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 축농증 한달 넘게 항생제 먹나요?

... 조회수 : 5,865
작성일 : 2018-03-05 13:33:27

3살인데.일반 소아과에서는 그냥 콧물약 주는 정도였는데.낫지않아.

이비인후과 가니 엑스레이찍고 축농증이라며 한달동안 (그 사이 3~4일에한번 약타러감)먹고.

이 항생제 먹어도 안나으니 딴 항생제 이런식으로 계속 먹는게 맞나요?

어린나이에 이렇게 장기간 바꿔가며 먹는게 맞는건지.처음 한달먹고 엑스레이 찍더니 그대로라며 이제 방법이 없다며.또 다른 항생제 처방인데.그러며 꼬박꼬박 챙겨먹어야 만성이 안된다며 그랬다는데

제 친구 아들인데요.저도 만성 축농증이지만.성인도 아닌도 이렇게 항생제 먹나요?

지방병원인데 너무 불신이 가는데 친구는 또 의사말이 꼬박꼬박 먹어야 만성으로 안된다며 한달 넘게 바꿔가며.

항생제 복용한다는데.문의드려요.


IP : 121.174.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5 1:40 PM (125.185.xxx.178)

    축농증은 코안에 염증이 생겼다는건데
    어른도 오래 약먹어요.
    문제는 이런 독한 약 먹으면
    빨리 몸을 회복시켜주기위해서
    마스크 착용, 찬바람 조심,
    단체생활은 며칠은 안가기 해야되는데 그런건 전혀 없죠.
    계절바뀌면 어린이용 홍삼먹이던데
    입 짧은 아이라면 괜찮은 방법이고요.
    병원 이전에 아이면역력을 올릴 고민을 해야죠.

  • 2. ㅎㅎ
    '18.3.5 1:51 PM (14.52.xxx.26)

    축농증은 오래 먹더라고요.
    급성일때 잘 잡아줘야 만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약도 시간맞춰
    잘 챙겨 먹도록 권합니다. 저는 어른이지만 이번 겨울에 심하게 급성 부비동염이 와서
    얼굴까지 아프더라고요 ㅠㅠ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꼬박 지켰더니 지금 깨끗하게 나았어요.

    아마 아이라 걱정이신것 같으신데 약도 잘 챙겨 먹이고
    기초 면역력도 신경써서관리하시면 좀더 빨리 낫지 않을까 싶네요.

  • 3. 한달이면
    '18.3.5 1:52 PM (116.125.xxx.64)

    축농증 한달이면 기네요
    축농증이 아닐수도 있겠어요
    제딸이 7살딸 축농증이라고 한달을 약을 먹는데
    차도가 없어 큰병원 갔어요
    그뒤로 좋아졌구요

  • 4. 지나가다가
    '18.3.5 1:54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유아 아픈건 솔직히 타고난 몸이 그런거예요. 걔들이 나쁜음식먹고 술담배에 스트레스 받는것도 아닌데 타고나길 코가 약하니까 거기 계속 염증이 생기는거죠.
    항생제는 몸을 차갑게 하는 약이예요. 그래서 항생제 먹고 설사하는 경우 많죠. 염증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건데 거기다 계속 항생제를 쓰면 만성으로 가게되요.
    내 자식이면 항생제 글케 오래 안쓸껍니다. 식단도 조절하구요. 밀가루 안먹이고 양념 별로 안들어간 순한음식에 나물류 등 소화잘되는 걸로 먹이고. 찬물 찬음식 절대 금물 등등 식단 조절에 환경도 개선해주고 조심하면 좀 괜찮아질텐데요. 한약도 생각해보시구. 홍삼도 좋죠. 홍삼도 한약이니까 ㅎㅎㅎ. 양약보다는 생약쪽으로 함 생각해봤음 좋겠네요.

  • 5. 1111
    '18.3.5 2:03 PM (121.164.xxx.76)

    병원을 좀더 큰곳으로 옮겨보세요.
    울아이도 유치원때 축농증이 너무심해서 한달 가까이 동네병원서 치료했는데 소용없더라구요.
    대학병원에서 진료받고 항생제 바꿨더니 약1주일정도 지나니 깨끗해졌어요.
    그 뒤로 그 항생제 처방해주는 병원 찾아서 축농증 심해질때마다 나녔어요.

  • 6. 고대에서
    '18.3.5 6:19 PM (61.72.xxx.232) - 삭제된댓글

    5살때 축농증 판정바고 한 달간 약 먹였어요.
    그런데 한 달 후 다시 감기에 걸렸는데 또 충농증으로 가서 또 약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너무 속상해서 유칼립튭스 오일도 쓰고 먹는것도 조심시켰는데 지금 5학년 현재 축농증없어요.
    대신 비염이 조금 있지만 차츰 좋아지고 있어요.
    큰 병원도 축농증은 약 오래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517 박찬대 “내란 특검법 거부하면 최상목 탄핵”…역풍 우려도 .. 19:43:47 69
1679516 여론조사가 애 그렇게 중요한지.. “”“”“”.. 19:43:32 21
1679515 친척 결혼식 못가면 부조는 99ㅠ 19:42:42 35
1679514 공수처장 자신감 보기 좋던데요 2 2030여성.. 19:42:27 140
1679513 개인연금 200 나오려면? 1 여쭤봅니다 19:39:35 178
1679512 미친 ㅈㅅ일보 2 19:36:04 475
1679511 아이 실기치르는 학교에서 선잠을 자다 꿈을(꿈해몽) 19:34:14 162
1679510 의료붕괴로 계엄한거네요 ㅜㅜ 11 우아여인 19:33:33 1,028
1679509 방학동안 식비 어느정도 쓰셨나요? 2 식비 19:31:46 249
1679508 이 증상 뭔가요..ㅠ 1 19:29:40 458
1679507 일은 뉴욕,나는 한국 디지털노마드.. 19:22:25 332
1679506 울엄마는 왜 있는 식세기를 안쓸까요? 12 19:20:27 828
1679505 드라마 트리거 너무 재밌어요 5 ... 19:15:13 915
1679504 어릴 때 영상물 보여주는 거 학업성취도랑 아무 영향 없네요. 4 ,,, 19:13:07 397
1679503 경찰, 스카이데일리 조사 착수 9 ..... 19:09:05 1,072
1679502 김문수를 지지합시다 21 지지 19:09:04 1,329
1679501 저희 친정엄마 제정신으로 보이세요? 14 콩가루 19:08:59 1,647
1679500 숙대 들어가기 힘드네요 16 asasw 19:03:15 2,107
1679499 해외 여행자 보험에 대해서 문의해요 6 18:59:21 351
1679498 윤갑근 제대로 긁는 뉴탐사 권지연 기자 4 뉴탐사 18:58:53 879
167949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탄핵 심판정에 울려 퍼진 개소리.. 1 같이봅시다 .. 18:58:38 268
1679496 저도 처음으로 82님들 기도와 응원 부탁드려요 (실기) 4 82님들 18:57:53 304
1679495 아들이 여친이랑 헤어졌대요. 25 .. 18:54:40 2,952
1679494 풍성한 그레이 헤어 6 탄핵기원 18:53:35 884
1679493 패딩. 세탁기로 물세탁하고 열건조 해도 되는거죠? 1 ㅇㅇ 18:53:16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