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권력은 유한하고, 자본권력은 무한하다

\\\\ 조회수 : 782
작성일 : 2018-03-05 04:42:41


정치권력은 임기가 있는데 반해 자본권력은 임기가 없는 무한권력입니다.

 

시골장터를 지배하는 자는 그 지역 출신 건달들입니다.

시장이 확장되면 필연으로 큰손들이 생겨나는데, 큰손들은 ‘쩐’을 가지고 정치인, 건달, 관료, 언론, 종교계, 학계 등을 매수 접수하고, 한편으로는 어린 장학생들을 육성합니다.

시장의 지배세력이 건달들에서 쩐주로 바뀌는 것이죠.

 

87년 6월 항쟁은 일종의 부르주아 혁명이었습니다.

이후 군부독재는 부르주아 독재로 전화됩니다.[건달(군부세력)에서 쩐주(현대, 삼성)]

노태우 정부부터 정치권력(정부)은 현대와 삼성의 마름이 됩니다.

 

이후 현대와 삼성의 권력싸움에서 삼성이 승리함으로 해서 이 나라 권력은 삼성이 장악하게 됩니다.

현대와 삼성의 권력싸움에서 패색이 짙어가던 현대는 반격의 기회를 노립니다.

정주영의 소떼몰이 방북이죠.

악질 자본가인 정주영이 뭔 애국심이 있다고, 통일노선을 걷겠습니까.

삼성과의 싸움에서 밀리던 현대는 북과의 경제교류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자 했던 것이죠.

 

하지만, 이를 가만히 두고 볼 삼성이 아니죠.

노무현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대북송금특검’ 이었죠.

 

노무현이 대통령에 당선되고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주한미군 사령부 방문이었고, 대통령에 취임하고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삼성의 건희하고 삼계탕 먹은 것이죠.

 

노무현 왈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갔다”

 

우리나라에서 권력 서열 1위, 무소불휘의 절대 권력자는 미국.

2위는 독점재벌(삼성), 3위는 정부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발생했던 소위 IMF 사태는 제국주의 자본(초국적 금융자본)의 작전에 의해 발생한 것이죠.

 

자유주의는 대공황을 맞게 됩니다.

자본주의의 위기가 발생한 것이죠.

소련을 필두로 사회주의 혁명이 발생합니다.

자본주의는 살아남기 위해서 개량화를 선택합니다.

케인즈주의라고 불리죠.

 

개량화를 통해 생존해온 자본주의는 70년대 오일쇼크가 발생하면서 다시 위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영국의 마가릿 대처는 ‘신자유주의’를 제창합니다.

이에 미국의 레이건이 맞장구를 칩니다.

 

하지만 대공황을 경험한 세계는 ‘사회주의혁명’에 대한 두려움으로 영국과 미국의 ‘신자유주의’ 쌍쌍부르스에 동참하기를 꺼립니다.

 

이랬던 세계(제국주의)는 구소련과 동유럽국가들이 몰락함으로 해서 ‘사회주의혁명’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마음껏 수탈할 수 있는 기지개를 켭니다.

‘사회주의혁명’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살곰살곰 수탈 착취하던 제국주의 자본은 네 활개를 펼치며 마음껏 수탈에 들어갑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시작된 것이죠.

세계 각국에서 발생했던 IMF는 제국주의 초국적 금융자본의 수탈 작전에 의해 발생했던 것이죠.

 

구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은 몰락하여 자본주의가 되었고, 중국은 일찌감치 반미반제국주의 노선을 포기(사실상 전면적인 시장경제를 받아들임으로 해서 사회주의 포기)하여 미국의 시다바리가 되었습니다.

 

 

구소련 붕괴 후 미국은 유일초강대국의 지위에 올랐고, 세계는 미국의 발아래 모두 숨죽였습니다.

미국의 명령 앞에 세계는 모두 받들어총을 했습니다.

이런 세계정세 속에서 유일하게, 홀로 미국과 맞장을 뜬 나라가 있으니, 바로 DPRK입니다.

 

초국적금융자본(미연방준비은행, 범 유태계 자본)에게 있어서 눈에 가시, 유일한 우환거리가 있으니 바로 DPRK. 당연히 손을 봐야 하겠죠?

초국적금융자본과 DPRK와의 대결, 이것이 바로 90년대부터 시작된 북미 간의 핵대결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인 또람푸는 제국주의 초국적금융자본의 마름입니다.

미국정부는 이들의 시녀입니다.

또람푸의 또라이 현상은 일면, 유태 자본의 마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투쟁의 몸짓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개 마름이 거대한 자본성벽을 넘을 수 없는 것이야 당연한 것이지요.

 

DPRK와 미국의 핵대결에 있어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본질은 ‘유태계 자본권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DPRK와 미국의 핵대결,

이 대결의 승패에 따라 인류의 명암이 갈리겠죠.

 

 

IP : 218.150.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희가
    '18.3.5 4:47 AM (116.125.xxx.64)

    이건희가 나라를 아주 개판 만들어 놨죠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아직도 안철수띄우고 있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201 한국에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삭막하네요.. ... 03:11:54 80
1674200 제 말이 경멸하는 눈빛을 받는 게 맞는지 봐주세요 2 dd 03:10:45 54
1674199 이런 경우있나요? 1 엄마 02:45:48 213
1674198 평산책방 할아버지가 발견한 시 .. 02:04:03 544
1674197 대운은 언제로 나눠지나요? 2 저도 01:36:39 763
1674196 한국여자들 가슴 작은거 맞아요?ㅠㅠ 9 ... 01:29:39 1,569
1674195 한 달 전만 해도 경기 안 좋다는 거 하나도 못 느낀 사람입니다.. 2 경기 01:23:51 1,148
1674194 책상의자 추천부탁드려요 추천부탁 01:18:54 131
1674193 내란당 성추행 양양군수 구속됐네요 7 내란당 00:48:13 1,527
1674192 주식투자 하시는분들. 아이온큐 다 아시죠? 15 ㅇㅇ 00:36:03 1,974
1674191 더쿠 가입 열림 22 더쿠지금고고.. 00:27:05 2,916
1674190 가정교육 힘들어라 17 아이 00:22:48 1,683
1674189 윤돼지의 최대 적은 명신이죠 12 윤돼지 00:17:47 1,851
1674188 굥 체포는 금토일중에 한대요. 14 ... 00:13:48 3,232
1674187 괴산 눈 많이오나요?ㅠㅠ 2 ………… 00:11:53 1,008
1674186 나솔)옥순 역대급 캐릭터네요. 8 ... 00:11:31 3,232
1674185 비행기 사고 … 왜 아무 말도 47 흠… 00:05:31 6,179
1674184 몰랐는데 조성진은 콩쿨우승 이후에는 국제수상이 전무했네요 26 ㅇㅇ 00:02:06 3,919
1674183 사주 봐주실 분 계신가요? 19 ........ 00:02:05 1,237
1674182 건조기능 있는 세탁기추천 좀 부탁드려요 6 잘될 00:00:29 697
1674181 '윤 40%' 여조 기관, 지난 총선서 선관위 경고 받았다 12 ㅇㅇ 2025/01/08 1,559
1674180 나솔 현숙 데이트는? 2 2025/01/08 1,651
1674179 꿈해몽요.구피가 새끼낳은 꿈 6 갑자기궁굼 2025/01/08 487
1674178 윤석열 없어보이는데다 의리도 없고 찌질하고 6 ... 2025/01/08 1,316
1674177 권력에 취해 산거네요 6 ㅁㄴㅇㅎ 2025/01/08 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