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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없고 월급400정도 돈어떻게 모을수있을까요?

도니 조회수 : 5,497
작성일 : 2018-03-05 13:52:30

안쓰고, 모으는수밖에 없는데..

애 둘에, 보험료에 이것저것 기본적으로 나가는돈만 해봐도

줄일곳이 없네요.

시누들 남편도 공무원 월급 적다고 하는데, 평생 연금나오는 공무원에 집있으면 노후보장되잖아요.

저희는 400에 집도 없고, 노후준비도 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할지 참 막막해요.


보험이며다 해약하자니 1500만원 넘게 넣었는데 깨기 아깝고..

알뜰살뜰 잘 모으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6.44.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5 1:53 PM (125.185.xxx.178)

    자산관리사에게 상담하세요

  • 2. 부부합산
    '18.3.5 1:54 PM (125.186.xxx.113)

    둘이 버는것 합쳐 400인가요?
    아님 외벌이?
    외벌이라면 둘이 같이 버는것 밖에 답이 없겠네요.

  • 3.
    '18.3.5 1:56 PM (222.111.xxx.6)

    더 번다

  • 4. 그 정도면
    '18.3.5 1:56 PM (1.235.xxx.221)

    수입이 더 늘 방법을 찾는 게 낫겠어요
    애 둘에 보험료 내면 더 줄일 돈은 없지 싶어요
    외벌이면 원글님도 벌든지
    부모님과 합가해서 몇년간 고생 각오하든지.
    그런 식으로요

  • 5. 보험은
    '18.3.5 2:01 PM (14.52.xxx.130)

    무슨 보험인가요?
    최소로 드세요 보험은.

  • 6. 제가
    '18.3.5 2:04 PM (125.252.xxx.6)

    제가 딱 그랬어요
    애 둘 외벌이에 400
    어느날공포가 들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일자리 찾았죠
    일자리 찾고 제가 번건 무조건 적금들었어요
    악착같이 모아서 1억 만들어서
    기존 전세금하고 합쳐서 대출 보태서 집 샀어요
    비록 지금도 대출이자에 삶이 팍팍하지만
    불안한건 가셨어요
    얼른 수입 늘려 저축하고 집 장만 하세요
    애들 금방 큽니다

  • 7. 가계부
    '18.3.5 2:07 PM (101.169.xxx.216)

    가계부를 쓰시나요?

    3개월 써보시고 돈의 흐름을 읽어보세요.

    가정경제를 공부하고 줄일수 있는 돈과 줄일수 없는 돈이 보여야 합니다.

    무조건 더 벌어야 장땡이 아니고, 아무리 두배, 세배 벌어도 소비를 잡지 못하면 늘 허당인생을 살게 됩니다.

    무조건 가계부부터 쓰시고 스스로 분석해서 생활비를 줄여보세요.

    마지막으로 절약하고 싶으시면 82에 글 올리지 마시고, 짠돌이카페로 가세요.

    여기는 소비지양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 8. **
    '18.3.5 2:11 PM (218.237.xxx.58)

    요 윗분처럼..

    일 나가시고.. 대출 받으셔서.. 집 사놓으세요..
    빚 있으면 아무래도 더 벌려고 하고 덜 씁니다..

  • 9. 단순
    '18.3.5 2:12 PM (180.65.xxx.239)

    소득은 늘리고 소비는 줄여야죠.
    후방에서 아끼고 아껴봐야 한계가 있고요.
    전방에서 소득 늘여야 돼요.

  • 10.
    '18.3.5 5:14 PM (122.42.xxx.24)

    애둘이 몇살인지 몰라도..400에 아끼기보다는 엄마가 알바라도 하심이...
    님이 버는 돈은 오로지 다 모으세요..
    윗님추천대로 대출받아서 집사는게맞아요..빚이 있음 심적으로 더 허리띠졸라맵니다.

  • 11. 집 줄이세요
    '18.3.5 5:3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집이 작아지면 살림도 줄고 뭘 쟁이기가 어려워요.
    관리비도 줄고 청소도 빨리하고요.
    살림 줄여서 단촐하게 만들고 알바 하루 한두시간 짜리라도 하세요.
    동네 아기 등원 퇴원만 시켜주는 알바 시간도 적고 돈도 적은대신 집안일 육아 방해는 안되더라고요

  • 12. 요즘보면
    '18.3.5 5:56 PM (115.21.xxx.213)

    젊은집들보면 보험을 너무많이들어요 보험이차지하는비중이 넘무커서 움직이지를 못하더라구요
    내가지금 그나이에 살림한다면 무조건 200만원은 저축합니다 우리도 무일푼으로 시작햇어요 보험은
    최소로들고 우리지금 살림도 알뜰하게 살아서 한달적금 300만원씩부어요 오늘도3월적금 붓고왔어요
    우리총수입의 3분의1만 생활해요 잡비를줄이고 공무원 비교했는데 공무원은 목구멍에 풀칠밖에 못해요
    연금은 퇴직할때 퇴직금없이 빈손으로 나오고 연금받는거예요 연금도 늙어서 밥밖에 못먹어요

  • 13.
    '18.3.5 6:15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왜 공무원은 끌고 가시는지요
    님도 나가서 버세요
    공무원시험 보세요
    배아프면

  • 14.
    '18.3.5 6:31 PM (175.117.xxx.158)

    소득을 좀더 늘리는 알바라도 함
    아님. 애들 남보다 학원 덜보낸다. 덜가리치면 애들이 힘들게 살아그렇지 돈은 목돈 금방모여요

  • 15. 보험은
    '18.3.5 7:51 PM (121.128.xxx.117)

    실손, 불안하면 암보험.
    그 이상은 보험회사 좋은 일 시키는 거 아닌가요?

    사교육도 최소화 시키고 자기주도 학습법을 익히게 한다.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명한 소비가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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