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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만 하는 술집이 있음좋겠어요

혼술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18-03-04 20:40:57
혼자만 와서 먹는 술집이요. 남퍈도 피곤하다고 하고 술과 안주가 마구 땡기네요
IP : 211.248.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4 8:47 PM (121.145.xxx.150)

    제가 혼술 즐겨하는 이유로
    그런가게 만드는게 소박한 꿈이네요
    여자 혼자와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마실수있는공간^^

  • 2. T
    '18.3.4 8:5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동네에 혼술할수 있는 괜찮은 맥주집 있었는데 사장님 개인 사정으로 문을 닫아서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 3. ...
    '18.3.4 8:54 PM (120.50.xxx.206)

    맞아요~
    집에서 혼술한다 쳐도 맛있는 안주가 먹고싶으니 그런 가게 있으면 좋겠어요

  • 4. ..
    '18.3.4 9:16 PM (49.170.xxx.24)

    요즘 혼술 가게가 꽤 있어요. 검색해보세요.

  • 5. 어려워요
    '18.3.4 9:27 PM (222.106.xxx.19)

    혼술 손님들이 마시면 얼마를 마시겠어요.
    임대료 내기도 힘들 겁니다.
    소형 오피스텔 상가에서 안되는 장사가 술집이에요.

    IMF 이후 동네에 주인 혼자 해물 안주 만들어 파는 술집이 있었는데
    서너명이 자리하는 테이블당 술값이 5만원 정도였는데
    하루에 두 세 테이블 정도만 찼는데도 밤에 몇 시간 일하는 거에 비해 수입이 좋았어요.
    손님들은 은행 직원이나 공무원들였는데 분위기가 늘 조용해서
    혼자 가서 술마시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요즘은 임대료 때문에 이렇게 장사하다간 임대료 내기도 벅찰 겁니다.
    임대료가 웬수죠.

  • 6. snowmelt
    '18.3.4 9:46 PM (125.181.xxx.34)

    인원과 매출이 꼭 비례하지 않아요.
    맘에 드는 술집 아무데나 가셔서 맘껏 드세요..
    한 두병 깔끔하게 드시고 가신대도.. 푸짐하게 드시고 매출 올려 주셔도.. 무조건 감사합니다..
    요즘 혼자오는 손님 안 받기는 곳 없어요.

    업주 입장에서 안 반가운 손님은
    우르르 몰려와서 안주 하나에 소주 너댓병 시켜놓고 죽치는 분들 입니다..

    이상 전직 혼술러..

  • 7. 울동네
    '18.3.4 10:33 PM (124.49.xxx.246)

    수제맥주집 있는데 이층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요. 가끔 혼술하는 여자분들 있어요. 분위기도 좋고 비싸지만 에일맥주도 맛있어요.

  • 8. 저는
    '18.3.4 10:43 PM (124.54.xxx.150)

    여자만 가는 혼술집이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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