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희정 미투운동에 대해 강의한 내용

. . . 조회수 : 5,413
작성일 : 2018-03-06 05:34:55
전 안희정의 말들은 항상 너무 거창한 어구들, 말은 거창하고 장황한데 대체 정확히 뭔소리인건지 싶었거든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국민 교육헌장 외우는 꼰대 교장선생 같았어요.
그냥 진심은 없고 온갖 거창하고 있어보이는 말을 외웠던거죠.
이런 비슷한 사람들 정치권에 참 많지 않나요?
정말 김지은씨 아니었으면 어쩔뻔했나 싶네요.

아래 안희정 강의한 말들좀 보세요. 완전 국민교육헌장 말투랑 똑같지 않나요?
---------------------------

안희정 "미투운동, 남성 중심적 성차별문화 극복과정"

"미투 운동을 통해 ‘인권 실현’이라는 민주주의 마지막 과제에 우리 사회 모두가 동참해 줄 것"

“우리는 오랜 기간 힘의 크기에 따라 계급을 결정짓는 남성 중심의 권력 질서 속에서 살아왔다”

“이런 것에 따라 행해지는 모든 폭력이 다 희롱이고 차별”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을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성 평등 관점에서 인권 유린을 막아내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자"고 호소했다.

“반상의 신분 질서를 없애고 국가 간 제국주의를 통한 침탈의 역사를 극복해왔다”

“지난 3년간 충남도는 인권도정이라는 관점에서 일체의 희롱이나 폭력, 인권유린을 막아내는 일에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마지막 과제로 인권도정이 계속해서 지켜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IP : 211.201.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의롭게
    '18.3.6 5:36 AM (88.133.xxx.206)

    역겹네요.
    저말을 진실이라 믿었던 나잘난 페미니스트들 다 어디간겨?
    안희정이 희망이라던 사람들 창피하겠네요. 절필을 하던지.

  • 2. ㅣㅣ
    '18.3.6 5:39 AM (122.35.xxx.170)

    이제라도 저 속빈 강정 같은 실체가 까발려져서
    속이 시원해요.
    82에서도 안희정 사짜 중 사짜라고 하면 돌팔매질했었거든요.

  • 3. 에라이~
    '18.3.6 5:39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잘 터졌어요.
    살아온 중 가장 헐~스러운 뒤통수맞기...
    이 시점에 터진게 참 다행스러워요.
    일찌감치 걸러낼수 있게 해 준 지은씨 고마워요.

  • 4. ...
    '18.3.6 5:39 AM (2.27.xxx.40)

    저런 인간 때문에 내 입 더럽히고 싶지 않건만... ㅁㅊㄴ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 5.
    '18.3.6 5:42 AM (115.41.xxx.88)

    말과 속이 다른 사람이 정치인이라니 참 어쩌면 좋을까요??
    자신만의 신념이 있어야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갈텐데 .
    이런 소리 지껄어대면서 이미지메이크업 하고 다른 공간에선 나이 어린 비서 희롱하고.....

  • 6. 이제
    '18.3.6 5:48 AM (39.115.xxx.232)

    감옥살이 또한번 해야겠군요.

  • 7. ㅌㅌ
    '18.3.6 6:13 AM (42.82.xxx.14)

    저는 걱정되네요
    성폭력이면 전자발찌도 할텐데
    도지사였다가 그 수모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부디 마음 나쁘게 쓰지말길..

  • 8. ...
    '18.3.6 6:43 AM (99.13.xxx.94)

    농사나 지으라시던 노대통령님 말씀이 맞았을지도....

  • 9. ㅜㅜ
    '18.3.6 7:05 AM (61.254.xxx.123)

    욕이 저절로..

  • 10.
    '18.3.6 7:10 AM (223.33.xxx.36) - 삭제된댓글

    이중인격자.역겨워요.그런데 안희정 뿐일까요?정치인들 대부분 그렇다고 봅니다.

  • 11. ㅜㅜ
    '18.3.6 7:34 AM (223.62.xxx.74)

    비서분 저거보면서 얼마나 속이 뒤집혔을까?
    성추행검사 간증보고 폭로결심한 서검사 심정보다 더하겠지요.

  • 12. ...
    '18.3.6 8:55 AM (211.177.xxx.24) - 삭제된댓글

    저정도 철면피는 되어야 정치를 하나봅니다.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
    양심과 염치는 팔아먹은게 아니라 애초에 없었던,
    흔히 우리들이 보통 생각하는
    일반인의 멘탈이 아닙니다.

  • 13. ㅇㅇ
    '18.3.6 9:09 AM (125.176.xxx.154)

    정말 실망스러워요
    본인스스로가 잘못된걸알면서도 그 욕망을 억제하는게 그리 힘든건가요? 모든걸 잃을수도있는데..
    남편한테도 미투할거있음 하라했어요 예전엔 내남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더..

  • 14. ....
    '18.3.6 9:24 AM (218.39.xxx.86)

    배운게 내로남불이냐 이 쓰레기 같은 놈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102 조국 수석의 자식교육 내로남불에, ‘붕어·개구리·가재’ 화났다 30 2018/03/06 7,429
787101 홍준표 친구 장충기)철학과 출신 안희정 4 대한민국 2018/03/06 1,506
787100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보셨나요? 5 ㅡㅡ 2018/03/06 1,361
787099 장충기 문자 실명 주인공들 얼굴 13 퍼옴 2018/03/06 3,161
787098 문재인 청와대 입성 장면으로 기분 전환하세요 12 richwo.. 2018/03/06 1,513
787097 아빠가 이를 안 닦으세요..... 4 .... 2018/03/06 2,452
787096 다이나스톤 디지털 피아노 어디에 처분하면 좋을까요. 4 용인분당쪽 2018/03/06 3,555
787095 안희정은 뭘 한거죠? 23 하늘공원 2018/03/06 7,728
787094 안희정은 사퇴했는데 남경필은 왜 안하죠? 19 남색 2018/03/06 4,840
787093 문프 당선일에 술먹고늦게와서 볼뽀뽀했던 안희정 17 지금 생각하.. 2018/03/06 5,942
787092 제주 시내 가성비 좋은 게스트하우스 추천해주세요. 2 제주 출장 2018/03/06 1,072
787091 지금 집안이 추운데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7 ... 2018/03/06 1,759
787090 강간 문화도 적폐, 삼성 언론도 적폐 2 oo 2018/03/06 377
787089 靑, 김보름·박지우 선수 자격박탈 청원에 "진상조사하겠.. 9 ar 2018/03/06 3,368
787088 아직도 더치페이로 인터넷선 싸우네요 9 .... 2018/03/06 1,883
787087 삼성과 언론의 유착, 삼성의 언론 지배 richwo.. 2018/03/06 365
787086 한밤중 개짓는 소리와 남편반응. 6 .... 2018/03/06 1,697
787085 충남의 EXO 7년이나 충남도지사 안희정 7 어쩌다 2018/03/06 2,693
787084 문대통령 특사파견 북한 반응이 너무 좋네요 14 역시이니 2018/03/06 3,461
787083 홍정욱 동생 베를린필 수습단원이었나요? 3 박경민 2018/03/06 4,718
787082 삼성이 그동안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었네요 8 ,,,,,,.. 2018/03/06 1,265
787081 여러분 오늘 장충기 검색 함께해요 11 함께 2018/03/06 1,185
787080 오키나와 추미우라수족관 식사 4 나나 2018/03/06 1,495
787079 (추가)피해자가 왜 자신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생각? 4 oo 2018/03/06 715
787078 근데 손석희가 왜 욕먹죠? 23 ㅇㅇ 2018/03/06 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