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어린집은 미니멀라이프 어떻게 하나요?

바쁜엄마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18-03-05 09:15:44
저희집은 유딩 하나 초딩 하나 그것도 세살터울 남매라서 장난감 취향도 다르고 수준도 달라요.
아직 첫째도 장난감 가지고 놀 나이라고 생각해서
듀플로, 맥포머스 등 블록도 가득 있구요.
둘이 그걸로 잘 놀고 어지르고 해요.

근데 둘째가 초등 입학한 집들이나 애 하나 초등있는 집 가보면
장난감도 안보이고 놀이매트도 없고 진짜 미니멀하더라구요.
쇼파에도 아무것도 안올려져있어서 문화충격 ㅋㅋ
울집 쇼파는 수납역할하는데~~

책도 빌려보는지 아님 애들방으로 넣어줬는지 거실에 책장도 없고..
저는 거실과 집안곳곳 책장 둬서 애들 책읽는 환경 조성한다고 했는데 이제 이런 건 아닌가 싶고요.

여튼 둘째가 초등 들어갈 때까지는 좀 참아야하나요?

애들 각방 하나씩 주고 집 싹 들어엎는 건 언제 해야할까요?
IP : 223.62.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5 9:29 AM (175.117.xxx.158)

    미니멀 하려면 애물건이나 장난감이 없어야 개운하죠
    애는 심심할테고. 미니멀까페보면 애꺼 물건없는집 보니 애 어린 시절 재미다 뺏는거 같아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장난감도 책도 없이ᆢ.애입장생각은 안하고 빈집보며 좋아하는 욕심같아요

  • 2.
    '18.3.5 9:32 AM (211.109.xxx.76)

    애어릴때까진 미니멀은 못하는걸로 알고지내고 있습니다 ㅋㅋ 저희집 온사방에 애물건이라..ㅋ 일단 책장이 거실에 있느니ㅡㅜ 덩달아 다른것들도 나오고 있거든요..애초등가면 책장말고는 다 집어넣으려구요ㅡㅜ

  • 3. 천전히
    '18.3.5 9:40 AM (220.116.xxx.72)

    저는 작은아이가 중학교 입학하던 해.
    때마침 이사 때와 맞아서 그때 많이 정리했어요^^

  • 4. ..
    '18.3.5 9:42 AM (122.40.xxx.125)

    애들 어릴땐 뭐든 적당한게 좋을꺼같아요..장난감도 좀 있어야 가지고 놀구요..다갖고논거 자기가 정리할수있을만큼만 가지고 있으면 될꺼같아요..여기저기 장난감 무더기 쌓아놓으면 애 교육상 안좋을꺼같아요..

  • 5. ㅇㅇ
    '18.3.5 9:42 AM (218.237.xxx.17)

    일단 애들방은 미니멀포기했어요
    잘 안가지고 노는건 바로 중고로팔고
    거실에 베이비룸 놓고 덩치큰장난감 집어넣고요
    장난감이 그 안에만 있어도 견딜만해요ㅠㅠ

  • 6. 블록 같은건
    '18.3.5 9:48 AM (1.227.xxx.172)

    스텝2 장난감 보관함이나
    펼쳐놨다 묶는 스타일의 산타클로스 선물주머니 같은 큰 주머니
    이런걸로 놀때는 펼쳐놔도 다 놀면 싹 정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 것 같고요.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애들이 알아서 하니까 엄마가 편해보이더라고요.
    자잘한 장난감도 보관함이나 정리하기 쉬운 (대부분 일단 넣으면 안보이는)
    스타일의 수납함을 사서 방안에 두고 손님오면 싹 집어넣기.
    이정도만 해도 겉으로 안보이니까 깨끗해 보이는듯 해요.

  • 7. ..
    '18.3.5 9:58 AM (124.111.xxx.201)

    애 방에 다 집어넣어 애 방은 무당집 같아도
    거실에 절대 두개 이상은 못 가지고 나오게해서
    보기에만 미니멀인 집도 많아요.

  • 8. ..
    '18.3.5 10:05 AM (218.148.xxx.195)

    애들용품은 애들방에서만 놀고 보게 하면 되죠
    최소한 거실은 보존할수있으니..
    미니멀도 그냥 각각의 상황에 맞게하는거죠 누구한테 심사받을일있나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692 친정 부모님이 화가 나셨는데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33 우울 2018/03/05 7,399
786691 초등4학년 수학 학원보내시나요? 4 초등 2018/03/05 2,046
786690 연예인글 단문 질문글만 올릴수 있는 게시판 하나 만들면 어때요?.. 28 게시판 2018/03/05 1,115
786689 의무감으로 야채채소 사는데ᆢ못해먹고 버려요 9 마음만 2018/03/05 1,759
786688 미스티에서 김남주(고혜란)이 37살이네요.. 14 ... 2018/03/05 4,922
786687 삼성기사가뜨면 벌떼처럼덤벼들었다 13 ........ 2018/03/05 1,073
786686 고추장이 짜고 묽어요. 5 해마 2018/03/05 2,647
786685 문근영같은 스타일이 전문가나 권위있게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9 ㄴㅇㄹ 2018/03/05 3,497
786684 20살 넘어 부모의 불륜을 알게 되신 분 계세요? 22 궁금 2018/03/05 10,417
786683 오늘 뉴스공장 정세현 장관님 말씀중 10 뉴스공장 2018/03/05 1,755
786682 주진우 삼성 폭로 “쓸쓸한 최후 맞더라도 끝까지 가겠다” 27 삼성의눈깔 2018/03/05 5,086
786681 저도 재취업 고민 상담드려요 3 이클립스74.. 2018/03/05 1,110
786680 글 조횟수 왜 이래요? ㅋㅋㅋㅋㅋ 4 삼숭 숭하다.. 2018/03/05 1,486
786679 신라호텔 파크뷰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 혹시 있나요? 20 .. 2018/03/05 3,933
786678 [속보]검찰 ‘MB 불법자금 수수’ 천신일·최시중 압수수색. 5 구렁이들. 2018/03/05 1,537
786677 What? 을 영국서는 상류층만 쓰나요? 11 ㅡㅡ 2018/03/05 4,445
786676 쌍꺼풀 재수술 잘하는 성형외과 5 맑은미소 2018/03/05 3,458
786675 예전 여상 졸업하고 3 꺼이 2018/03/05 1,645
786674 연합뉴스 국고보조금 폐지 및 삼성결탁 보도기자 수사요청 청원입니.. 6 청원 2018/03/05 553
786673 사진전시회 꽃(?) 선물(?) 5 ... 2018/03/05 1,778
786672 교육부, 정용화·조규만 입학취소 요구…조권 졸업취소 1 .. 2018/03/05 1,581
786671 삼성은 언론 뒷돈 대주는거 무슨돈으로 하는거예요? 17 삼성딸랑이 2018/03/05 1,700
786670 저도 가위를 처음 눌려봤어요. 6 비가 그치고.. 2018/03/05 1,508
786669 삼성언론조작 포털에서 사라짐 8 필사적 2018/03/05 879
786668 언론사에도 국민세금 보조하나요? 5 ... 2018/03/05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