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만하면 꼬는 지인..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18-03-05 02:00:46
동네 엄마 동갑인데 친구라 안하고..
지인이라 하께요.

제가 뭐 말만 하면 꼬아서 들어요.
예를 들어.
티비에 월급 남편이 관리하는 집이 나왔길래.
여자가 통장관리하는게 낫지 않냐고...
했더니..

공무원인 너희는 월급이 적으니
니가 하지..
다른집은 너희보다 3배는 많아서..
생활비 받아써도 넉넉하다고..
이런식으로요..

내가 우리집 어쩌구 그런얘기한적도 없는데.
매사 저런식이에요.
왜 저러냐요 저사람..
아.. 글 적다보니 짜증나네요 ㅠㅠ
IP : 220.88.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8.3.5 2:03 AM (121.130.xxx.156)

    경쟁상대고 잘되는거 못보는 사람이네요
    점전 피곤해지니 멀어지세요

  • 2. 재수없네요
    '18.3.5 2:05 AM (211.225.xxx.219)

    생각이 달라도 듣기 좋게 말할 수 있는데 막말하네요..

    관계 정리하시고 말을 섞지 마세요 ㅠㅠ

  • 3. 지인으로도
    '18.3.5 2:13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할 가치가 없는 사람.
    님 안되기만 바라고 있을듯요.

  • 4. ㅇㅇ
    '18.3.5 2:32 AM (58.79.xxx.193) - 삭제된댓글

    어후 무슨 느낌인지 잘 알아요. 정리하시는게..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고요.

  • 5. ㅇㅇ
    '18.3.5 2:32 A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어후 무슨 느낌인지 잘 알아요. 정리하시는게..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고요.

  • 6. ...
    '18.3.5 2:44 A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공무원인 너희는 월급이 적으니 ㅡㅡ 이 말에 비교가 들어가 있어요 이미. 매사 비교에 아마 열등감 쩌는 사람일듯. 동네엄마들 저딴 식으로 말하는 사람 여럿 봐서.. 가까이하지 마세요. 님이 공무원인게 부러운가봅니다.

  • 7. 제3자
    '18.3.5 3:28 AM (222.106.xxx.19)

    지인이 말을 함부로 하긴 하지만 맞는 말을 하는 사람같아요.
    수입 많은 남자들은 아내에게 돈 안 맡겨요. 생활비만 줘요.
    원글님이 세상 정보가 너무 없어 보여요.
    70-80년데 드라마에서 여자들이 남편 월급 관리하는 게 나와
    집집마다 다 그런줄 알고 남편에게 월급 다 맡기라고 했다 거절당한 여자들 많아요.
    세상살이 정답은 없고 내가 받아들이냐 마냐만 있다고 하죠.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게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기준이 아니란 말입니다.

  • 8. ㅠㅠ
    '18.3.5 3:57 AM (49.167.xxx.47)

    저도 저런 말 할거 같아요 ㅠㅠ
    뭐랄까
    집에 돈을 다 맡기면 자기 유지비 로비비 이런거 어떻게 관리하죠? 힝~~
    나도 꼬였어

  • 9. //
    '18.3.5 6:43 AM (124.5.xxx.71)

    상대를 무시하면서 자신의 지식을 뽑내는 유형이라 가까이 할 수록 더 할꺼예요. 원래 돈 관리하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서는 더 못쓰고 살죠.

  • 10. ..
    '18.3.5 9:08 AM (223.99.xxx.166)

    님이 하는 말중에 틀린 말도 옳은 말도 있을텐데 말만 하면 꼰다는건 님을 무시하고 싫어하는거죠.
    매사 저런식이면 피곤해서 어떻게 지내나요?
    점점 거리두며 피하고 마음맞는 사람 찾으세요

  • 11. 열등감
    '18.3.5 9:08 AM (218.155.xxx.137)

    입니다.
    저런 사람들은 아예 말을 섞지 말아요.
    안고쳐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890 요즘 옷 어떻게 입으세요? 2 궁금 2018/03/05 1,726
785889 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브런치 가게는 어디예요? 29 ... 2018/03/05 6,205
785888 눈밑 성형수술 했는데요.. 3 반딧불이 2018/03/05 3,331
785887 새 나무 가구에서 라면 국물 냄새가 2 자연소멸? 2018/03/05 1,310
785886 아파트 매매시 이런 경우 어째야 하나요? 5 .. 2018/03/05 1,970
785885 중국에서 중국어공부할려면? 5 ??? 2018/03/05 938
785884 유투브에 주진우 스트레이트 오류나네요 8 황당 2018/03/05 878
785883 박진성 시인 '최영미 증언 사실… 고은 성추행 목격' 16 dddd 2018/03/05 4,594
785882 MB 측, "돈 없어 봉사해줄 변호사 찾는다".. 44 2018/03/05 6,462
785881 경북경제를 살리겠다는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 2 youngm.. 2018/03/05 658
785880 멸치육수 20인분에 멸치한박스 들어가나요 8 며두 2018/03/05 2,829
785879 공인중개사 자격증 요즘 가치있나요? 2 아름다운꽃 2018/03/05 3,454
785878 저렴한 반찬 알려주세요 16 .... 2018/03/05 3,935
785877 jtbc 의 반박 입장 전문 10 .. 2018/03/05 2,401
785876 매스스타트 페메 거절하니 주전에서 탈락 4 과연 2018/03/05 2,271
785875 친정에 잘하라는 시어머니 12 열받아 2018/03/05 6,436
785874 넘사벽시절 김연아 vs 평창 은메달 러시아 선수, 비교 영상 14 ㅎㅎㅎ 2018/03/05 4,479
785873 꿈에서 엄청 큰 지렁이떼를 봤어요. 약간 혐오주의 2 뭘까 2018/03/05 1,308
785872 내일 트렌치 코트 추울까요? 6 추울까안추울.. 2018/03/05 2,590
785871 고용보험가입은 1인업체는 해당사항 아닌거죠? 4 누리 2018/03/05 546
785870 우리 아들 어린이집에서 의사표현이 정확하다던데 1 ㅎㅎㅎㅎ 2018/03/05 810
785869 핸드폰 기기변경 통신사홈페이지 통해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3 인생활짝 2018/03/05 691
785868 피아노 고수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4 피아노 2018/03/05 1,061
785867 참치액은 용도가 뭐예요? 9 몰라서 2018/03/05 10,761
785866 3일된 아욱국 냉동해도 될까요? 3 .... 2018/03/05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