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손석희가 왜 욕먹죠?

ㅇㅇ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18-03-06 11:28:53
보니까 미투에 너무 몰입한다고 욕먹고
삼성얘기는 하나도 안꺼낸다고 욕먹고 있는거같은데
jtbc는 홍가네 회사잖아요
그 자리 유지하면서 언론인 생활 하려면 어찌 자기 마음대로만 할수 있겠나요
제가 보기엔 언론인으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같고
아무리 그래도 최순실 밝혀낸 뉴스룸이고
서지현 검사 폭로부터 시작된 미투운동인데
아무리 정략적 결정을 해서 뉴스 타이밍을 맞췄다 해도
지금 안희정 사건이 가진 사회적 파장과 변화의 조짐이 갖는 가치는
부정할 수 없지 않나요?
다들 삼성이 구린짓 하는거 전혀 모르는것도 아니고..
이미 스트레이트는 이슈화가 되었으며
그 사건 하나를 덮기위해 누군가를 억울한 희생양을 만든것도 아닙대.
그런데 손석희는 나쁘다 라는 얘기가 너무 범람하는것 같아요.
솔직히 안희정 사건으로 앞으로 있을 선거에 불리해지니까
지지자들이 괜히 떼쓰는건가 싶기도 하고...
손석희가 어찌 완전무결한 인간일 수 있겠습니까
삼성 보도에 대한 건은 몰라도
미투에 빠져사는 인간, 언론인으로써 타락한 인간으로 몰아부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IP : 175.223.xxx.18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6 11:30 AM (175.223.xxx.175)

    중앙일보가 삼성쪽이죠??
    시기적절하게 터져서... 합리적 의심이죠!!!
    너무 시기적절하다보니....
    손서키도 월급쟁이라 어쩔 수 없나봐요.

  • 2. 여기
    '18.3.6 11:31 AM (211.49.xxx.218)

    음해세력이 잠복해있어서 그래요.
    뭐라도 꼬투리 하나 잡아서
    깍아내리려는 수작이죠.
    이를 갈고 있는 박사모들이나
    일베들이죠.

  • 3. 김빙삼옹의 글에 공감
    '18.3.6 11:32 AM (112.173.xxx.191)

    JTBC의 안희정 관련 뉴스가 무척 실망스러운 이유>

    초등학교 1학년 쯤 되면 산수 시간에 숫자 2가 큰지 3인 큰지, 혹은 5가 큰지 8이 큰지를 알아 맞추는 법을 배운다. 좀 더 고학년이 되면 숫자 0.3이 큰지, 1/3이 큰지도 알아 맞추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2 3이 큰지 2X3이 큰지도 배운다.
    한참 지나 고등학생 쯤 되면 로그 값과 2차 방정식의 해 중에 어느 것이 더 큰지를 알아 맞추는 법도 배운다.
    이런 일련의 훈련은 실제 사회 생활에서 써먹으라고 배우는 것이 아니다. 다만 논리적인 훈련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판단의 순간에 써먹을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키는 과정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훈련을 엄청나게 되풀이 하고도 실제 써먹지 못하는 것이 우리네 일상사라서 안타까울 때가 많다.

    영화 '라이언일병 구하기'의 주 내용은 라이언 일병을 구해오라는 명령을 받은 8명의 소대원이 라이언 일병은 구하는 대신 전원 전사하는 이야기다. 과연 이 여덟명의 군인의 목숨은 라이언 일병의 목숨 보다 가벼운 것 이었을까?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우주를 가지고 있다. 라이언 일병에게 하나의 우주가 있다면, 전사한 여덟명의 군인들에게도 각각 하나씩, 8개의 우주가 있었을 것이다.
    다만, 군 수뇌부에서는 더 많은 군인을 징병하고, 또 전쟁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들을 달래기 위한 목적에서는 라이언 일병의 목숨이 나머지 여덟명의 군인들 목숨보다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데 다름 아닐 것이다.

    인간의 판단은 얼핏 합리적인듯 보여도 실은 매우 감정적이고 비합리적인 면이 많다. 전투기가 날아 다니면 온 도시를 폭격하고 총알이 빗발치는 레바논 내전의 와중에 지하 방공호에 숨어서 듣는 라디오에서 미국 앨라바마에 사는 어떤 소녀가 희귀병에 걸려 기적을 기다리고 있다는 뉴스를 들으며 온 가족이 눈물을 삼키는 것이 보통의 인간의 감정이다.

