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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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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공부머리는 엄마쪽 닮는다던데?

ㅁㅁㅁ 조회수 : 6,752
작성일 : 2018-03-05 15:44:19
주위보면 그런거 같기도 엄마쪽이 공부 못하는 분들이면 아이들 거의 공부에 두각 나타나는 경우 거의 본적이 없고. 엄마가 잘했던 분이면 이건 좀 케바케같음. 82분들은 어떠세요?
IP : 223.38.xxx.5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겹다
    '18.3.5 3:45 PM (223.62.xxx.149)

    의미없다. 아빠가 거늬면 안되는게 없는 거늬 까.

  • 2. ...
    '18.3.5 3:46 PM (124.50.xxx.94)

    특히 아들은 75프로 이상 엄마머리 닮는다던데요..

  • 3. ...
    '18.3.5 3:47 PM (180.151.xxx.235)

    공부는 수많은 재능중 하나예요
    미술을 잘하고 운동을 잘하는것처럼 공부를 잘하는겁니다
    공부머리 공부머리좀 그만합시다

  • 4. 뻘짓
    '18.3.5 3:47 PM (219.249.xxx.196)

    전혀 상관 없음
    엄마 아니면 아빠 닯는다면 확률은 반반
    엄마 아빠 전혀 안 닮을 수도 있으니... 확률은 33% ???
    전 애들 공부 부모 닮는거 아니라 생각 랜덤이라 생각해요
    공부같이 쉬운걸 왜 못하니 아들아 ㅠㅠㅠ

  • 5. 아들둘
    '18.3.5 3:48 PM (118.219.xxx.45)

    한명은 이과머리..못하고
    한명은 문과머리..잘하고

    아빠는 이과
    엄마는 문과..둘다 인서울 나와 대기업들어갔어요

    우리집 형제는 누구 머리 닮은건지??

  • 6. 에휴
    '18.3.5 3:49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이런글 주기적으로 올라옵니다만..

    저는 기분좋은소리긴 하지만 ㅎㅎ
    울남편은 동의 못할겁니다ㅎㅎ
    솔직히 저도 동의는 못해요ㅎㅎ

  • 7. 그닥
    '18.3.5 3:50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엄마 전교꼴찌급인데-놀아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로 머리가 나쁜 경우- 아들 고대갔어요.

  • 8. 자~
    '18.3.5 3:52 PM (49.161.xxx.193) - 삭제된댓글

    검색하면 많이 있읍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18530&page=1&searchType=sear...

  • 9. ㅎㅎㅎㅎ
    '18.3.5 3:53 PM (175.116.xxx.169)

    제 주변에 전문직 변호사 의사인 분 여럿 사십니다
    엄마는 다 그냥 저냥한 중간 대학 나온 있는 집 딸들이시고 전업..

    그 집 아들들 몽땅 스카이 갔구요
    대부분 아버지쪽 학업 성적과 직업 똑 고대로 닮습니다 ㅎ

    주변에 엄마 아빠 다 스카이면 아이들과 뚜렷하게 잘하지만
    엄마만 잘하고 아빠가 별로인 경우는 잘하는 집 거의 못봤어요

    특히 아들들... 아버지 빼박입니다. 학교 점수나 직업...
    주변 보면 엄마들 별 볼일 없는 대학, 직업은 가진적도 없지만 좀 사는 집 딸이다가
    전문직 남편 만나 결혼한 케이스인데도

    애들은 하나같이 아버지 머리와 공부 대부분 다 고대로 였어요

  • 10.
    '18.3.5 3:53 PM (110.47.xxx.25)

    아들은 엄마의 공부머리를 닮는다에서 이미 오류입니다.
    두뇌를 담당하는 유전자와 성별을 담당하는 유전자는 같이 움직이는 게 아니니까요.
    비교적 단순한 동물 종류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머리쪽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엄마쪽에서 오는 게 아닐까 하는 실험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공부머리는 엄마 닮는다는 믿음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만 아빠 얼굴을 닮은 애들도 많고 공부머리 또한 엄마를 닮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꼭 엄마를 닮는다고 할 수는 없는 거죠.

  • 11. 멜론
    '18.3.5 3:59 PM (203.234.xxx.171)

    세상에 '공부 유전자'가 따로 있나요
    아버지 어머니 한쪽의 '공부 머리'를 닮는다니....

    글 쓰신 분께, 매트 리들리의 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 12. 우문
    '18.3.5 4:02 P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또 나왔다...

  • 13. ..
    '18.3.5 4:03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엄마,아빠 둘다 공부 바닥이어서 고졸,전문졸인데 애 둘중 하나 공부잘하던데요

  • 14.
    '18.3.5 4:05 PM (175.120.xxx.219)

    공부하는데,
    뇌를 얼마나 사용한다고 머리 타령이랍니까...

