~

  • 12.
    '18.3.6 11:1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헐 ᆢ무슨 하층민 대변자요
    여자를 어찌그리 깨홀딱벗겨 ᆢ괴기엽기스러워 ᆢ소름ᆢ

  • 13. ..
    '18.3.6 11:45 PM (125.132.xxx.228)

    김기덕 영화는 주인공이 자기 자신이죠..
    남자주인공 시선으로 영화를 보니 그게 이해가 되고 그게 천재성으로 보이나보네요..

    지금 인터뷰 나오는 여자시선으로 한번 봐 보세요..
    저게 천재인지.. 범죄자지..
    자기성적욕망을 영화로 배설하는..
    끔찍합니다..
    정말 똥싸는것도 영화로 보니 그게 아름다워보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저도 한때 영화란 영화는 다 찾아봤었는데
    원글님 이제 영화보다는 영상,줄거리 위주보다는 그 사람이 그때 당시 어떤 기분상태였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 주변사람들하고는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를 위주로 보는게 좋을듯 싶네요..

  • 14. ...
    '18.3.7 12:00 AM (125.132.xxx.228)

    그리고 이제 소설 위주로 보는게 원글님 글쓰는데 더 도움이 될듯싶어요..
    그것도 고전소설로요..

  • 15. ..
    '18.3.7 12:03 AM (13.59.xxx.204)

    하층 남자 대변하고 있잖아요.

  • 16. ...
    '18.3.7 12:06 AM (180.66.xxx.53)

    쓰레기를 대변하는게 뭐가 좋은가요 더럽기만 하지
    쓰레기는 이래도 쓰레기 저래도 쓰레기

  • 17. ..
    '18.3.7 12:06 AM (13.59.xxx.204)

    어떤 여자라도 타락시켜 섹스대상으로 취급하고 싶고 뭐 그런 심리로 좋아하는 여자 비하하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 하층 남자. 솔직히 니네가 성폭행 김기덕한테 외주 준 거 아니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633 저는 지금 생리를 하는게 맞을까요? 미치겠네요 2 dma 2018/03/07 2,020
787632 김관진 3 구속영장이 2018/03/07 975
787631 화재보험회사에서 계약방문확인을 하러 보자는건 뭘까요? 2 .... 2018/03/07 1,058
787630 마른 오징어 맘껏 먹고 싶어요 7 ... 2018/03/07 3,035
787629 이번 서울 교육감은 7 잘뽑자 2018/03/07 1,416
787628 풀먹이기. 폴리에스테르나 pu .옷감에도 가능한가요? 4 ㅇㅇ 2018/03/07 1,053
787627 간호대 졸업하고 이번에 취업한 아는 아이에게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18 ㅇㅇ 2018/03/07 4,047
787626 남자들 미투는 왜 안 올라 올까요? 10 궁금 2018/03/07 1,866
787625 mb 구속되면 가수 이승환님이 게릴라콘서트 하신대요 7 ... 2018/03/07 2,398
787624 남편한테 초강수뒀더니.. 20 .... 2018/03/07 9,165
787623 애기 몇살정도되면 두고 부부여행 갈 수 있나요? 8 궁금 2018/03/07 3,467
787622 직장상사의 치졸한 협박 5 asif 2018/03/07 2,464
787621 사회생활하면서도 전혀 사람 만나지 않고 지내는 분 계신가요? 3 2018/03/07 2,610
787620 동탄 2신도시 분양가 ”가구당 8천만원 부풀렸다” 4 2018/03/07 2,457
787619 김기덕 이런 댓글을 예전에... 21 tree1 2018/03/07 7,988
787618 (고민)주방 세제 좀 골라주세요..ㅠㅠ 6 순이 2018/03/07 1,726
787617 카카오머니로 돈을 이체 받았는데요 1 저한턱 2018/03/07 2,547
787616 임종석 "홍준표 대표님이 무사하신데 저야" 30 홍발정 2018/03/07 9,559
787615 갑자기 김학의사건 궁금해 검색해보다 깜놀.. 4 dd 2018/03/07 2,278
787614 맛있는줄 모르겠다는 음식 60 Edf 2018/03/07 9,005
787613 당시 정봉주 일정이라고 떴는데 팩트체크가 필요하네요. 3 뭐지? 2018/03/07 2,715
787612 은평롯데몰 가보신 분 계세요? 3 ㅇㅇ 2018/03/07 1,179
787611 당분간 날 안 만나겠다고 하는 전남친의 심리 21 .... 2018/03/07 5,456
787610 진짜 일타는(?) 사람이 있나요?..ㅜ 2 .. 2018/03/07 1,346
787609 화장하고 선그라스나 마스크 쓰고나면... 4 .... 2018/03/07 3,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