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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도 첫 '미투....의원 비서관이 3년간 성추행

..............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8-03-05 21:29:28
국회의원 보좌진 중에서도 첫 ‘미투(#MeTooㆍ나도 당했다)’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비서관으로 근무하는 A씨는 5일 국회 홈페이지 ‘소통마당’에 자신의 실명을 밝히고 “2012년부터 3년여 간 근무했던 의원실에서 벌어진 성폭력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적었다. 가해자를 “4급 보좌관인 그 사람”으로 칭한 A씨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함께 일하기 전부터 아는 사이였다”며 “직장 상사관계로 묶이기 시작한 뒤 장난처럼 시작된 성폭력이 일상적으로 반복됐다”고 했다. 두 사람은 19대 국회 때 민주당 의원실에서 함께 근무했다. 

상습적인 신체접촉과 음담패설 등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A씨는 “지금 문화예술계 전반에서 폭로되고 있는 성폭력의 강도에 비춰보면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
IP : 175.199.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5 9:29 PM (175.199.xxx.1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

  • 2. 어째죄다
    '18.3.5 9:33 PM (222.119.xxx.145)

    진보쪽에서만 일이 터지는게 희한한 현상이네요.
    물밑으로 샅샅이 훑고 다니는 느낌...즈그편은 넘어가고..의심입니다.

  • 3. 국회의원도
    '18.3.5 9:33 PM (45.56.xxx.100)

    비슷한 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4. ...
    '18.3.5 9:34 PM (115.140.xxx.149)

    윗님. 원래 이런건 덜 억압받는 쪽에서 먼저 터져 나와요.
    강하게 억합하는 쪽에선 아직 안나오는 거고요.
    곧 여기저기 다 터질 거에요.

  • 5. 이걸
    '18.3.5 9:35 P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

    또 정치적으로 몰면서 정치 공작이라고 하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이쪽이 덜 보수적인 분위기라 저쪽보다는 폭로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서 그렇습니다. 남자들이 다수를 차지 언론 재계 정치계 온전한데가 없는 게 현실이에요

  • 6. ...
    '18.3.5 9:51 PM (115.140.xxx.149)

    가해자로 지목된 해당 보좌관은 현재 다른 당의 의원실에서 근무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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