  • 15. 이런 글
    '18.3.5 4:06 PM (116.40.xxx.2)

    몇십번은 본 듯.

  • 16. ..
    '18.3.5 4:06 PM (210.178.xxx.230)

    수많은 연구결과가 있는데 아들은 모계쪽 유전자를 닮는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엄마쪽이 더 머리좋은 경우 아들을. 아빠쪽이 더 모리좋을 경우에는 딸을 낳는게 더 유리하다 뭐 그런 결론인걸로 기억해요

  • 17. 자식
    '18.3.5 4:14 PM (125.130.xxx.46)

    예전처럼 5명만 낳으면 머리좋은 아들들 사이에 가끔 꼴등하는 아들도 있고 그럴텐데 요즘은 적게낳으니 그 꼴등하는 아들만 낳은 의사 부부도 있고 그럴거같아요

  • 18. 울아들
    '18.3.5 4:14 PM (211.117.xxx.170)

    저 안닮고 아빠닮아 수학귀신 입니다
    저는 수학 별로였어요.
    딸도 아빠 닮았어요. 수학쪽으로

  • 19. 제 경험으론
    '18.3.5 4:23 PM (1.235.xxx.221)

    남자쪽 집안을 닮던데요.
    의사 많은 집 애들이 의대 가고,
    그 이적 어머니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인가 그 책에서도 보세요.
    이적 사촌들 제일 못간게 서강대였나.

    가끔 공부 지지리도 못하는 집안에 공부머리 있는 엄마 있어서
    집안 통틀어 스카이를 딱 하나만 갔다든지,
    반대로 집안 대대로 넘 공부 잘하는데 머리나쁜 엄마 있어서
    딱 혼자만 4년제도 못갔다든지..그런 경우는 있지만
    대대로 남자집안 머리 닮아요.

  • 20. 아빠가
    '18.3.5 4:45 PM (61.98.xxx.144)

    서울대 나오니까 애들도 다 잘하던데요?

    저희는 제가 더 머리 좋은거 같은데 애들은 그냥저냥..
    다 케바케인듯요

  • 21. 머리유전 얘기는 고만...
    '18.3.5 4:51 P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요즘 머리만 가지고 되는 세상인가요 어디...
    공부 환경도 중요하고 부모서포트도 한몫하는 세상이죠

    좋은 세단이 저절로 저혼자 굴러가나요
    기름 넣어주고 보험 들어줘야 굴러가듯~~~

  • 22.
    '18.3.5 4:58 PM (175.120.xxx.219)

    머리 좋은 애들은 많아요.....

  • 23. 닉네임안됨
    '18.3.5 5:00 PM (119.69.xxx.60)

    딸 둘인데 공부 성향이 달라선지 성적도 달라요.
    한명은 확실히 저 닮았네요.

  • 24. 부모 서울대인데
    '18.3.5 5:10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자녀 동덕여대 삼육대 가서 애엄마가 동창모임 안나가는거 봤네요.
    애학벌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 25. 우리는
    '18.3.5 5:15 PM (115.21.xxx.213)

    아들만 둘인데도 피부도 틀리던데요 큰아이는 지성피부 작은아이는 건성피부
    하나도 맞는것은 없어요 복걸복이지

  • 26. ..
    '18.3.5 5:30 PM (116.37.xxx.118)

    저번에 올라온 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09121&page=1&searchType=sear...

  • 27. ..
    '18.3.5 8:29 PM (124.195.xxx.238)

    저는 학력고사때 수학 다 2번으로 찍을정도로 수학이라면
    치를 떨었어요 암기과목만 열심히해서 전문대갔어요
    이번수능치룬 큰아들 수학만1등급 나왔어요
    남편도 이과이긴하지만 이정도 잘하진 않았구요
    아들은 엄마머리 닮는다는거 아닌것같아요

  • 28. //
    '18.3.5 8:49 P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재수없게 들리겠지만
    부모 학벌만큼만 다 따라가면 제가 이렇게 사교육비도 안쓰고 걱정도 안했을겁니다.
    현실은 그게 아닌 것 같네요.
    특히 엄마인 제가 대학 강의도 나가는 과목이 우리 애가 정말 쇠귀에 경읽기입니다.
    어디 가서 사교육도 못붙이겠고 죽겠습니다.
    (제가 맘카페에서 잘한다 소문나서 보내려고 했던 학원이 알고보니 제가 대학에서 가르쳤던 제자가 연 학원...)

  • 29. 공부
    '18.3.6 1:11 AM (36.39.xxx.250)

    머리라기보다 경제력이 있으면 공부 잘하는거 같아요
    밀어줄 여력이 돼야 공부를 잘하지요
    부모의 머리보다 부모의 경제력이 우선이구요
    근데 요즘 머리나빠서 공부 못하는애 별로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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