    어제는 지난 2개월 동안 물밑에서 노력했던 결과, 근 10년 만에 남북 대화의 장이 새로 열리는 엄청나게 역사적인 이벤트가 있는 날이었다. 이 남북 간의 접촉은 8천만 한민족의 평화를 약속해줄지도 모를 중요한 이벤트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JTBC는 가장 중요한 저녁 뉴스의 거의 대부분을 여당 정치인의 성폭력 사건을 다루는데 할애했다. 결코 이 성폭력 사건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논리적으로 훈련해 온 "둘 중 어느 것이 더 큰가, 더 중요한가"라는 물음을 놓고 볼 때 이 사건이 남북대화, 더구나 북측 최고 책임자 접견을 능가할 사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JTBC는 여전히 시청자들이 '던져주는 떡밥에만 반응한다'는 잡아 놓은 물고기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 아닌가 싶어 매우 불쾌하게 느껴지는 것이 이 때문이다. 성폭행이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엄청나게 나쁜 짓이라는데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북 평화와 성폭행 중에 '우리 국민들에게' 어느 것이 더 중요한 사안인지 정도는 판단할 줄 아는 사람이 뉴스를 편성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 4. 1234
    '18.3.6 11:32 AM (175.208.xxx.250) - 삭제된댓글

    손석희의 공로 많은거 인정해요.
    삼성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거 이해하구요.
    그러나 이젠 엠비씨로 갈아 타려구요.
    그러다가 케이비에스도 노력하면 거기도 봐줄거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지금까지는 손석희만 봐왔어요.
    한계를 이해하기에 그렇다고 계속 봐줄수는 없잖아요.

  • 5. 어제
    '18.3.6 11:34 AM (125.183.xxx.20)

    삼성관련 뉴스 한마디라도 했나요
    삼성이재앙이랑 한통속이라고 할수밖에..

  • 6. ㅇㅇ
    '18.3.6 11:34 AM (203.229.xxx.42) - 삭제된댓글

    예전 문통 노통 욕보이고 음해하던 세력들이 손석희한테 붙은 거 같아요. 쟤들한테 제거 1순위 아니겠나요.
    제거해야 맘 편히 공작 펴고 판 벌릴 수 있을 테니

  • 7. 한달전부터는 뉴스데스크상
    '18.3.6 11:35 A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한계를 이해하기에 그렇다고 계속 봐줄수는 없잖아요22222222.

  • 8. 욕먹을만하네요
    '18.3.6 11:35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안희정 쓰레기인건사실이지만
    어제 삼성건은 한마디도 안하고안희정으로 시간보냈잖아요
    그덕분에 삼성은 수면에서 가라안고...
    네티즌들 열받을만하네요

  • 9. 한달전부터 뉴스데스크
    '18.3.6 11:35 AM (203.247.xxx.210)

    한계를 이해하기에 그렇다고 계속 봐줄수는 없잖아요22222222.

  • 10. 손 앵커가 욕 먹을 사안은
    '18.3.6 11:36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하나도 없죠. 언론인이라면 누구나 욕심낼 특종인데요 뭘.
    다만 시청자의 시각에서 이 사건이 의도했든, 아니든 삼성 스캔들과 대북특사라는 더 큰 사건을 덮는게 아니냐는 의구심 때문이죠.
    손 앵커는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맞아요. 또한 뉴스 수용자인 시청자들이 의심을 하고 있는 것도 삼성에 지배 당하고 있는 한국적 상황에서 일리 있어요.
    처한 위치, 입장에 따라 사안을 달리 보는 것일 뿐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니에요.

  • 11. 음...
    '18.3.6 11:37 AM (175.209.xxx.223)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ㅋㅋㅋ
    그동안 환호하더니 이젠 팽하는 분위기 ㅋㅋ
    웃기네요

  • 12. gg
    '18.3.6 11:39 AM (66.27.xxx.3)

    손석희는 신도 아니고 초인도 아니예요
    다만 최선을 다 한다는 그의 말을 믿어요.
    문재인 대통령도 최선을 다할 뿐이고 그걸 믿어요.
    결과는 그들 맘대로 되는게 아니고
    역사가 말해주겠죠

  • 13. 쓰면 뱉는다?
    '18.3.6 11:43 AM (73.33.xxx.53)

    당연하죠.
    언론인은 보도를 하고 시청자는 선택해서 받아들이죠.
    언론인이 제대로 하면 보는 것이고 엉망으로 하면 안보죠.
    언론인이 배우자도 아니고 뭘 팽하며 먹어야 하는 약도 아닌데 왜 억지로 먹어줘야 하는거죠?
    잘 만들어만 줘요. 먹지 말래도 먹습니다.
    계약관계가 아니예요. 착각이 심하네요.

