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보내보니 격세지감 느껴져요

와우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18-03-06 18:30:27
선생님들 넘 친절하시고
유치원보다 케어 잘되는거 같고요.
신발 신는데 교장샘부터 다 나와서 한명씩 체크하고
오늘은 물 안 싸보냈는데 선생님이 물 가져와서 주셨대요.
넘 좋아요.
IP : 114.201.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8.3.6 6:33 PM (125.181.xxx.34)

    내가 다닐 적과는 많이 다르죠? **

  • 2.
    '18.3.6 6:34 PM (114.201.xxx.217)

    애들이 학교가는걸 행복해 하네요

  • 3.
    '18.3.6 7:11 PM (175.116.xxx.169)

    정말 좋아지기도 했죠
    그런데 좀 지나보시면 알아요
    우리때와는 다른 뭔가가 또 있다는 걸...ㅠㅠㅠ

    주로 왕따문제등등

  • 4. ..
    '18.3.6 7:12 PM (121.142.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도 입학식날부터 자기소개하는게 싫다고 안간다고 대성통곡하고 해서 겨우 데꼬 갔는데요 ㅎㅎ 오늘은 너무 재미 잇엇대요 학교 구경하고 다녀서
    큰애 1학년땐 정년직전 할머니 샘이어서 모든에 다 귀찮고 힘드신 분이었는데 둘째는 또래 아이 키우는 학부모에 작년에도 1학년 담임이셔서 딱 애들 수준에 맞게 얘기해주시더라구요(유치원 샘보다도 친절하게 ㅎㅎ)
    학급비가 있어서인지 큰애 말에 따르면 준비물 안챙겨가면 풀이며 지우개며 막 나눠 주신대요 ㅎㅎ
    얼마전부터 교장샘 앞에서 지도 해주시는걸로 아는데 애들 눈마주 치며 인사해주시고 겨울엔 춥지? 하며 교장샘이 들고계신 한번씩 만져보게도 해주시고 ㅎㅎ
    우리때랑은 너무 달라요

  • 5. ..
    '18.3.6 7:20 PM (220.85.xxx.137)

    인간갈등은 어쩔수가 없는거 같아요
    그건 학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현대사회문제로
    봐야겠지요
    학교는 날로 좋아지는건 맞는거 같구요
    우리 예전의 선생님들보세요
    진짜 말도 안되는 인간들이 선생이랍시구 오히려 어린 아이들에게 상처를 줬는데
    요즘 젊은 교사들은 정말 수준 높잖아요
    서울살기 때문에 지방은 모르겠지만
    서울에서 교대들어가는거 정말 정말 어렵거든요
    공부도 최상위여야하지만 인성도 갖추어야해서
    그런 젊은 교사들이 많이 노력하는 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752 아이가 첨으로 반장이 되어왔는데요 6 2018/03/06 2,269
786751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오늘 최고의 사진 62 ar 2018/03/06 20,919
786750 오늘 주가 대상승 이유 6 알랴줌 2018/03/06 3,690
786749 주택임대사업자 관련 2 ... 2018/03/06 606
786748 세상에! 비핵화, 한반도 평화! 25 ㅅㅈ 2018/03/06 4,154
786747 대북특사 결과 완전 성공이네요!! 50 우와 2018/03/06 6,067
786746 대북특사단..브리핑 봅니다.. 8 ..... 2018/03/06 1,039
786745 네이버 아이디 도용 1 순식간이네요.. 2018/03/06 1,042
786744 mbc 뉴스 너무 좋네요. 10 .. 2018/03/06 2,195
786743 영화 파란대문도 김기덕인가요? 4 ... 2018/03/06 3,079
786742 우리 같이 마봉춘 뉴스 봐요~~ 3 대파룸은가라.. 2018/03/06 573
786741 안희정 자살한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38 어딨니 2018/03/06 33,446
786740 지금 제주도인데요 2 ㅇㅇ 2018/03/06 1,433
786739 중1 듣기평가요. 6 ㆍㆍ 2018/03/06 823
786738 아무것에도 맘이 움직이지 못하는 나이가 된걸까요? 1 감사해야 2018/03/06 939
786737 삼성 카드 해지했어요 10 아웃 2018/03/06 1,912
786736 문재인 대통령 육사 졸업식 “국방없이 평화없다” [전문] 1 ㅇㅇㅇ 2018/03/06 773
786735 효리민박에서 나오는 스케치북요? 4 .. 2018/03/06 1,695
786734 장충기 문자 속 MBC 출신 이인용의 민낯 3 기레기아웃 2018/03/06 1,557
786733 거북이 잃어버리신 분!!!! 11 혹시 2018/03/06 4,092
786732 스타우브 그릴 팬이 깨졌어요 11 동글이 2018/03/06 5,666
786731 사립고등학교오니 쌤들 왜이리 늙었나요? 15 경로당 2018/03/06 3,512
786730 미투) 영화계 성폭력. 십여년 전 경험담입니다. 5 마우코 2018/03/06 3,558
786729 올케가 파리에서 저희엄마 가방을 사온다는데 관세 신고는 어찌하는.. 7 .. 2018/03/06 4,318
786728 PD수첩, 오늘밤 김기덕 성추문 폭로...여배우들 증언 2 본방사수 2018/03/06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