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 사람은 봐서 글 지웁니다.

미투위드유 조회수 : 5,377
작성일 : 2018-03-06 09:00:32
건투를 빕니다
IP : 114.207.xxx.6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6 9:09 AM (180.66.xxx.227)

    안희정 부인과 상관없이 좋은 글이네요.

  • 2. 전형적인 실패자였네요
    '18.3.6 9:20 AM (124.49.xxx.61)

    저였네요 ㅠㅠ늘 기대하는데 ㅎㅎㅎ

  • 3. 경험자
    '18.3.6 9:20 AM (110.8.xxx.183)

    썩은 동아줄은 아무리 움켜잡아도 미래가 없고 희망이 없다

    기나긴 고통이 있을뿐이다

  • 4. 전형적인 실패자였네요
    '18.3.6 9:21 AM (124.49.xxx.61)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좋은글.. 성지로 가야할듯

  • 5. 하늘나는꿈
    '18.3.6 9:22 A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 6. 좋은글 감사
    '18.3.6 9:22 AM (219.255.xxx.172)

    모두가 읽어볼 좋은 글이네요
    기대와 이해의 차이

  • 7. 저런 글이
    '18.3.6 9:25 AM (139.192.xxx.245)

    당사자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생각하다니

  • 8. 또릿또릿
    '18.3.6 9:30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정말 좋은글이네요
    원글님 감사해요^^

  • 9. 와...
    '18.3.6 9:35 AM (118.41.xxx.198)

    이 언니 걸크러시.......

  • 10. ....
    '18.3.6 9:37 AM (221.157.xxx.127)

    글 잘 읽었습니다

  • 11. 맞아요
    '18.3.6 9:41 AM (180.66.xxx.57)

    아파트 중도금으로 쓸때부터..실망이

  • 12. dalla
    '18.3.6 9:42 AM (211.184.xxx.216)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 13. 글쎄요
    '18.3.6 9:48 AM (175.213.xxx.30)

    안희정 부인이 남편의 실상을 전혀 몰랐을까요?
    알거 다 알면서..
    저런 인간을 선거 지원하고 다닌 것만으로도 한 통속으로 보입니다.

  • 14. 수신자에게
    '18.3.6 9:57 AM (118.38.xxx.204)

    전해질지도... 전해져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지도 모르지만...
    읽는 사람이 누구든간에 좋은글입니다.

  • 15. 지나가다
    '18.3.6 10:14 A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 전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저, 공부 오래하고 책 좀 읽은 사람입니다만, 좋은 글인지는 당연히 잫 모르겠고요
    일단 요지도 전혀 파악되지 않네요

  • 16. 저도
    '18.3.6 10:16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기대를 붙들고 있는 건
    그 대상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가족이란 보이지 않는 밧줄때문이라
    변명해 봅니다
    또 그럼에도
    이런 변명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너무 슬프네요
    이 시점에 필요한 이해, 그리고 용기가 없으니
    결국 저는 이렇게 살아가겠지요

  • 17. 지나가다
    '18.3.6 10:24 AM (223.62.xxx.49)

    우리가 안희정씨에 대해 전혀 몰랐듯, 그 부인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릅니다.

    물론 원글님에 대해서도 윤여정씨에 대해서도,

    다만 어떤 이미지를 중심으로 짐작만 가능할 뿐,

    이 사건을 보면서 자신의 삶과 사회 전체에 대해 통찰할 기회로 삼는다면 모를까,
    안타까움이 넘쳐 성급해보입니다

  • 18. ..
    '18.3.6 10:39 AM (117.111.xxx.243)

    난 아이들이 걱정 되더라고오ㅡ.
    부모 맘이어서 그런지...

  • 19. wii
    '18.3.6 11:00 AM (220.127.xxx.35) - 삭제된댓글

    이상한 글이네요. 웬 주접입니까.
    안지사 부인에게라는 말이 빠졌다면 단상인가 보다 할 텐데, 별 사람이 다 있다는 걸 실감하고 갑니다.

  • 20. 힘내세요보다 다르게 들리네요
    '18.3.6 11:24 AM (36.38.xxx.182)

    조모모같은 인간은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새는 경우라
    티가 났을 거예요
    부부가 쇼윈도였을 가능성이 있지만
    안ㅎㅈ이 같은 경우는 부인도 감쪽같이 몰랐을겁니다
    안ㅎㅈ이의 하고 많은 잘못 중 하나인지 저 껀만 저렇게 된건지는
    아직 몰라도 불난집 부채질도 아니고
    제일 피해자가 안 의 부인입니다
    관사의 유리창이 박살났다는데 이 어마어마한
    비난을 지사의 아내라는 이유로 감당하기도 힘들텐데
    무고한 사람에게 훈계하는 건 뭔가요

  • 21. 쓸개코
    '18.3.6 11:57 AM (175.194.xxx.211)

    퓨처님 글이네요. 부인에 힘내라는 글인데 비난의 뜻도 읽혀집니다. 물론 부인이 아니라요.

