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다쳐서 꿰맸는데 오래갈까요?

ㅡㅡ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18-03-06 22:12:42
얼마전에 글올렸었는데.
살점 떨어져서 꿰맸는데. 아무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너무 불편해요.ㅜㅜ
채칼에 많이 다치시더라구요.ㅜㅜ
IP : 112.150.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3.6 10:17 PM (124.50.xxx.94)

    딱 2주만에 실밥 풀었어요.
    아물기는 그 전에 풀정도로 아물었는데....
    손이나 손가락은 자주 움직이는 부분이라 일찍 풀면 터질확률이 높대요,

  • 2. ..
    '18.3.6 10:23 PM (218.51.xxx.71) - 삭제된댓글

    엄지 손가락 관절 부분 세바늘 꿰맨적 있는데 저도 2주 만에 실밥 풀었습니다. 윗분처럼 아물기는 그 전에 아물었구요.

  • 3. 아.
    '18.3.6 10:23 PM (112.150.xxx.194)

    저는 토요일에 꿰맸는데. 오늘 4일째니까 욱신욱신 아픈거 당연한가요?ㅜㅜ
    실밥 풀때는 안아프던가요?
    저는 이번에 엄청 놀랬는지.병원갈때마다 무섭고.
    소독하는것도 아프고 그래서요;;;

  • 4. 네.
    '18.3.6 10:25 PM (112.150.xxx.194)

    보통 2주는 걸리나봐요.
    아흑. 아프고 불편하고;;;;

  • 5. ..
    '18.3.6 10:31 PM (218.51.xxx.71) - 삭제된댓글

    제 경우에는 살점은 떨어지지 않고 칼날이 좀 깊이 들어갔었는데,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꿰맨 경우라 마취 풀리고 나서 며칠 묵직하게 아팠던거 같기는 한데 심하지는 않았어요. 살점이 떨어진 상처라서 더 아프신 게 아닌가 싶네요 ㅜㅜ 염증이 생기면 안 되니까 소독 잘 하시고 조심하세요. 저는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 무서워서 이틀에 한 번씩 소독하러 병원에 갔습니다. 실밥 풀 때 아무렇지도 않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는 많이 따끔거렸어요 ㅜㅜ

  • 6. 자작나무
    '18.3.6 10:44 PM (112.170.xxx.103)

    욱신거리는건 내일이나 모레쯤 나이지실거구요.
    그대신 소독후 밴딩을 잘 하셔야해요.
    아무래도 집안일을 다 손놓을수 없으니
    뭐라도 하다가 스치거나 하면 다시 아프거든요.
    저는 지난 여름에 다섯바늘 꿰맸는데요.
    2주걸렸어요. 날도 더운데 덧날까봐 매일 소독하고..
    힘들었네요.

  • 7. 지난번
    '18.3.6 10:44 PM (182.215.xxx.17)

    채칼에 다친 분이신가요? 손이 잘 안붙는부위라서
    2주 예상. 당분간 불편하실꺼에요.ㅠ

  • 8. 네.
    '18.3.6 10:54 PM (112.150.xxx.194)

    지난번 채칼 맞아요.
    살점 떨어진거 찾아서 다음날 가져가서 꿰맸어요.
    2주 걸리는건 참을건데. 욱신거리는게 계속되니까
    염증난건가 걱정되서요.
    아까도 소독하러 갔었는데. 아직도 아프냐고 그러더라구요. 안아플때가 됐다면서요..
    괜찮아지겠죠..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채칼은 다시는 안쓸겁니다!! ㅎㅎ

  • 9. 도움
    '18.3.6 11:04 PM (49.170.xxx.4)

    아우 글만읽어도 욱씬거리는듯하네요ㅠㅠ
    꼬맨경험은 없지만
    간호조무사 공부하고있는데요 상처회복엔 단백질과 비타민씨가 좋다고 써있어요 뭐라도 도움드리고싶어서요^^
    잘드시고 회복잘하세요 의사샘 말 잘 들으시고 드레싱 철저히 하세요 빨리 회복하시길~

  • 10. 한달
    '18.3.6 11:45 PM (110.8.xxx.101)

    걸렸어요... 완전히 나을때까지요. 욱신한거 맞아요.
    손끝이 예민해서 오래 아프더라구요.
    떨어진 살점 갖고가서 바로 해야하는데 당황하니 그런 생각도 바로 안나더라구요.
    한시간 후 갖고가서 다시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잘 아물어서 멀쩡하네요.
    몇바늘 꿰매셨는지 모르겠는데 전 6바늘이예요.
    진통제 드시고 병원 일주일에 한번씩 가세요.

