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갈 길이 험난하지만, 최소한 특사들이 가져온 소식으로 평화의 첫 돌을 놓을 수 있게 됐는데,
손석희 해명이니 뭐니 그게 다 뭐랍니까.
오늘 문파들은 그냥 대동단결합시다.
4월말 판문점에서 정상회담하자.
한미군사훈련 하던대로 하는 거 안다.
남한에 핵무기, 재래무기 겨누지 않는다.
체제보장해주면 핵무기 포기할 수 있다.
그러니까 북미회담도 (문프가 다리 좀 놔줘)
진지한 대화상대로 대우받고 싶다.
또 있나요?
마지막 제안은 북한으로부터 들어본 적 없는 부르주아식 표현 아닙니까?
진지한 대화상대라니...
이런 것도 모르고
돈봉투로 매수나 하려고 했으니 얼마나 쓰레기라고 화를 냈을지 알 것같기도 하구요
어쨋든 오늘은 모든 것을 정화시키는 문프의 하루를 만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