  • 14. gg
    '18.3.6 11:43 AM (66.27.xxx.3) - 삭제된댓글

    정치판 metoo의 신호탄이길 바랍니다

  • 15. ..
    '18.3.6 11:44 AM (223.62.xxx.70)

    중앙일보랑 연관된 뉴스룸인데
    왠지 중앙일보 기획 기사 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 16. gg
    '18.3.6 11:48 AM (66.27.xxx.3)

    정치판 metoo의 신호탄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뭐하나 물면 놓지 않는건 손석희의 브랜드예요
    그 덕을 본게 세월호, 박그네 사건이구요

  • 17. ㅇㅇ
    '18.3.6 11:51 AM (175.223.xxx.182)

    정치판 metoo의 신호탄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뭐하나 물면 놓지 않는건 손석희의 브랜드예요
    그 덕을 본게 세월호, 박그네 사건이구요
    222222222222

  • 18. 현실인정
    '18.3.6 11:53 AM (175.197.xxx.98)

    손석희가 절대선도 아닐진대 너무 기대치가 커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잣대로 손석희를 보지 않으니 여전히 시청률이 높은거라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손석희만한 언론인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그를 신뢰하며 지켜보렵니다.

  • 19. 1234
    '18.3.6 11:55 AM (175.208.xxx.250)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거 인간의 섭리죠.
    당연한걸 가지고 ㅎㅎㅎㅎ.

  • 20. ㅇㅇ
    '18.3.6 12:03 PM (203.229.xxx.42) - 삭제된댓글

    정치계 me too 신호탄 이거 좋네요.
    첫빠따로 안희정이 날라갔으니
    이제 야당 놈들 싹 쓸어 날려버려도
    집권세력의 음해다 억울하다 이딴 소리 못할 터.
    야당 쪽엔 아닌 놈 걸러 내는 게 더 쉬울 걸요

  • 21. ㅋㅋㅋ
    '18.3.6 12:06 PM (124.59.xxx.247)

    그럼 달면 뱉고 쓰면 삼켜요???
    뭘 그리 당연한걸 가지고 ㅋㅋㅋㅋㅋ

  • 22. 언론계 me too는?
    '18.3.6 12:25 PM (210.220.xxx.245)

    재밌지않나요 ?
    손석희가 서지현검사 상사였던 남자변호사와 인터뷰할때 그런 생각이 듭디다
    과연 이 미투에서 자유로운 영역이 있을까
    jtbc 너네는 자유롭나?
    손석희도 알겁니다
    그럼에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언론사 이야기는 잘 안나오지요
    취재하기로하면 취재거리도 쉽게 나올텐데 말입니다
    게다가 그동안 취재거리 넘쳐났던 자한당 역시나 거긴 그냥 건드리기만 해도 나올곳인데도 희안하게 뉴스거리로 안나오네요
    한걸음 더 들어가서 취재한다더니 박진성시인에 대해 정확하게 취재하지도 않고 공지영이 정정보도 요청했음에도 쌩까고 그러고 있는곳이 지금 손석희 뉴스룸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손석희가 직접 인터뷰했지요
    스탠스는 정말 잘 피해갑니다
    어떤점에선 사장이라서 모른척, 어떤점에선 네티즌들 동향파악도 하고있고 그래서 지금도 보는 입장에선 월급쟁이 사장이라 한계가 있다고 이해도 해주면서 손석희라 최순실이 파헤쳤다고도 합니다
    까방권이 있다하나 언론이 언론역할 못하면 거기에 대해 비판은 받아들여야지요
    우린 언론답게 보도하는 언론들을 찾아 언론을 바라볼겁니다

  • 23. 1234
    '18.3.6 1:09 PM (175.208.xxx.250) - 삭제된댓글

    손석희가 현재를 잘 방영한 언론인이라면
    어제는 적어도 삼성의 언론장악을 특종으로 다뤘어야
    진보된 국민들을 jtbc에 붙잡아 놓을수 있었겠죠.

