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무감으로 야채채소 사는데ᆢ못해먹고 버려요

마음만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8-03-05 13:03:37
그냥 야채 채소 사지 말까요T.T 나쁜엄마
같아서 채소 반찬 주려 하는데 해도 별로 안먹고ᆢ.버리고 ᆢ이젠 다귀찮아요 엉엉.
짜증나는 풀떼기들 나혼자면 진짜 안사고 살텐데ᆢ
IP : 223.62.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8.3.5 1:07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아웃소싱 가능하쟎아요.
    반찬가게 이용 추천.

  • 2.
    '18.3.5 1:20 PM (125.130.xxx.189)

    한두 젓가락씩 먹다 보면 언젠가는 다 먹습니다
    꾸준히 지속해 가시면 느끼실거예요
    외려 왜 안 해주냐고 먹고 싶다 그럽니다

  • 3. 저도요
    '18.3.5 1:22 PM (125.185.xxx.178)

    다지기 있습니다요.
    거의 매일 사용합니다요.
    삼각김밥, 김밥 자주 쌉니다요.
    근데 입 짧은건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습니다요.

  • 4. ㅇㅇ
    '18.3.5 1:26 PM (39.7.xxx.92)

    그래도 조금이라도 해주세요. 정말 한입도 안먹던 애가
    학교 급식하고 집에서 지속적으로 주니까 그나마 먹더군요.

  • 5. 혼자면
    '18.3.5 1:53 PM (223.38.xxx.115)

    짜증나는 풀떼기들 안 사고 만다는 걸 봐선
    채소 싫어하는 식성이 엄마 닮았나본데요 뭘~

  • 6. 좋아하는 것부터 하나씩
    '18.3.5 2:03 PM (1.235.xxx.221)

    볶음밥
    카레
    김밥
    저는 햄이나 소세지 2 입에 나물 1 입 이런 식으로 거래도 했구요 ㅎㅎ
    샌드위치

    그리고 나물은 하지 마세요
    나물 좋아하는 입맛이 없으면 시간걸려 해봤자 안먹어요
    차라리 양상추 에 달콤한 소스 올린 샐러드가 나아요

    고기 먹을 때 쌈채소
    각종 덮밥에 야채 넉넉히
    비빔밥도 자주 하구요

    이정도만 먹여도 돼요

  • 7. ㅠㅠ
    '18.3.5 2:16 P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전 제가 살아생전에 저희 딸아이 입맛이 바뀌진 않을거 같아요.
    워낙 비위가 약한 아이라서요.

    그렇지만 나중에 먹어본 경험이 있어야 ... 조금이라도 변할수도 있으니 그냥 업보려니 생각하고 먹입니다.

    식사할때 하나씩만 주고 나머니 시간은 제 식사에 집중해요 ㅠㅠ

    정말 싫다고 하면 먹어보고 뱉어도 된다고 하고요.

    코막고 먹다가 뱉기도 하고 숨도 안쉬고 씹기도 하고

    저같이 식욕이 넘쳐 못먹는 음식이 많은 사람은 저희딸 이해 못할거같아요 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낳아놨으니 열심히 키워야죠

  • 8. ㅠㅠ
    '18.3.5 2:17 PM (125.176.xxx.13)

    저 살아생전에 저희 딸아이 입맛이 바뀌진 않을거 같아요.
    워낙 비위가 약한 아이라서요.

    그렇지만 나중에 먹어본 경험이 있어야 ... 조금이라도 변할수도 있으니 그냥 업보려니 생각하고 먹입니다.

    식사할때 하나씩만 주고 나머니 시간은 제 식사에 집중해요 ㅠㅠ

    정말 싫다고 하면 먹어보고 뱉어도 된다고 하고요.

