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충기에게 문자보낸 사람은 이창섭 조복래

스트레이트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18-03-06 01:16:13
http://v.media.daum.net/v/20180306003753205

받는사람 : 장충기
보내는사람 : 조복래 (연합뉴스 간부)

“장 사장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절이 하수상하니 안팎으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누워계시는 이건희 회장님을 소재로 돈을 뜯어내려는 자들도 있구요. 나라와 국민, 기업을 지키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져갑니다."

“장 사장님. 바쁘시게 잘 지내시지요? 총선 이후 식사 한번 할 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인데 혹 틈을 내실 수 있을는지요? 동지인 ***본부장과 같이 하려 합니다. 연합뉴스 및 연합뉴스TV 보도담당 상무 조복래 드림.”

“물어보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본부장이 따로 할 말이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다음 기회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복래 드림.”

받는사람 : 장충기
보내는사람 : 모 금융회사 간부

"밖에서 삼성을 돕는 분들이 많은데 그중에 연합뉴스의 이창섭 편집국장도 있어요. 기사 방향 잡느라고 자주 통화하고 있는데 진심으로 열심이네요. 나중에 아는 척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통화 중에 기사는 못 쓰지만 국민연금 관련 의사결정 관련자들한테 들었는데 돕기로 했다고 하네요”


받는사람 : 장충기
보내는사람 : 이창섭 (연합뉴스 간부)

“사장님 연합뉴스 이창섭입니다. 국민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서 대 삼성그룹의 대외 업무 책임자인 사장님과 최소한 통화 한 번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시간 나실 때 전화 요망합니다.”

“답신 감사합니다. 같은 부산 출신이시고 스펙트럼이 넓은 훌륭한 분이시라 들었습니다. 제가 어떤 분을 돕고 있나 알고 싶고 인사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창섭 올림”

"선배님 주소가 변경돼 알려드립니다. 일산으로 복귀했습니다. 적절할 때 부장 한 명만 데리고 식사 한번 했으면 합니다. 편하실 때 국가 현안 삼성 현안 나라 경제에 대한 선배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평소에 들어놓아야 기사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IP : 115.136.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옥같아요
    '18.3.6 1:21 AM (223.62.xxx.172)

    간절함이 지글지글, 삼성혈맹 대단해요.
    연합뉴스는 삼성뉴슨데 왜 국고보조금을 300억 400억 해마다 챙기니?

  • 2. ........
    '18.3.6 1:26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꼴값들 떨고 있네.

  • 3. 저 이창섭이란 사람
    '18.3.6 1:30 AM (115.136.xxx.33)

    야망이 있어 보여요. 굽신대는 와중에 자기 어필 쩌네요.

  • 4. 쓸개코
    '18.3.6 1:35 AM (175.194.xxx.211)

    이창섭, 조복래

  • 5. 벌레새끼들
    '18.3.6 1:44 AM (116.121.xxx.93)

    아이고 고추 띠고 살아라 이놈들아

  • 6. 퀴즈 아카데미야~
    '18.3.6 2:00 AM (1.238.xxx.39)

    너 그런줄은 이미 오래전 알았다만 대놓고 더럽고 추악하게도 들이댔구나!!!

  • 7. ...
    '18.3.6 2:46 AM (218.236.xxx.162)

    동지인 ***본부장은 나중에 MBC 사장이 된 당시 김장겸 본부장이죠?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53

  • 8. 징징이
    '18.3.6 5:11 AM (175.205.xxx.147)

    징글징글 벌레들. 대 삼성그룹이 대단하구나 ㅋ

  • 9. ..
    '18.3.6 6:35 AM (223.33.xxx.178)

    와..노골적이네요

  • 10. ..
    '18.3.6 8:27 AM (59.12.xxx.197)

    굽신굽신..구두라도 햛을기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399 오늘블랙하우스 서지현검사 나오네요 5 ㅇㅅㄴ 2018/04/19 1,215
801398 냉동홍시 몇분 전에 내놓으면 먹기 좋을까요? 2 홍시 2018/04/19 886
801397 선생님들 요즘 수업 방식이 좀 그렇네요ㅠㅠ 19 학교 2018/04/19 4,472
801396 지금 SBS 뉴스 아나운서 말이 10 ... 2018/04/19 3,968
801395 후원폭탄으로 민주당원들이 독려합시다. 5 후원폭탄 2018/04/19 956
801394 혹시 김씨영동고, 또는 강남 영동한의원 폐 관련 아시는분? ... 2018/04/19 1,353
801393 MBC 보도만행에 대한 명언 9 눈팅코팅 2018/04/19 1,647
801392 출마 확정났네요 15 확실 2018/04/19 4,723
801391 고교시절 2년동안 쫓아다녔던 전해철의 부인- 류근 시인 페북 15 ㅋㅋ 2018/04/19 3,407
801390 삼성증권 사기사건은 어떻게 돼가는지 4 50년장기집.. 2018/04/19 936
801389 15777667 전화했더니 김경수 불출마전화 거의 없답니다. 6 민주당 전번.. 2018/04/19 2,153
801388 초등3 딸아이, 반에서 여왕벌인 아이한테 무시당한다고 울어요 7 애엄마 2018/04/19 4,313
801387 민주당안에서 친문 내몰기 작업 있는거 같습니다 21 만주당사쿠라.. 2018/04/19 2,555
801386 대통령 누가 뽑았냐??? 20 ... 2018/04/19 2,247
801385 중등아이가 계속입원중인데요 9 2018/04/19 2,136
801384 김경수 의원실 압수수색 사실무근! 4 scorfi.. 2018/04/19 937
801383 반드시 김경수는 출마해야함 3 ㅇㅇㅇ 2018/04/19 780
801382 한국인들은 정치얘기 너무 많이해요 48 ... 2018/04/19 2,516
801381 교회다니는분들중에 치매환자 얼마나 보셨어요? 9 ㅇㅇ 2018/04/19 2,615
801380 김경수 의원 고초 역경 다 거치셔야돼요 12 이치 2018/04/19 1,439
801379 도토리묵이 너무 묽게 쑤어졌어요 8 푸딩 2018/04/19 7,051
801378 수납전문가가 하는 수납이 최고는 아닌 것 같아요 10 ㅇㅇ 2018/04/19 4,032
801377 벗겨지지 않는 양말 추천해 주세요 4 초6맘 2018/04/19 1,414
801376 자유당 천막쇼하는거 무서워 하면 절대 안되요 10 지금 2018/04/19 1,055
801375 010-5392-9174 김경수 의원 전번입니다. 6 여기도 문자.. 2018/04/19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