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생 수학은 버리는 것이 나은가요?
성적은 고만고만 3,4등급입니다. 지역에서 못 하는 학교구요
수학은 45등급 오가는데 과외를 마지막으로
해볼까 생각 중인데 투자대비 그렇게라도 하는 것이 나을까요?
그리고
전문대도 문이과에 따라 과가 갈리나요?
애가 수학과학때문에 문과를 선택했는데
보고만 있어도 한숨이 나네요
행정쪽 가고 싶다고 하지만 어떤 비젼을 세우고 그런 것은 없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듯하구요
대학 안 가고 공무원 시험 바로 볼까도 생각하던데
아직 딱히 결정한 것은 없네
수능공부하듯 공무원 준비 시키는 건 어떤가요?
1. 글쎄요
'18.3.4 5:09 PM (1.225.xxx.199)수학 안보는 학교도 있지만 거의 다 보지 얺나요?
논술전형인 경우엔 학교마다 달라 정시
성적 두 세과목 합으로 보는 경우 많으니 수학을 빼도 되더라구요.국,영,사탐만으로 가능한 학교 많아요.
책 많이 읽고 논리적이면 도전해볼 수도 있을거 같네요.2. 동병상련
'18.3.4 5:13 PM (211.36.xxx.162)대부분의 대학은 문과도 수학이 학교를 나눠요.
영어가 절대평가되면서 변별력이 없어지면서 수학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었어요.
그런데....
정시에서 수학을 아예 안보는 학교들이 있더라구요.
지인이 ~ 유레카를 외치며 자녀를 인서울 시켰어요. 이 번에요.
진정한 수포자라면 수학 안 보는 학교 찾아서 목표로 공부 동기를 부어주세요.3. ㅠㅠ
'18.3.4 5:14 PM (223.62.xxx.96)책도 잘 안 읽고 논리력도 약해서
논술로 가기는 힘들 것같아요4. 포기마세요
'18.3.4 5:18 PM (58.225.xxx.158)문과는 3학년 올라가면서 수포자 많아져서 쫌더 노력하면 3등급까 치고올라갈수도 있어요
5. ㅇㅇ
'18.3.4 5:37 PM (180.230.xxx.96)수학이 좌우하는데 포기는 하지마세요
끝까지 해봐야죠6. 아
'18.3.4 5:4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같은 수포자 행정 운운하는 문과생 엄마로서
수학안보는 인서울 대학 어딘지 정말 궁금하네요7. ㅋ
'18.3.4 6:03 PM (49.167.xxx.131)문과가 수학범위가 적을거지 포기는 안되지않나요? 문과수학도 중요해요
8. 원글님
'18.3.4 6:07 PM (106.102.xxx.248) - 삭제된댓글저희아이가 독서를 거의 하지않았고, 논술학원도 안다녔는데
논술로 대학갔어요
독서와 논술은 상관관계가 없나봅니다
수학도 4, 5등급이었는데 고3때 학원쌤을 잘만나 2등급 받았어요
오히려 믿었던 영어를 못받았구요
수학 덕분에 최저 맞추고 괜찮은 대학 갔어요
공무원도 대학을 가야 학력 컴플렉스가 크지 않더라구요
포기시키지 마세요9. 수학 안보는 학교
'18.3.4 6:24 PM (61.105.xxx.166)덕성여대 문과는 국.영. 사탐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