  • 22. 또릿또릿
    '18.3.6 12:36 PM (223.62.xxx.61)

    퓨처님글...좋은글이라고 달았던 댓글 삭제하고 갑니다...쓸개코님 쌩유*^^*

  • 23. 퓨쳐
    '18.3.6 1:53 PM (114.207.xxx.67)

    전 민주원씨에게 어떤 가능성을 봤습니다.
    우리가 안희정에게 원했던 모습들이 그사람에게 있었습니다. 같은 바람이 있었던 사람 둘이 만나 한사림은 뒷바라지하고 다른 한사람은 바람을 향해 갔습니다.

    그 둘은 어느 한쪽이 탁월해서 종속된 사이가 아닙니다
    뜻이 같았기에 저리 강인하게 뒷받침을 할 수 있었겠지요.

    우리는 미투열풍으로 떨어져 나가야 할 인간들의 추악한 면을 보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제일 장시간에 걸쳐 배신과 희생을 당한 그 사람들의 아픔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그 아픔의 극복은 알량한 위로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을 밟고 일어설때만 가능하지요. 여기엔 용서라는 말은 필요치 않습니다.

    안희정이 했던 모든 것들은 자신만을 위했던 것으로 탈바꿈됐습니다.
    그래서 그가 가졌던 모든 것은 곁에서 묵묵히 지지해주고 더 힘들게 살았으면서도 변해지지 않았던 민주원에게 가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 입니다.

    또한 그렇게 될때 미투 운동은 진정한 완성의 샘플을 갖게 될 테니까요

  • 24. 퓨쳐
    '18.3.6 2:08 PM (114.207.xxx.67)

    조금 성격은 다른 예지만 김근태씨 부인 인재근씨를 예로 들고 싶습니다. 남편 사후 인재근씨는 남편의 지역구에 출마해 19대를 지나 지금도 국회의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동지였고 그들의 뜻과 능력이 다르지 않음을 지역구민들이 알아줬기에 가능했습니다

    안씨는 정신적 정치적으로 죽었습니다. 그 안씨와 완벽히 결별한다면 민주원이라는 사람의 뜻과 의지만 남습니다. 살아남은 그녀가 오롯이 우뚝서서 뜻을 세운다면 그보다 더한 극복이 어디 있을까요.

    저는 그런 맥락으로 이글을 썼습니다.

  • 25. ...
    '18.3.6 5:04 PM (110.70.xxx.7)

    기대는 미래에 마음을 두고
    이해는 현재에 마음을 둔다..
    좋네요 글

  • 26. 어쨌든
    '18.3.6 9:23 PM (223.62.xxx.167)

    글 내용은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439 이사준비요~십년차 ~버리고 갈게 뭐가 있을까요 ?? 6 이사준비 2018/03/08 2,301
787438 요즘 영어 2등급이 그렇게 시시한 등급인가요? 14 절대평가 2018/03/08 3,332
787437 박수현 전대변인 사연이 참 15 paris9.. 2018/03/08 5,749
787436 매일 죽고싶을정도로 우울할때ᆢ극복방법좀 알려주세요 24 무념무상 2018/03/08 5,281
787435 지금 후쿠오카 계신분 날씨가 어떤가요 후쿠오카 2018/03/08 590
787434 울면 눈이 안빨개지는분 계신가요?? 1 ㅠㅠ 2018/03/08 1,631
787433 가죽 롱쟈켓에 대해 여쭤볼게요 6 jm0809.. 2018/03/08 927
787432 웬열! 2 홍뱔정 2018/03/08 1,079
787431 내용 펑합니다 30 고민고민해 2018/03/08 6,855
787430 저번에 홍조인분 7 홍조 2018/03/08 2,308
787429 명동성당 맞은편 식당 1 ... 2018/03/08 1,657
787428 이번 폭로된 성범죄자들 공통점이 17 tree1 2018/03/08 3,880
787427 닭볶음탕 찜닭 말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닭요리 뭐가 있나요? 7 2018/03/08 1,644
787426 해피콜 양면팬을 샀습니다 생선구이 질문 이요 5 지글지글 2018/03/08 2,255
787425 OECD "한국 법원의 ‘이재용 봐주기’ 면밀히 검토중.. 2 ㅇㅇ 2018/03/08 1,146
787424 모든과목10점, 현재고3 ->직업교육학교 대학갈수있나요? 3 a 2018/03/08 1,078
787423 미투에 펜스룰 14 나참 2018/03/08 2,812
787422 광복회장 지낸 윤경빈 애국지사 별세 9 ar 2018/03/08 849
787421 만약에 소설가가 주변 지인의 얘기를 빌려 책을 쓴다면 1 ㅇㅇ 2018/03/08 1,239
787420 대전둔산에서 조치원을 버스로 가는방법중 빠른방법 있을까요 1 2018/03/08 600
787419 한반도 평화 조성 위한 올림픽 휴전 연기 촉구 백악관 청원 light7.. 2018/03/08 480
787418 수도권 소형 아파트 매매 추천해 주세요. ..... 2018/03/08 2,019
787417 미투운동에 우리 남편 하는말.. 17 ㅎㅡㅎ 2018/03/08 8,315
787416 손사장님 꼭 취재해주시길..제발요~꼭이요~ 2 ㅂㅅㅈ 2018/03/08 1,424
787415 장례식에 와 주신 분들에게 6 각자 2018/03/08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