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욜 40먹은 노처자 소개팅하고 폭탄맞은 처자 후기입니당

처자 조회수 : 7,032
작성일 : 2018-03-05 21:00:05
그날소개팅하고 폭탄맞고 집에 와서 소맥폭탄에 오늘까지 꽐라되고 퇴근하고 겨우 해장했슴돠.
진짜 대단한 소개팅이였네요.
소맥폭탄에 울고불고
어디다 전화걸어 하소연할때가 없어
060유료전화로 전화걸어 타로점보며 하소연30분하는바람에
전화비3만원 예약되어 있네요.
타로상담사는 뭔죄로 얼굴도 모르는처자의 주사를 받으며.
타로점을 열심히 봐주었습니다.
근데 신기한게 거기서 인기가많다 계속소개가 들어온다했는데
그말들으면서 그와중에 저 인기많아요ㅋㅋㅋㅋ받아치고 있는 나를 발견 ㅋㅋㅋㅋ
근데 유부친구한테 그간의 일들을 말할려고전화했더니 친구엄마가 날 소개해주겠다며 ㅋㅋㅋㅋㅋㅋ
타로 신기있나봐요ㅋㅋㅋㅋ
40먹은 처자 폭탄맞고 꽐라된후기 계속해서 올릴께요
IP : 27.118.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5 9:01 PM (1.238.xxx.253)

    이 타이밍에 이런 웃기고 흥미 넘치는 글 아놔

  • 2. 처자
    '18.3.5 9:01 PM (27.118.xxx.88)

    근데 이소개팅 또 봐요.ㅋㅋㅋㅋ

  • 3. 아 좋아요
    '18.3.5 9:02 PM (221.149.xxx.70)

    이런 글 좋아합니다~ㅎㅎㅎ

  • 4. ㅌㅌ
    '18.3.5 9:03 PM (42.82.xxx.14) - 삭제된댓글

    40인거 맞아요?
    이런글은 친구에게나 하고말지..
    2탄3탄 안올리셔도 됩니다

  • 5. ㅇㅇ
    '18.3.5 9:05 PM (110.70.xxx.239)

    아 진짜 격공합니다 ㅠㅠ
    저는 폭탄 나왔더고 친구들한테 말 하면 하도 욕을 먹어서
    이제는 그냥 내가 까였다고 뻥 쳐야 합니다 ㅜ

    저도 타로가 벗이에요 ㅋㅋㅋ

  • 6.
    '18.3.5 9:05 PM (1.238.xxx.253)

    2탄 3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윗님이 뭔데 이래라저래라~~?

  • 7. ㅋㅋ
    '18.3.5 9:07 PM (183.98.xxx.95)

    시트콤 같아요

  • 8. ...
    '18.3.5 9:10 PM (119.69.xxx.115)

    그러다가 인생 솔메이트 만난 1인 여기있습니다. 파이팅!!

  • 9. 돈 많으시면....
    '18.3.5 9:27 PM (221.143.xxx.59)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앞으로 10여 년안에 체력이 꺾일 나이이고 아랫도리 본능이나 정서적 본능도 많이 수그러들고 삶도 고단해서 혼자 몸도 귀찮을 나이에 뭔~~ 기를 쓰고 인위적,작위적으로 짝을 찿으시나요?

    그냥 살다 가시지 않고..... 스님처럼 혼자 살다 가는 것도 무량공덕을 쌓는 길이라지 않소? 혹덩이, 짐덩이들 붙이는 곳에 애증도 있고, 애별리고도 있을 것이며 , 산산이 부서지는 자아도 있을 것이며, 시간따라 얻고서 잃는 아픔도 맛볼거며 통제되지 않는 자아의 분신들로 고통도 받을텐데 그런 삶을 애달파 하는 것은 자연의 본능에 더하여 학습된 풍속 서치곤 조금 저거하지 않나요? ^^

  • 10.
    '18.3.5 9:44 PM (117.111.xxx.35)

    진짜 시트콤 같네요ㅋㅋ
    좋은분 만날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 11. ....
    '18.3.5 9:45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어떤 폭탄이 나왔길래요?;;;
    자세한 얘기 좀 들어봅시다 ㅋㅋ

  • 12. ^^
    '18.3.6 5:09 AM (124.49.xxx.21)

    ㅎㅎ 이런글 강추요!!! 시트콤보는거 같네요. 곧 좋은 분과 결혼할 조짐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634 화장을 왜 하시나요? 2 .. 09:15:10 104
1679633 공공질서가 무너진거 같아요. 1 .., 09:10:11 324
1679632 일상)차단한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2 궁금 09:05:21 236
1679631 윤석열, 범죄자 주제에 양복빼입고 수인번호도 안달고 나와? 7 ㅇㅇ 09:04:53 370
1679630 1금융, 네이버페이(오늘자포함 최신.많음) 포인트 받으세요  .. 1 . . . .. 09:03:28 141
1679629 묻히고 가려지나요? 5 궁금 09:00:47 383
1679628 오늘 음식준비 뭐 하시나요? 명절이다 09:00:28 217
1679627 대통령의 심리를 알고 싶다 1 ... 08:58:33 200
1679626 부당하고 반민주적인 명령은 따르지 않을줄 알았다 9 계엄통 08:54:05 504
1679625 생일 음력으로 보내다 이제 양력으로 챙겨도 9 가족 08:50:33 411
1679624 1/24(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5:41 122
1679623 어재 헌재 재판 보니까 4 ㅇㅇㅇ 08:45:11 960
1679622 사실상 김건희 지시로 만들어진 '퀸건희' 팬클럽 9 가지가지 08:44:29 883
1679621 윤건희는 김어준 위상만 높여줬네 3 ㅈㄱㄴ 08:43:18 557
1679620 문과 수학 어느 정도까지 올릴 수있을까요? 7 ... 08:43:10 279
1679619 '소공동'의 유래 9 봄날처럼 08:36:18 970
1679618 갤럭시 s25 구입. 2 ........ 08:36:11 528
1679617 윤 대통령, 군인들 부당한 지시 안 따를것으로 보고 계엄 조치 17 머니투데이 08:34:41 1,208
1679616 동생이 2찍인데요…안변하는듯 17 ㅇㅇ 08:29:10 1,505
1679615 오늘 전국에 팀장님들 눈치 챙겨 8 ... 08:27:46 1,634
1679614 예체능으로 대학가기도 참 힘드네요 10 Jk 08:27:33 1,031
1679613 곡물라떼 가루가 미숫가루? 2 어디서살까요.. 08:23:49 250
1679612 현관에 큰 거울 다신 분 계신가요 7 ,,, 08:22:16 749
1679611 고양이뉴스-윤 넥타이에 숨겨진 비밀 4 원PD 08:21:30 1,469
1679610 싫다vs 못한다 제발 08:20:53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