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 애용..절약과 궁상사이...
알뜰 절약 궁상 구질구질..
각자 형편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일뿐,
비슷한 단어가 참 느낌이 다른데
명확하고 분명한 단어의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ㅡㅡ
제가 요즘 중고나라에 빠졌어요^^;
돈이 없냐 그런건 아니고..
화장품 운동복 이런 공산품을 한번씩 검색해봐요..
별로 남들 사용하던 것들에 대한 거부반응도 없고..
파운데이션 립제품 등등 한 두번 사용해서 색깔 안 맞다는데..
아님 어디선가 선물 등으로 받아서 쌓였다는데..
그런 것들 좀 애용해요^^;
데이터도 모자라면 싸게 올라온거 충전도 하고..
없는게 없더라구요 ^^;;
아직 판매는 안 해봤고 ( 사진 찍어 올리기 귀찮;;)
구매만 해봤는데 중고나라에서 이상한 사건도 없었고
아직까진 이용에 긍정적 이네요..ㅎ;;
나쁜짓 하는건 아니지만 또 친구나 지인한테 막 내놓고 말하긴 또 부끄러워지고 ㅠ
가끔 3000원 택배비 등에 맘 상하다가 아으 내가 넘 구질구질한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연봉도 넉넉한데.. 내가 왜 이러지 싶기도 하고
지질이 궁상인가.. 싶기도 하고..
새 제품 뭔가 사고 싶으면 일단 중고나라 검색부터 하고 있는 저를 발갼하고 좀 심각한가 ㅠㅠ 싶더라구요 ㅠ
절약 알뜰 궁상 구질구질
차이가 있을까요~? 중고나라 탈퇴할까요~? ㅠㅠ
1. 뭐가
'18.3.5 2:57 PM (223.62.xxx.150)궁상?구질? 필요한 제품 싸게 사면 좋지요.저는 모든 생필품 99 프로 온라인에서 구매 해요.
2. ...
'18.3.5 3:0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도 새 제품 사기 전에 중고나라 한번 검색 해봐요
그냥 어떤 물건들이 지나치게 고가로 책정된 것에 대한 거부감도 있구요
내가 한두번 사용한걸로 사용감이 확 드는 물건이면 중고로도 거부감이 없어요3. ..
'18.3.5 3:04 PM (211.228.xxx.123)저는 주로 지역맘 카페에서 그러고 있는데요, 너무 가성비를 따지니 쇼핑이 즐겁지가 않아요. 나름 알뜰한 주부라 뿌듯할 때도 있지만 궁상과 한끗차이 같아요. ㅠ 그 기분 만회하고 싶어서인지 외식엔 돈 안 아끼고 한번씩 크게 툭툭 저지르는 부작용까지 있어요.
4. snowmelt
'18.3.5 3:09 PM (125.181.xxx.34)궁상도 아니고 구질구질도 아니에요.
취지는 정말 좋아요. 사기꾼들이 이미지를 망쳐놔서 그렇지..5. 한국은
'18.3.5 3:1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내수시장이 좁아 마켓에서 가격형성시 쓸데없이 뻥튀긴된 물건이 많잖아요. 게다 요새처럼 소비지향 시대에 싫증나서 내놓는 새것같은 중고가 좀 많아야죠..가성비 좋은 중고품목은 일단 중고나라부터 검색해서 사요..특히 애들 클때 장난감 책 겨울옷 각종장비 도구등.. 한번도 불편 거래 없었고요. 아마 죽을때까지 재활용되는 중고물품 애정할것 같네요
6. ...
'18.3.5 3:1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재밌으면 알뜰 스트레스받으면 궁상
7. 전 좋은데요.
'18.3.5 3:18 PM (219.241.xxx.116)중고에 대한 거부감도 별로 없고 어차피 차나 집도 다 중고품 거래 활발한데 왜 물건은 그래야 하지 않나요? 어차피 만들어진거 싸게 판다는 데 제돈 굳고 좋죠 뭐.
8. ...
'18.3.5 3:26 PM (175.223.xxx.252)저도요.
단점은 새것같은 제 것 안쓴다고 헐값에 팔아놓고
딴 물건 찾고있는거ㅋㅋ9. 노쇼
'18.3.5 3:40 PM (125.176.xxx.253)재밌으면 알뜰 스트레스받으면 궁상 2222222
10. 음음음
'18.3.5 3:48 PM (59.15.xxx.8)수천버는 박명수도 중고거래 애용하더만요.
11. ㅎㅎ
'18.3.5 3:56 PM (123.109.xxx.225) - 삭제된댓글저도 화장품이나 필요한거 검색해요. 화장품 색조는 새거도 많이 나와있던데요. 요새 자켓 보고있는데 그런건 없네요.
12. 저도 잘 이용하고 싶은데
'18.3.5 4:28 PM (1.235.xxx.221)사기꾼 많단 소리에 잘 안들어가거든요.
저도 중고에 거부감 없어요.13. .....
'18.3.5 4:32 PM (1.237.xxx.189)취향이죠
저도 궁상스러울정도로 알뜰하지만 중고거래 불안하고 장난감이나 사봤네요
전집만 신용 확실한 전용 중고 싸이트 이용해요
외에는 남이 쓰던 낡은거 어디 하자 있을까 싫어서 저렴이 새거 사요14. ..
