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파란대문도 김기덕인가요?

...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18-03-06 19:59:24
예전에 보고 충격으로 며칠..아니 아직도 괴상한느낌으로
남아있는영화.
이재은인가요?이쁜 그배우가 나와서 봤는데..
산전수전 다겪은 여자로 나와요. 어울리지도않게.
내용장면도 참 불편한데 결말이 충격적이거든요.
그땐 내용이 너무 괴상하다 불쾌하다 그랬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지독하게 삐뚤어진 남자의 시각
에서 만든거라 그랬던것 같네요

김기덕 영화맞나요?
그감독은 주제가 창녀 뭐 그런게많았죠.
섬도 그렇고...넘나 불쾌해지는 영화.
요즘은 안그러는데 한동안 한국영화에서
창녀소재로한 영화가 너무 많아서 이해가
안됐었어요. 싫었어요. 지독한 절대남자의세계.
그것도 보통남자도 아닌.

김기덕이 예술성있다는 평에 넘어가
그불쾌한영화들을 찾아봤던 제가 딱해지네요.
안보는게좋았을...


IP : 175.198.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6 8:01 PM (115.140.xxx.133)

    저도파란대문이후로는 안봤죠
    정말 싫었어요

  • 2. 어릴때보고
    '18.3.6 8:02 PM (112.171.xxx.134) - 삭제된댓글

    몇일을 트라우마에 시달림
    최악인 영화에요
    그후로는 공포.호러.스릴러등 정신건강에 안좋은건 아예 안보면

  • 3. ㅇㅇ
    '18.3.6 8:14 PM (175.192.xxx.208)

    네 그거보고 진짜 무슨영화가 그렇게 잔혹스럽던지

  • 4. .....
    '18.3.6 8:15 PM (39.121.xxx.103)

    김기덕 영화엔 근친도 어찌그리 많은지...
    더러워죽겠어요...
    저도 이런건 정신건강을 위해 안보는데
    스토리만 들어도 우웩....

  • 5. 그러게요
    '18.3.6 8:16 PM (223.39.xxx.207)

    뭐하러 그런 이상한 영화를 출시해가지고 전국민의 정신을 병들게 하는건지 ! 요상한 영화감독들 벌받아야합니다

  • 6. ....
    '18.3.6 10:27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그걸 막 거장이라고 추켜 올리는 세상 참 더럽지않아요?
    그거 보고 감독이 변태인가봐 라고 했더니 예술을 이해 못 한다고 한소리 들었었죠.
    그런데 80년대만 해도 저런 일 꽤 있었어요
    저희 집에 식모살이하러 왔었던 언니도 친아빠가 데려간다고 가족이 모여 산다고 좋아라 하며 떠났는데 친아빠에 의해 사창가에 팔려 갔다고 살려달라고 전화 왔었는데 얻어 맞는 소라 나면서 전화가 끊겼죠. 저희집에서 백방으로 찹아다녔는데 어디서도 못 찾았어요. 그냥 있었으면 제 언니로 입양되었을 거였는데..

  • 7. ....
    '18.3.6 10:31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그걸 막 거장이라고 추켜 올리는 세상 참 더럽지않아요?
    그거 보고 감독이 변태인가봐 라고 했더니 예술을 이해 못 한다고 한소리 들었었죠.
    그런데 80년대까지만 해도 저런 일 꽤 있었어요
    저희 집에 식모살이하러 왔었던 언니도 친아빠가 데려간다고 가족이 모여 산다고 좋아라 하며 떠났는데 친아빠에 의해 사창가에 팔려 갔다고 살려달라고 전화 왔었는데 얻어 맞는 소리 나면서 전화가 끊겼죠. 저희집에서 백방으로 찾아 다녔는데 어디서도 못 찾았어요. 그냥 있었으면 제 언니로 입양될 거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208 따뜻한 물 아침 공복에 마시기 4 자유 2018/04/13 6,262
799207 염색 안하곤 못살겠네요 14 미모 2018/04/13 7,545
799206 고등딸 입학후 생리를 아직 안해요 8 괜찮을까요?.. 2018/04/13 3,503
799205 혼자하니까 눈치보이고 죄짓는 느낌..이거 떨쳐버리려면 어떻게 해.. 7 ..... 2018/04/13 2,544
799204 *메프 최저가 모르쇠 3 금요일 2018/04/13 1,132
799203 저처럼 나이들고 싶대요 12 ᆞ ᆞ 2018/04/13 4,875
799202 손 많이 가는 전해철, 지지자들께 드리는 감사인사 영상 20 ^^ 2018/04/13 1,792
799201 시댁 vs 친정 같은 빈도로 찾아뵙나요? 19 궁금 2018/04/13 4,583
799200 발이 시려서 난방 돌렸어요~ 3 난방 2018/04/13 1,308
799199 미세먼지 말인데요 우리나라 문제도 큰 11 d누릅짱먹어.. 2018/04/13 1,726
799198 강아지, 먹는 기쁨과 건강 중에요 6 .. 2018/04/13 1,591
799197 서울광장에 피어나는 한반도 꽃밭 11 ... 2018/04/13 1,518
799196 문화일보.사흘째김기식 뉴스.혈맹관계? 9 ㅇㅇ 2018/04/13 945
799195 아 윗집 욕나와요 4 2018/04/13 3,648
799194 30km면 30분/택시비25000원이 맞을까요? 12 길찾기 2018/04/13 9,646
799193 추운방 히터 설치 뭐가 좋을까요? 3 잔인한4월 2018/04/13 1,413
799192 돈없는 부모 vs 사랑없는 부모 ????? 16 2018/04/13 6,916
799191 혼수성태 고발은 빛의 속도네요. 7 그렇지이게바.. 2018/04/13 2,020
799190 강아지 안심되게 맡길수 있는곳 아시나요? 5 00 2018/04/13 1,044
799189 냉동밥 15 ^^ 2018/04/13 2,905
799188 내신대비 학원에서, 이런 경우 좀 봐주세요 5 고딩이 2018/04/13 1,672
799187 인스타그램 인물 사진 말고도 포토샵하나요? 2 .. 2018/04/13 1,321
799186 커브X 운동되나요? 5 묻고잡다 2018/04/13 1,897
799185 양파가 풍년인가봐요 뭐 만들어놓을까요 6 .. 2018/04/13 3,366
799184 요즘 수지 집값은 어떤가요 11 ... 2018/04/13 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