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하체를 덜덜 떠는데

....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18-03-05 23:54:58

강아지가 뭔가 케겔운동하듯이 엉덩이를 덜덜 떠는데

왜 이럴까요? ㅠㅠ

신부전 있어서 약은 먹고 있어요

요로 결석 수술도 했었고

결석이 또 생겨서 그런 것인지...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IP : 220.116.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5 11:59 PM (203.254.xxx.134)

    아픈 모양인데요ㅠㅠ
    전에 책을 읽으니, 개는 무리동물이라 아픈 내색하면 무리에서 도태되기때문에
    필사적으로 아픈 내색을 안하고 참는다고 하더군요.
    오늘날에도 주인한테 버림받을까 어지간히 아파서는 참는 개들이 많다고 해요...
    그 이야기를 읽고 얼마나 맘이 짠하든지.

    좀 규모가 큰 병원에 가보시길...

  • 2. ...
    '18.3.6 12:15 AM (119.69.xxx.115)

    저희집 강아지는 뒷다리 습관성 탈골증상이 있는데 다리에 힘이 빠지고 근육이 별로 없으니 다리 떨고 있는 적 많았어요.. 병원가서 검사 한번 해보세요.

  • 3. ..
    '18.3.6 12:25 AM (125.186.xxx.75)

    통증이있으면 떨어요

  • 4. 울 강지가 신부전
    '18.3.6 2:24 AM (182.215.xxx.5)

    발병한 지 2년 반 넘어가고 있고,
    지금은 운신을 못해서 누워만 있어요.
    우리 강아지 초기 증상이 비틀비틀 거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뒷다리를 덜덜 떱니다. 기력이 딸리기도 하겠지만
    앉지도 못하니 누워서 버둥거리는 게 답니다.
    신부전이 근육이 점점 마비가 온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몸을 움직이지 못해 죽기도 한다고 수의사 샘이 그러더니
    울 강지가 지금 그러네요...
    정말 가슴 아퍼요...
    전 가능하면 고통없이 가도록 해주고 싶어서
    2년 반동안 약먹이고, 주사 맞히고 했는데
    지금 먹고 싸고 하는 일은 다 하는데 근육이 마비가 되어서 운신을 못하고
    누워서 버둥거리고만 있으니 정말
    바라보는 사람 입장에서 고통이 따로 없어요.
    병원 가셔서 의사샘 이야기 들어보세요.

  • 5. ...
    '18.3.6 9:42 AM (220.116.xxx.52)

    윗님 같은 병 앓는 입장에서 너무 가슴 아프네요......

    아가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기도할게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709 "마스다 미리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 4 오늘의 인생.. 2018/05/06 1,583
807708 어버이날 자녀가 암것도 안하는집 있나요? 2 2018/05/06 4,785
807707 여대생 가구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5 .... 2018/05/06 1,836
807706 라면반개와오뎅탕 1 tree1 2018/05/06 1,360
807705 아파트 계단 생각보다 공기 안좋은거 저만의 착각일까요 10 ... 2018/05/06 5,108
807704 화장품하나 추천요 10 ㅇㅇ 2018/05/06 2,373
807703 민주당 “홍준표, 가짜뉴스까지 유포…김경수 경찰조사 성실 임해”.. 5 ㅇㅇ 2018/05/06 2,103
807702 고등 내신 전과목 1등급은 몇명쯤 나오나요? 12 ........ 2018/05/06 5,707
807701 중고물품 여전히 중고나라...? 2 Life i.. 2018/05/06 1,075
807700 노래 찾아요!!올드팝 같은데 여자가 부르는거요 9 .... 2018/05/06 1,541
807699 사퇴가 정답일텐데요 6 갑자기 2018/05/06 1,382
807698 그레이스 앤 프랭키 보시는 분? 1 빠져든다 2018/05/06 1,139
807697 김밥에 미나리 넣을때 데쳐야 하는지 생으로 넣는지 4 미나리 2018/05/06 1,970
807696 고등아이 인대가 끊어졌는데 9 궁금이 2018/05/06 2,119
807695 드라마 "연애 시대"보니 8 오랫만에 2018/05/06 3,022
807694 50대도 애플힙이랑 미셸오바마 팔 될까요? 8 2018/05/06 4,488
807693 사십후반 남자..백팩 괜찮은가요? 12 ㅈㅇ 2018/05/06 2,775
807692 제주도 수영장있는 펜션이나 호텔 3 제주도 2018/05/06 1,404
807691 전기렌지에 압력솥으로 밥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3 부탁 2018/05/06 1,819
807690 4살 아이 먹게할 단호박을 이용한 요리 뭐가 있을까요? 6 꾸꾸 2018/05/06 1,246
807689 몸 아플때 남편 10 남편 2018/05/06 4,434
807688 비자발급시 재정증명 4 잔고 확인이.. 2018/05/06 1,196
807687 한복 기증은 어디에 하면 좋을까요 3 한복은 어디.. 2018/05/06 1,618
807686 엥겔지수가 너무 높아요. 10 ㅇㅇ 2018/05/06 5,755
807685 생애 첫 자동차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13 자동차 2018/05/06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