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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의 죄중에서 정말 용서할 수 없는 것.

깍뚜기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8-03-06 15:14:49
모두 용서할 수 없지만, 

강 파헤쳐 제 잇속 차린 짓입니다. 
고도 성장기 토건쟁이로 살며 배운 걸 아주 광대한 스케일로 해먹은 것.
산 하나 깎아 골프장 지은 수준이 아니라요 (이것이 소소하다는 게 아니라) 
몇 년 전 아라뱃길을 지나며 
쥐죽은 듯 조용한 그 광경을 보며 황망해졌다가, 
녹조라떼로 죽어가는 생명들을 보니 다시 분노가 치밀고...
그 탓에 지역 농사를 완전히 망치고, 빚더미에 앉은 지인의 소식을 듣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도록 완전히 자연을 망친 짓거리와
그 때 허위 영향 평가해주고, 비데짓 하며 공모한 자들에게 
새록새록 분노를 느낍니다. 

자연의 분노로 벼락맞아 죽어도 시원치 않을 놈입니다.
IP : 222.111.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3.6 3:20 PM (122.42.xxx.123)

    공감요

    그리고 언론장악

  • 2. 그리고
    '18.3.6 3:21 PM (122.42.xxx.123)

    양극화 민주사회 역행

  • 3. 해처 먹느라고
    '18.3.6 3:26 PM (203.247.xxx.210)

    나라의 얼을 더럽혀서
    더할 수 없이 천박하게 만든 거

  • 4. 사기꾼
    '18.3.6 3:27 PM (72.80.xxx.152)

    맞아요. 반대하니 안 한다고 해놓고 이름 바꿔서 강을 다 파헤친 거

  • 5. 국가 재산을 개인사유화 시킨
    '18.3.6 3:33 PM (175.208.xxx.250)

    사기짓을 용서 못하겠어요.
    언론장악,
    국정원을 청와대 국정원으로 변질시킨짓,
    국민 입에 재갈 물리는 저열한 짓,
    사람을 다스리는데 인사상 불이익으로 다스리는 비열함.
    멀쩡한 강을 파헤쳐 국고 사유화.
    열거할수 없이 많아서...

  • 6. ..
    '18.3.6 3:34 PM (115.143.xxx.143)

    공감...

  • 7. 그렇게
    '18.3.6 3:39 PM (218.236.xxx.162)

    하고 싶으면 강 하나부터만 먼저 해보고 확대하라고 했건만, 꼭 그렇게 4대강 동시에 진행했어야 했던 이유는???
    제2. 롯데월드도 그렇고 엄청 이상함

  • 8. 공감해요.
    '18.3.6 3:41 PM (182.225.xxx.22)

    정말 하지 말았어야 하는 짓이었어요.
    엠비만 생각하면 정말 욕튀어나와요.

  • 9. ...
    '18.3.6 4:06 PM (1.243.xxx.152)

    그런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그 많은 사람들. 과연 반성이나 하고 있을런지요. 이명박과 박근혜까지 겪고도, 그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다는 게 사실은 더 절망적입니다.
    조금 아까 뉴스타파 기사 보다 또 열 받고 있었는데, 이명박 소환 조사 소식에도 아직 분이 안 풀리는군요.

    https://newstapa.org/4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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