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짐줄이고 청소해도 집이 오래되면 소용 없나요?

mini 조회수 : 4,490
작성일 : 2018-03-05 10:50:02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고자 이것저것 많이 줄였어요

거실 가구도, 주방 물품도, 방안에 너저분하게 있던 짐도, 심지어 서랍까지 싹 정리했는데

왜 산뜻하게 치운 느낌이 안날까요..

그러고보니 오래된 집에 오래된 인테리어.. 어두운 계열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정말 그런걸까요?


IP : 210.181.xxx.6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5 10:52 AM (124.111.xxx.201)

    네, 벽지 낡고 바닥 우중충하니까
    미니멀라이프가 아니고 빈한 집구석이 되더라고요.

  • 2.
    '18.3.5 10:52 AM (222.97.xxx.110)

    없으면 화이트로 도배 한번 해보세요

  • 3. 저는 20년된
    '18.3.5 11:0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단독인데 요즘 가구들이랑 사이즈가 안맞아서 억지로 꾸겨 넣었던 티비장이랑 침대랑 서랍장 버리고
    작은 티비장이랑 집 마루에 맞춘 소파 넣었더니 집 꼴이 되어가여.
    그리고 무엇보다도 커튼을 집전체 톤에 비슷하세 하니까 되게 안락해지고 안정감이 생겨요

  • 4. --
    '18.3.5 11:00 AM (108.82.xxx.161)

    청소도 매일같이 하는데 확 깔끔한 느낌이 아니에요. 청소마저 안하면 너저분할듯요. 나중에 집사면 꼭 깨끗한 벽지 독특한 느낌의 전구로 꾸미고 싶어요

  • 5. ㅇㅇ
    '18.3.5 11:01 A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도배, 칠(방문, 몰딩, 창틀이 나무된 경우는 창틀) 하면 새집 느낌납니다

  • 6. 위에 널부러진
    '18.3.5 11:02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아이템들이 없어야해요

  • 7.
    '18.3.5 11:02 AM (175.117.xxx.158)

    도배라도 하면 산뜻하죠 오래된집 미니멀은 생각나름이지만 살림살이 너무없어도 빈해보여요 ᆢ없는살림
    미니멀의 이중성이라 생각들어요. 집이 좋으면 다묻힌다는ᆢ

  • 8. ....
    '18.3.5 11:04 AM (125.186.xxx.152)

    도배 장판 지저분하면 청소해도 티 안나요.

  • 9. 한번
    '18.3.5 11:11 AM (110.14.xxx.175)

    벽에 붙은거 장식장이나 식탁위에 올려진거 있으면
    싹 치워보세요
    전선줄 정리하시구요
    바닥청소 매일 광나게 닦는것보다는
    벽이나 쇼파식탁위에 암것도 없는게 보기엔 더깨끗하구요
    그걸로도안되면
    바닥 벽지 몰딩 문틀 칠해야해요

  • 10. 그런감이
    '18.3.5 11:12 AM (118.220.xxx.166)

    그렇죠..오래된 집은 청소해도 ..좀 그래요

  • 11. 도배장판~!
    '18.3.5 11:15 AM (220.123.xxx.111)

    하세요~~

  • 12. 아무래도
    '18.3.5 11:22 AM (14.36.xxx.234)

    낡았으니까 티는 안나더라구요.
    솔직히 미니멀도 도배,바닥,가구,몰딩,천장디자인 심지어 단순한 소품 하나까지도 고급스러워야 있어보이지
    그거 아니면 진짜 빈티나요 ㅠㅠ

  • 13. ...
    '18.3.5 11:29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1/3버린다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효과있어요.

  • 14. ..........
    '18.3.5 12:40 PM (39.116.xxx.27)

    지인이 새집으로 이사했는데,
    가구 다 새로 산 줄 알았어요.
    같은 물건도 어떤 집에 있느냐에 따라 완전 차이나더라구요.