'18.3.5 5:15 PM (124.50.xxx.185) - 삭제된댓글가끔 중고 이용하는데 만족해요.
구두.코트등 백화점 브랜드 사려니
몇번 입지않고 중고되니
중고 이용하니 오히려 맘편하고 좋네요.
깨끗하고 멀끔한것 사니 구질스럽지 않아요.
하지만 주변에 얘기하진 않죠.15. 적당히
'18.3.5 5:23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맘 가볍게 쓰고 버릴때 미련없어서 잘 이용해요.
제때 잘 버려서 집이 깨끗해져요16. 저도 중고나라 가끔 애용하는데
'18.3.5 5:28 PM (175.213.xxx.182)도자기 화분들및 화초,책, 원목 협탁 이런거...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저렴하게 잘 구매했어요.
여태껏은 다 괜찮은 판매자들만 만났네요.
그리고 또 저도 안쓰는 물건들 (새것과 중고),옷, 인테리어 소품, 부엌용품, 악세서리 등등많이 팔았어요.
유럽에서 귀국전에도 가구및 온갖 생활용품들 거의 다 팔고 왔는데 유럽에서의 중고시장은 일상사라....구질구질하다곤 전혀 생각 안해요. 제물건을 샀던 사람들중엔 의사나 고위직 중상층도 있었어요.17. 이 글
'18.3.5 5:41 PM (222.117.xxx.62) - 삭제된댓글진짜 반갑네요. ^^
저도 중고나라 잘 이용해요.
전에 한 달 수입 궁금하단 글 올라와서 새벽에 용기내어
월5천 이상 소득 있다고 댓글 달았던 적도 있어요. ~
남편과 같이 일 하거든요.
조카들 등록금 부모님들 용돈으로 적게는 백에서 천만원까지도 내놓고 살아요.
저는그런 때에는 아낌없이 쓰는 데. . 옷 같은 건 새 옷 사는 게 너무 아까워서 중고나라 애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새 화장품류. .
무슨 심리일까 궁금 해 했는데. .
지금은 제가 바보이거나 호구이거나 짠순이 이거나 그래서 그런갑다 하고 말아요. ^^18. 그런데 싼가요?
'18.3.5 7:06 PM (122.31.xxx.26)돈 더주고 새거 사는게 낫지 않나요?
19. 봄봄
'18.3.5 7:46 PM (14.138.xxx.61)222.117 님 저도 반가워요 ㅋㅋ
맨날 "제가 궁상인가요?"
이런 글 아래 제가 수입이 얼마고 부동산 몇 개 있는데
막 이런 자산산황부터 시작되길래 저는 굳이 적진 않았는데 ㅋ
저 중고 거래하다가 (저는 구매만)
타워팰리스에서 택배 받아봤어요 ㅋㅋ
대단한거 아니고 나이키 바지 3만원 안팎 ㅋㅋ
어디 산다로 다 알 순 없지만 그래도 주거비 감당 하실 수 있으니 거기서 택배를 보내셨겠죠 ㅋㅋ
저의 업장 사장님..
제가 아는 차만 포르쉐 2에 다른 수입차 1대 더..
아파트만 4~5개 가지고 계신데 아이 용품 중고거래 하는 얘기에 깜놀이요 ㅋㅋ
박명수 중고거래는 첨 듣지만 비슷한 놀람이네요 ㅎ
아기 키우는 분들은 애가 지루해하니깐 빨리빨리 새거로 돌리는 것 같아요
남 쓰던거 찝찝하다.. 아니 우리 소즁한 애한테!
하는 분들은 새것만 쓰시겠죠~20. 봄봄
'18.3.5 7:50 PM (14.138.xxx.61)제 친구는 구질구질하게 왜 그렇냐고
걍 니가 새거 사서 쓰다 지루하면 중고 팔라고 하는데
아직 판매까짐 안 해봤어요..
제가 면세점 왔다갔다 할 일 많은데
중고나라에 올라온 새 상품이 면세점가보다 더 저렴해요^^
꼭 쓰던거 아닌 새거.. 포장도 안 뜯은 새것도..
아마 판매자분들 어디서 선물 받았거나
아님 여행 기분에 취해 여러개 샀던가 했겠죠 ..
중고 거래 하다보니 전문 딜러같은 분들도 계시고
외국 왔다갔다 하면서 인기품목 여럿 사와서 팔리면 남겨 팔고
안 팔리면 본인 쓰는 방식..
중고나라에서 구매하는게 나쁜짓 하는건 아닌데
괜히 사람들한테 말을 못 하겠으니
내가 뒤에서 이상한짓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21. ..
'18.3.5 8:34 PM (124.195.xxx.238)저도 잘 이용했어요
요즘은 딱히 살게없어서 집안정리할때 뿌듯합니다
돈이 없어서? 일수도 있지만 그건 상대적인거라서요
그많은 거래 해봤어도 사기당한적은 없어요22. 다른건 모르겠고
'18.3.5 10:03 PM (116.124.xxx.230)화장품은 가품 많으니 조심하세요..선물받았다고 믿지마시고.1회 테스트했다고 믿지 마세요.그거 수법임.
당했다가 환불 받음..전문 사기꾼 천지23. 꿈다롱이엄마
'25.2.28 10:04 PM (221.157.xxx.108)저는 당근하는데 정말 좋아요. 전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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