    문제는 거꾸로 된 보도로 손석희 이미지에 큰 상처를 남겨
    앞으로는 서서히 잊혀져 갈 일만 남았다.
    적어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24. 손앵커가 왜 욕을 먹느냐고요?
    '18.3.6 1:22 PM (116.40.xxx.2)

    생각이 짧아서 그래요.
    누가?

    손앵커가 아니라 욕하는 사람들이.
    시야가 한 1미터 미만인듯.

  • 25. ..
    '18.3.6 1:39 PM (61.76.xxx.200) - 삭제된댓글

    이명박 박근혜가 살아있는 권력일때도 할말하고 깔거 깐 사람입니다.
    삼성관련해서도 백혈병문제 승계문제 타 언론이랑은 비교불가지요.
    권력이 바뀐 지금에야 쎈 척하며 나서는 언론들이야말로 상황바뀌면 금방 또 딴소리할거 뻔하죠.
    언론인을 무조건 감싸고 신뢰하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뻑하면 소환되서 욕먹는 건 말이 안되죠.

  • 26. ...
    '18.3.6 3:04 PM (14.32.xxx.13) - 삭제된댓글

    미투의 문제가 삼성의 문제보다 하잖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입 정말 찢어놓고 있네요.
    남성권력자에 의한 여성의 성희롱과 추행의 역사가 삼성보다 더 길고 더 깊을 망정 덜하지 않고, 지금도 여성이 일하는 모든 장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적폐줄 적폐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미디어 언론의 주목을 못박고 있다
    백만년만에 처음으로 주목받고 있네요.
    삼성의 문제는 도리어 많은 진보 언론 측에서 수시로 다루고 있었고, 손석희도 이미 다루고 있던 현안중 하나였네요.
    그런데 미투 때문에 더 중요한 삼성을 하루 안 다루었다고
    손석희 욕하는 자들의 시각은 편협함의 극치라고 생각해요

  • 27. 당근
    '18.3.6 3:08 PM (14.32.xxx.13) - 삭제된댓글

    미투의 문제가 삼성의 문제보다 하잖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입 정말 찢어놓고 싶네요.
    남성권력자에 의한 여성의 성희롱과 추행의 역사가 삼성보다 더 길고 더 깊을 망정 덜하지 않고, 지금도 여성이 일하는 모든 장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적폐중 적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미디어 언론의 주목을 못박고 있다
    백만년만에 처음으로 주목받고 있네요.
    삼성의 문제는 도리어 많은 진보 언론 측에서 수시로 다루고 있었고, 손석희도 이미 다루었던 뉴스이죠.
    그런데 미투 때문에 더 중요한 삼성을 하루 안 다루었다고
    손석희 욕하는 자들의 시각은 편협함의 극치라고 생각해요

  • 28. ...
    '18.3.6 3:12 PM (14.32.xxx.13)

    미투의 문제가 삼성의 문제보다 하잖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입 정말 찢어놓고 싶네요.
    남성권력자에 의한 여성의 성희롱과 추행의 역사가 삼성보다 더 길고 더 깊을 망정 덜하지 않고, 지금도 여성이 일하는 모든 장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적폐중 적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미디어 언론의 주목을 못박고 있다
    백만년만에 처음으로 주목받고 있네요.
    삼성의 문제는 도리어 많은 진보 언론 측에서 수시로 다루고 있었고, 손석희도 이미 다루었던 뉴스이죠.
    그런데 미투 때문에 더 중요한 삼성을 하루 안 다루었다고
    손석희 욕하는 자들의 시각은 편협함의 극치라고 생각해요.
    소의 진보주의자라고 떠들던 사람들 조차 여성 성추행과 폭력 문제는 얼마나 하잖게 다루어왔는지를 이 미투 운동에서 잘 보여주고 있죠. 진보 사이트 조차 왜 손석희가 미투운동에
    왜 이리 할애하는지 이해못하겠다고 투덜거리고요.

  • 29. gg
    '18.3.6 3:31 PM (66.27.xxx.3)

    우선 난 문빠입니다
    알바던 정직원이던 그런 세력의 손석희 물어뜯기가 아니라 치고
    실제 진보적 여당지지자들의 여론이라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만일 이 사건의 주인공이 안희정이 아니라 야당에 치명적 약점이 될 야당거물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손석희를 물어 뜯었을지?
    metoo는 진보보수를 떠나서 반드시 사회변화의 변곡점이 되어야 합니다.

