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남평교사 퇴임자, 만년과장 이런 분들
작성일 : 2018-03-05 17:59:20
2518509
속으로 비웃고 남일인줄 알았는뎊 제 남편이 그런 사람이네요
사람 좋아 보이는게 좋아 결혼했는데 이래요
후회가 있다는건 아니고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젠 퇴직전 새파란 상사들이 드문것도 아닌 현실에서
날마다 가슴 통증 삭이며 살아내고 있을 남편 생각하니 슬퍼요
똑똑한 막내에게 터무니없이 큰 꿈을 이루라며 요구하던
남편의 말이 지극한 심정이었다는것을 이제사 깨닫네요.
제일 심한건 저였어요
귀찮다고 밥도 제대로 안 줬거든요
편하려고 순한 사람 만났는데 순한 사람이라 당하는 고통이
제고통이 되어 박히네요
IP : 110.70.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채
'18.3.5 6:05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말이예요...
남평교사, 만년과장이 세상에
더 많아요.
올라가는 아닌 사람보다...
2. ...
'18.3.5 6:1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만년과장이래도 버티고 있네요
3. ㅇㅇ
'18.3.5 6:53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순해서라기보다는 승진에 관심이 없었던 거 아닌가요.
제 남편도 50대이고 평교사입니다(부장도 평교사이죠)
승진에 관심 없어 평교사로 퇴직할 예정입니다
남편 뜻 존중하지만
승진에 관심 있어 점수 쌓는 사람 뭐라고 하지 말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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