  • 11. 아.
    '18.3.7 12:03 AM (112.150.xxx.194)

    단백질.비타민씨. 감사합니다~~ 한알 먹어야겠어요^^

    한달.ㅜㅜ
    저는 밤에 다치고 경황이 없어서 약국가서 지혈하고.
    다음날 아침에 갔거든요.
    동네에 전문병원이 있었는데 몰랐어요.
    전날밤에 다쳤다니까 왜 이제왔냐고 하더라구요.
    저도 대여섯 바늘 되는거같아요
    암튼. 원래 욱신한거면 다행이에요.;;

  • 12. ㅁㅁ
    '18.3.7 5:48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벤거보다 그 둔한 칼날에 살점이 툭 나간거니
    더 아프죠
    그나마 뼈 아니니 금방 회복되십니다
    제 아이는 뼈 핀박고 깁스 5주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174 김진표 "이해찬 대세론 이미 끝나..'1강 1중 1약'.. 10 김진표당대표.. 2018/08/13 833
843173 며느리한테 서운한데 제가 속이 좁은지 묻고싶습니다 268 ... 2018/08/13 39,179
843172 수영장이 있는 호텔 추천해주세요. ㅇㅇ 2018/08/13 836
843171 두명의 소방청년들 가슴아파죽겠어요ㅠ 14 ㅜㅜ 2018/08/13 3,481
843170 꼬리뼈골절 3 .. 2018/08/13 2,106
843169 부부사이 고민 17 그렇지 2018/08/13 4,888
843168 후진하다가 뒷 차를 긁었는데 이땐 현금보상할까요? 보험 처리할까.. 10 mko 2018/08/13 2,353
843167 김어준 덕에 이런 기사도 나왔네요 38 .. 2018/08/13 2,957
843166 이런 경력이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1 소유10 2018/08/13 822
843165 제 형편에 주제 넘지 않는 사치의 선은 어디일까요? 27 움치둠치 2018/08/13 7,553
843164 160에 52까지 간신히 뺐는데요 진짜목표는 14 향수 2018/08/13 5,373
843163 코스트코 거지라더니 11 .... 2018/08/13 7,378
843162 당일에 갔다올만한 곳 어디일까요 3 ㄱㄴ 2018/08/13 1,234
843161 의지없는 아이는 기다릴수밖에 없나요? 11 맘~ 2018/08/13 2,086
843160 노각이 써요 ㅜㅜ 10 .. 2018/08/13 2,014
843159 식구들 없이 혼자 지내기 싫은데 15 ㅡㅡ 2018/08/13 3,408
843158 김어준 날뛰는거보니 뭔가 심상찮은가봐요 75 판세가 출렁.. 2018/08/13 5,662
843157 신과함께 1 이 슬픈가요?? 19 ........ 2018/08/13 2,273
843156 신경과 2 궁금요 2018/08/13 855
843155 중고차를 샀는데 2 없는게 많아.. 2018/08/13 1,470
843154 지구가 (추워져서 더워져서) 멸망한다면 어느쪽을 선택하겠어요? 9 ... 2018/08/13 1,392
843153 조지아(그루지아) 보름이상 계셨든 분 계신가요? 6 샬랄라 2018/08/13 1,947
843152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봐주시기로 했는데요.. 40 부용화 2018/08/13 7,838
843151 부동산 잘 아시는 분 -월세 계약 종료할때 3 급 걱정 2018/08/13 960
843150 부자는 더 부자되고 서민은 더 가난해졌다 10 ........ 2018/08/13 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