  • 30. 응원해요
    '18.3.6 4:10 PM (218.236.xxx.162)

    처음 종편 갈 때는 아니 왜? 했지만 너무 잘하고 있음

    이명박 박근혜가 살아있는 권력일때도 할말하고 깔거 깐 사람입니다.
    삼성관련해서도 백혈병문제 승계문제 타 언론이랑은 비교불가지요.
    권력이 바뀐 지금에야 쎈 척하며 나서는 언론들이야말로 상황바뀌면 금방 또 딴소리할거 뻔하죠.
    언론인을 무조건 감싸고 신뢰하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뻑하면 소환되서 욕먹는 건 말이 안되죠.222

  • 31. ...
    '18.3.6 6:34 PM (61.73.xxx.66)

    손앵커가 왜 욕을 먹느냐고요? 생각이 짧아서 그래요.
    누가?

    손앵커가 아니라 욕하는 사람들이.
    시야가 한 1미터 미만인듯. 222222222222222222

    다들 손석희한테 뭐 맡겨놓은 거 있어요?
    손석희한테만 이거 보도해라, 저거 해라 하지 말고 스스로 팔 걷고 뭐라도 하든지요.

  • 32. ...
    '18.3.6 6:34 PM (61.73.xxx.66)

    손석희의 뉴스룸과 이제서야 뒷북치며 바른 언론인척 하는 타 방송사랑 비교하지 맙시다.
    챙피하고 남사스럽게.

  • 33. ..
    '18.3.8 5:02 PM (124.50.xxx.116)

    중앙일보와 손석희의 한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712 4-5살 남아 비행기에서 시간 보내려면 12 .. 2018/03/06 1,943
786711 급여 공제액 연말정산 잘 아시는분요^^ 8 히아신스 2018/03/06 1,249
786710 우와~ 속보!! 이명박 검찰소환일 91 . 2018/03/06 22,484
786709 분당 차병원과 분당 서울대학병원 중 피부과 어디가 나은가요. 2 . 2018/03/06 1,223
786708 美 국방부, 남북대화 지지, 조심스럽게 낙관 기레기아웃 2018/03/06 380
786707 이참에 연애 신화도 다깨져야 해요. 2 oo 2018/03/06 2,959
786706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사시는분들 창틀먼지 1 창틀 2018/03/06 848
786705 진상손님은 자기가 진상인지도 자각이 안되나봐요 4 abc 2018/03/06 1,709
786704 강아지 귀세정제 추천 해주세요 12 질문 2018/03/06 1,754
786703 집에서 키우는 거북이가 사라졌어요 !! 42 거북이 2018/03/06 8,020
786702 신해철 미투 59 17세19세.. 2018/03/06 33,364
786701 문프 육사 졸업식 참석 생중계 -열라 멋져용 13 멋지다용 2018/03/06 2,638
786700 여자관계는 가학적이고 철저하게 자기만족위주였다. 2 열등의식 2018/03/06 2,426
786699 82 자게에서도 가끔 보이는 현상 3 ..... 2018/03/06 735
786698 윗집소음인지 아랫집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2 .. 2018/03/06 2,043
786697 근본적으로 남자나 여자나 호르몬의 지배를 받아서 그런거겠죠? 6 ,, 2018/03/06 1,824
786696 영어 도움 좀!!병원인데 한국말 전혀 못 하는 외국인이 왔어요 6 ㅜㅜ 2018/03/06 2,074
786695 퇴직금을 회사측에서 월급에서 떼어 근로자 명의로 적립한 퇴직연금.. 9 퇴직금 2018/03/06 2,376
786694 이건희성매매 제보를 삼성에알려준 찌질이가 누구냐면 6 부부가 2018/03/06 2,566
786693 펌) 안희정이 친문이 아닌이유래요 6 ㅇㅇ 2018/03/06 5,608
786692 가해교사 구글링해서 찾아냈어요. 4 ........ 2018/03/06 2,051
786691 김영란법에 일반 기업에 다니는 사람도 해당되나요? 5 공부 중 2018/03/06 670
786690 부동산 매도 파기시 6 진호맘 2018/03/06 1,518
786689 날씨는 봄으로 가고 있는데 우울하네요 2018/03/06 484
786688 잘생겨서 피곤합니다 10 ㅇㅇ 2018/03/06 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