  • 15. 맞아요
    '18.3.5 1:10 PM (211.114.xxx.15)

    언니가 이번에 뷰 좋은 36층으로 이사 했는데 가구 다 새로 산줄 알았어요
    다 그대로 더군요 쇼파 티비 오래된 책까지 ..........
    울집오이 왜 그리 우중충한지 ..............

  • 16.
    '18.3.5 2:06 PM (175.252.xxx.28) - 삭제된댓글

    오래된 가구나 물건들이
    집이 좋으면 멋스러운 빈티지로 보이고
    집이 안 좋으면 고물 쓰레기로 보이잖아요.

  • 17.
    '18.3.5 2:06 PM (175.252.xxx.28)

    오래된 가구나 물건들도
    집이 좋으면 멋스러운 빈티지로 보이고
    집이 안 좋으면 고물 쓰레기로 보이잖아요.

  • 18. 맞아요.
    '18.3.5 3:38 PM (222.110.xxx.3) - 삭제된댓글

    화이트로 도배장판 하고
    가구는 안바꾸고 그대로 이사했는데
    사람들이 다 가구도 새로 산줄 알더군요.
    도배장판 추천해요.

  • 19. 맞아요.
    '18.3.5 3:39 PM (222.110.xxx.3)

    화이트로 도배장판 하고
    가구는 안바꾸고 그대로 (15년이상 사용) 이사했는데
    사람들이 다 가구도 새로 산줄 알더군요.
    도배장판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955 견미리팩트 써 보신 분들~ 15 .. 2018/03/09 6,998
787954 맛있게 익은 총각김치로 전 구워먹으면 어떨까요? 2 궁금 2018/03/09 1,711
787953 그런데 삼성은요 5 .. 2018/03/09 729
787952 국세청에서 등기 발송된것을 못받았는데.. 1 국세청 2018/03/09 980
787951 층간소음.. 지금 올라갈까요? 7 잡것들 2018/03/09 2,310
787950 밤에 설겆이 하시나요? 7 전업이란.... 2018/03/09 2,627
787949 안 예뻐도 늘 연애 중 19 .... 2018/03/09 8,359
787948 노래 제목) 추노 OST 랑 비슷한 노래예요.... 4 노래 2018/03/09 986
787947 조민기 딸은 정말 불쌍하네요 78 조민기 2018/03/09 33,035
787946 혹시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영화 2018/03/09 1,091
787945 콜라비 한개 있어요 6 봄날 2018/03/09 1,691
787944 술 한잔씩 하는 거요 5 진짜 2018/03/09 1,252
787943 오늘 뉴스룸에 조민기 사망 나왔나요? 2 jtbc 손.. 2018/03/09 3,904
787942 내일 강릉 올림픽파크 가는데 질문이요~ 4 페럴림픽 2018/03/09 845
787941 공개채용요 3 절감 2018/03/09 515
787940 성화점화 김은정 선수 아닌가요? 2 .... 2018/03/09 1,978
787939 친구들 사이에서 전업이라고 무시당하는 느낌 42 Andy 2018/03/09 10,144
787938 칼 무뎌지면 다들 갈면서 쓰세요? 8 쌍둥이칼쓰는.. 2018/03/09 1,882
787937 창란젓에서 기생충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7 미식미식 2018/03/09 13,931
787936 이거에 짜증내는 제가 이상한거죠ㅠㅠ 12 opp 2018/03/09 3,702
787935 취업하기까지 이력서 몇통까지 보내보셨나요?? 3 ........ 2018/03/09 1,363
787934 카톡 보이스피싱 ..신종 5 .. 2018/03/09 3,285
787933 너무 우울한데 뭘 어째야할지 8 이젠 2018/03/09 2,494
787932 TV 는 패럴림필, 인터넷은 문통검색중... 1 술한잔 하면.. 2018/03/09 775
787931 안희정은 이제 어떻게 살아갈까요? 25 ㅇㅇ 2018/03/09 1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