    코막고 먹다가 뱉기도 하고 숨도 안쉬고 씹기도 하고

    저같이 식욕이 넘쳐 못먹는 음식이 없는 사람은 저희딸 이해 못할거같아요 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낳아놨으니 열심히 키워야죠

  • 9. 아깝네요.
    '18.3.5 2:25 PM (111.65.xxx.232)

    요새 야채 비싸던데~~~~~~~~~~~~~~~~~~~~~~~~

  • 10. 쭈삼볶음 낙지볶음 돼지불고기
    '18.3.5 2:34 PM (119.192.xxx.4)

    이런음식에 상추랑 쌈장 준비해놓으면 조금 먹겠죠

    곤드레나물밥에 소고기 넣어 좀 더 접근성을 좋게하시고요

    울남편 얘깁니다.

    그냥 나물은 절대 안먹거든요

    오늘도 콩나물밥에 낙지볶음 만들어 비벼먹게했어요

    그럼 채소 조금이라도 먹으니까요

    비빔밥은 한번만 먹고 안먹으려해서 명절빼곤 안합니다.

    삽겹살구워줄때 맛난 드레싱넣은 샐러드줍니다. 고기만 먹음 질리니까 샐러드도 먹더라고요.

    암튼 채소 싫어하는 사람 먹이기 힘들어요

  • 11. 야채파고기파
    '18.3.5 7:08 PM (119.192.xxx.23)

    타고난 체질에 따라 야채파 고기파가 있더군요
    아이가 어떤 음식을 잘먹고 잘 소화시키는지 잘 관찰하고..야채에 너무 목매지말고
    대신 비타민d와 오메가3 를 잘 챙겨먹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808 스트라이프무늬에 자수있는 셔츠어떤가요? 3 모모 2018/03/09 843
787807 트럼프 재선되길... 11 ㅇㅇ 2018/03/09 3,030
787806 구구단 암기요 7 보통 2018/03/09 1,014
787805 일적으로 누가 나를 도와준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나요? 10 s 2018/03/09 2,932
787804 제주도 서쪽 숙소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18/03/09 1,970
787803 CNN 북미대화 관련 보도 : 김정은 장난치면 진짜 죽는다. 17 CNN 2018/03/09 3,240
787802 어째 김기덕 작품에 나오는 여배우들은 그 작품을 끝으로 5 여배우의 무.. 2018/03/09 5,789
787801 주차문제 1 억울 2018/03/09 856
787800 녹내장 걸렸다가 나으신 분 있으신가요?? 겁이 나네요... 20 ... 2018/03/09 6,219
787799 아이스크림 홈런 어떤가요? 1 ... 2018/03/09 2,110
787798 고3 수학이 걱정이예요 조언부탁드립니다. 2 2018/03/09 1,578
787797 북한의 실상과 인권에 대한 이런 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ㅠㅠ 2018/03/09 1,053
787796 바바리요. 기본핏이냐 오버핏이냐 7 피곤한 날 2018/03/09 1,910
787795 친위쿠테타를 모의한 시기에 광장에선 '군대여 일어나라', '계엄.. 3 아마 2018/03/09 938
787794 인생다큐 마이웨이 홍수환 옥희 6 옛날에 2018/03/09 3,255
787793 알게된 엄마가 사람이 조금만 싫어도 못 어울리는 성격 7 ... 2018/03/09 4,183
787792 안희정 오늘 자진출석한다는데..북미대화 또 묻히겠네요 23 짜증 2018/03/09 3,426
787791 가부장제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경북, 젠더시각으로의 접근- 경북.. 1 좋은정책 2018/03/09 987
787790 윤서인후원의혹업체 엘지사은품에서 빠짐ㅋ 11 잘배운뇨자 2018/03/09 1,969
787789 임종석 과거 간첩 얘기 나오니까 급하게 김정은 찬양글 올리네.... 29 .... 2018/03/09 4,089
787788 딸아이 6학년 때 1차접종 후 2차 접종요~ 2 자궁경부암 .. 2018/03/09 925
787787 구글캘린더 공유시 주의할 점 좀 알려주세요 2 구글캘린더 2018/03/09 1,054
787786 간단한 와인안주뭐있나요? 15 ㅇㅇ 2018/03/09 2,479
787785 골반이 아픈데요 4 골반 양반다.. 2018/03/09 1,541
787784 사립초 등교시간 애들 다 적응하나요? 11 2018/03/09 3,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