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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생제 주사 때문에 목살을 못먹게하는데..

. . . . 조회수 : 7,412
작성일 : 2018-03-05 17:20:32
저는 김치찌게.제육볶음.구이..모든 돼지고기는 목살만 먹는데 남편이 어디서 듣고왔는지 목에 항생제주사 놓는다고
목살을 못먹게하네요.
할수없이 삼겹살 사다 구웠더니 기름천지에 느끼하고..
이얘기가 근거있는 얘기인가요?
목살 먹고 싶어요.
IP : 110.10.xxx.2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5 5:30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항생제 주사 목에 놔요. 그래서 손질할 때 약뭉친 거 있으면 정리하는데 가끔 발견되기도 하죠.

  • 2. ............
    '18.3.5 5:30 PM (222.101.xxx.27)

    맞아요. 항생제 주사 목에 놔요. 그래서 손질할 때 약뭉친 거 있으면 정리하는데 가끔 발견되기도 하죠. 그래서 전 앞다리살 먹어요.

  • 3. 어머멈;;
    '18.3.5 5:31 PM (112.217.xxx.251)

    정말ㅇ요??
    지난주에 1키로 두개 나눠 소분해서
    일주일 내내 잘먹었엇는데 @@

  • 4.
    '18.3.5 5:32 PM (182.211.xxx.69)

    http://naver.me/5x6lFSk3

  • 5. ,,
    '18.3.5 5:44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목살이 맛인기 한데....
    딴데다 놓으면 안되는건가요?

  • 6. 음?
    '18.3.5 5:46 PM (183.98.xxx.95)

    목에 놓는다고 항생제가 목에 모여있는게 아니지 않나요?
    혈관 타고 흘러 다니는거 아닌가요?

  • 7. 하늘하늘
    '18.3.5 6:10 PM (210.217.xxx.82) - 삭제된댓글

    제대로 주사 놓았다면
    몸에 흡수되어야하는데
    목에 덩어리로 남거나
    그 덩어리가 곪는대요
    단골 정육점서 들었어요

    그 이후로 저도 목살 잘 안 먹어요ㅜㅜ

  • 8. mm
    '18.3.5 6:21 PM (175.223.xxx.82)

    검색해보면 그 뭉쳐있는것 사진 많이 돌아다닙니다 ㅜㅜㅜㅜ

  • 9. 플라워
    '18.3.5 6:23 PM (119.201.xxx.189)

    아우~넘 충격적이네요
    목살 좋아했는데 알고는 못먹겠어요

  • 10.
    '18.3.5 6:24 PM (175.117.xxx.158)

    충격이네요ᆢ그면 돼지는 어디부위 먹어야 하나요

  • 11. ㅜㅜ
    '18.3.5 6:33 PM (183.98.xxx.95)

    방금 구워서 아들 줬는데;;;;

  • 12. dalla
    '18.3.5 6:36 PM (211.184.xxx.216)

    헉... 목살 좋아해 찌개며 찜 구이등
    즐겨 먹었는데...ㅜㅜ

  • 13. 작약꽃
    '18.3.5 6:43 PM (182.209.xxx.132)

    언젠가 동영상 봤는데 돼지목살을 썰어 손으로 누르니 고름이 막 나오더라구요 ;;;
    그거 보니 저도 목살 못사겠더군요.
    더 진행되면 돼지를 팔지 못하고 다 죽여야되니까 그전에 도살해서 시판하느라 그렇다는데.... ㅠ

  • 14. 아쿠아
    '18.3.5 6:48 PM (175.117.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동네지인 남편분이 정육점 하시는데요.
    항생제주사 때문에 목살 부분이 너덜너덜(얘기들은지 오래되서 정확한 표현이 기억 안나네요) 하다고 했던가? 암튼 기피하시더라구요. 그얘기 듣고 목살 잘 안샀는데 세월이 지나니 또 사먹고있었네요.

  • 15. 콩순이
    '18.3.5 6:54 PM (115.22.xxx.135)

    저는 고기를 잘 안 먹는데 조카 놀러오면 무항생제 목살 사서
    구워줘요.

  • 16. 네.
    '18.3.5 6:56 PM (112.150.xxx.194)

    예전부터 들었던 얘기라.
    특히나 애들은 목살 안줘요.
    이번에 어디에 목살 염증 사진도 나오고 그래서 다시 이슈가 됐나봐요.

  • 17. 아이고~
    '18.3.5 7:10 PM (222.233.xxx.39)

    기름진 부위를 싫어하는지라
    삼겹살대신 목살만 먹었는디~~

  • 18. ㅇㅇ
    '18.3.5 7:18 PM (121.168.xxx.41)

    고름 나오는 프로 저도 봤어요
    그 뒤로 고기를 못먹겠더라구요

    근데 넓은 손바닥 크기의 목살은
    정상이고요
    길쭉하고 얇은 것, 색깔이 좀 변한 것..
    이런 게 고름이 있는 거라고 하고
    이런 거는 목살로 팔지 않고
    가공해서 돼지갈비로 판대요

  • 19. 돼지에게
    '18.3.5 7:34 PM (219.251.xxx.29)

    원댓글읽어보니 너무미안하고 가엾고 머라말할수없는 기분이네요 ㅜㅜ
    오늘 목살 사왔는데 큰거 두팩
    ㅜㅜ

  • 20. 갸우뚱
    '18.3.5 9:32 PM (112.155.xxx.241)

    고름 낀 부위를 제거 한뒤 돼지갈비용으로 가공된다면
    돼지갈비를 먹지 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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