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빙삼옹 트윗

[기레기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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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안희정 관련뉴스가 무척 실망스러운 이유

[나무]

어제 뉴스를 보지는 못했지만 jtbc가 저런 줄은 몰랐네요...

[마봉춘잘하네]

뉴스룸은 뭣이 중한디를 모르나봐요
아님 일부러 ㅎㅎ
남북대화가 어마어마하게 큰 이슈인데
저들은 미투에만 올인한 느낌

[뭐하자는건지]

삼일절엔 김태리 인터뷰

[ㅇㅇ]

시청률이 중했나보죠.
어제 인터뷰보면 주위에 알린 사람있냐며
지난 박상기 장관때처럼
물귀신작전도 쓰는거 같더군요.

[해지마]

손석희앵커 입장에선 본인의 프로그램에서 미투가 시작됐다고생각해서 어떤 의무감같은게있나봐요

그래서 지금 현재 어떤 뉴스보다 미투운동에 부합하는 인터뷰가 우선이었을꺼에요

그니까 국민입장이아니라 어쩌면 손석희 앵커의 입장에서 뉴스를 전달했을수있단얘기죠.

[동감]

jtbc 뉴스룸을 비롯,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시청율에 목숨거는걸 항상 느꼈어요.
삼일절에 김태리 인터뷰도 그렇고 매번 (매주 금욜마다인가?)전국민이 좋아하는 연옌의 새영화나 새 드라마 광고를 위한 초대...어제는 아 정말 ! 미투가 이즘 중요한 잇슈이긴하고 또 거물급 안희정의 성추행이 큰 잇슈감이긴하다해도 이게 왜 어제같은날 톱뉴스가 되었느냐구요?
여기선 손석희옹이라며 연옌급으로 애정들 하지만 전 오래전부터 손석희에 대해 과대평가됐다고 보고 있어요.

[phua]

여기선 손석희옹이라며 연옌급으로 애정들 하지만
전 오래전부터 손석희에 대해 과대평가됐다고 보고 있어요. 2222

[제말이..]

어제 정치인의 성범죄 얘기 보도에 뉴스의 절반을 보내고 정작 궁금한 대북특사 의미,성과나 삼성과 언론의 유착문제는 날려보내거나 축소했더랬죠

[...]

어제자 손석희뉴시는 균형을 잃었어요.
미투 중요합니다.
하지만,다른 뉴스들도 그만큼 심각하고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오로지 안희정에게만 몰두하고
다른 뉴스는 거의 스킵.
적어도 삼성건과 미투건이 동일하게
보도되던가 해야지 그 진정성을 믿어줕텐데
어제 너무 대놓고 민낮을 보여주더군요.
오늘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도 손석희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항상 느낌이 좀 쎄한 사람은 지나고 보면
이유가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