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렇게 무능하면 살아야하나요

.. 조회수 : 20,152
작성일 : 2018-03-04 13:21:14


챵피해서 내용 지워요..



IP : 125.132.xxx.24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체....
    '18.3.4 1:24 PM (216.40.xxx.221)

    같이 사는 이유가 뭐에요?
    아니.. 연애는 어케 하셨어요? 모르고 하신건가요

  • 2. ..
    '18.3.4 1:24 PM (125.132.xxx.243)

    연애때는 이정도 기생충 아니였어요 사기결혼이에요

  • 3. 버리고
    '18.3.4 1:25 PM (61.98.xxx.144)

    옆집 남자를 꼬시세요....

    이런 한심한 댓글을 바라시는 건가?

  • 4. 40대부페녀
    '18.3.4 1:26 PM (122.43.xxx.83)

    그럼 이혼하세요 본인이 공구만지고요

    다 남의 떡이 커보일뿐
    옆집남자가 도구만 잘 만지지
    그외 어떤 엄청난 일로 속을 썩히는지
    주식인지 바람인지 다 아시나요?

    왜 헛된 비교질을 해서 스스로 괴로움을 쌓을까
    싫으면 거두절미 이혼하시구요 아님 묵념

    자기 남편을 월급부터 무능력에 비교하는 여자
    옆동네에서 너무 봐서리
    별로 덕있어보이진 않네요

  • 5. .....
    '18.3.4 1:26 PM (119.69.xxx.115)

    내가 감당 못하면 헤어지는 거죠 뭐. 결혼생활이 정도가 다 있지만 대부분 그래요 . 참다참다참다참다참다 헤어지거나 홧병안고 살거나

  • 6.
    '18.3.4 1:26 PM (203.100.xxx.127)

    연애결혼 이신가요? 남자가 결혼 잘했네요 절대 님 안놔줄듯

  • 7. ...
    '18.3.4 1:27 PM (119.64.xxx.157)

    아무리 그래도 남편분 월급이 200은 넘을텐데
    용돈치고는 너무 과해요
    관리비 공과금 내라고 하세요 외식비도

  • 8.
    '18.3.4 1:27 PM (223.39.xxx.238)

    가사일정도는 반반하자고 진지하게, 강하게 말씀하셔야할것같은데요...혼자그렇게 힘들어서 어떻게살아요.....

  • 9. .........
    '18.3.4 1:27 PM (216.40.xxx.221)

    이혼도 방법이에요.
    요새 인생 길어요. 참고 살다간 그냥 평생 그렇게 살다 가는거에요.

  • 10. ㅇㅇ
    '18.3.4 1:2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얄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야 좋은건데

    돈을 떠나서

  • 11. ...
    '18.3.4 1:28 PM (49.142.xxx.88)

    못해도 백만원은 벌텐데 그걸 본인 다쓰게 왜 두는거에요?
    본인 혼자살면 택도 없없을 일인데...
    월급 다 달라고 해서 2~30만 용돈 주세요.
    뭐하러 먹여살려가면서 살아요, 같이 안사는게 훨씬 낫지

  • 12. ㅇㅇ
    '18.3.4 1:28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

    이러니 남자들도 여자가 돈도 못 벌고
    밥도 안해주면 얼마나 짜증날까..

  • 13. ...
    '18.3.4 1:30 P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

    아기는 없으신가보네요
    새출발하세요

  • 14. 집은
    '18.3.4 1:31 PM (124.54.xxx.150)

    누가하셨나요
    남편 보험료 이체는 남편에게 넘기시고 아파트 관리비도 넘기시고 각종 세금 나오면 돈달라하세요
    제생각도 남편월급 200은 될텐데 그걸 다 용돈 쓰라고 가만두는 이유가 뭔가요? 남편이 돈 하나도 안내놓겠다한다면 님이 그치먹는거 다 대줄 이유가 없잖아요

  • 15. ..
    '18.3.4 1:31 PM (125.132.xxx.243)

    남편 월급 승진전까지 세후 350였어요. 승진한지 2년 넘었구요. 목돈 모아놨냐니까 모아놓은거 없대요..

  • 16. ㅇㅇ
    '18.3.4 1:32 PM (49.142.xxx.181)

    뭐 잘고치고 잘만들고 전동공구 잘다루는 남편하고 사는데요.......
    그래도 답답한거 천지고 첩첩산중임............ 에휴;

  • 17. ..
    '18.3.4 1:33 PM (125.132.xxx.243)

    처음에 집 반반해서 시작했고 세채있는데 추가 두개 제가 했어요. 하나만 공동이에요

  • 18. . . .
    '18.3.4 1:34 PM (58.141.xxx.60)

    싫으면 헤어지면 간단한 일. .

  • 19. ..
    '18.3.4 1:35 PM (125.132.xxx.243)

    남자답게 공구 잘다뤄도 답답한가보네요ㅜㅜ
    그런거라도 잘하면 감지덕지할거 같아요 저는

  • 20. lil
    '18.3.4 1:36 PM (220.81.xxx.126) - 삭제된댓글

    버릇 잘못 들였네요.
    생활비도 좀 내라고 해요.
    무슨 용돈을 다 쓴대요.
    본인이 다 써놓고 여기에 하소연하면 뭐해요.
    남편은 부인 잘 얻었네요..
    다른 남자들이 부러워 할거 같아요.
    저 같음 화병나서 못 살듯..

  • 21. ㅇㅇ
    '18.3.4 1:36 PM (49.142.xxx.181)

    원글님 능력 좋네요. 남편 고르는 능력만 빼고요. 이혼할래도 재산분할 할때
    결혼후 증식된 재산의 절반은 줘야 합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내 복이 거기까지거니 하고 좋은쪽으로 이해하고 사세요.
    애있으면 애아빠기도 할테고..

  • 22. ....
    '18.3.4 1:37 PM (1.237.xxx.189)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돈도 내가 더 버는데 집안일 더 해야하지 않냐고
    안되면 이혼해야죠
    돈도 적게 벌어
    집값도 반반밖에 안해
    밥도 안할꺼고
    데리고 살 이유가 없는데요

  • 23. ㅡㅡ
    '18.3.4 1:37 PM (116.37.xxx.94)

    우리 시부모님 같네요
    어머님에게 남은건 정신병뿐..

  • 24. ,,
    '18.3.4 1:38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집이 세채는 되는데, 사람 불러서 해요.
    출장비 2-3만원만 주면 철물점에서 와서 다 해줘요.

  • 25. 과연
    '18.3.4 1:38 PM (125.128.xxx.148)

    공구 못다루는게 문제일까요? 핑계지..........
    돈문제가 제일 싫으신것 같은데 대화로 타협을 하세요.

  • 26.
    '18.3.4 1:40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댁의 남편 데리고 사는 문제를 남들한테 물을 일인가요
    억울해서 홧병 나게 생겼으면 버리세요

  • 27. ..
    '18.3.4 1:40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집이 세채는 되는데, 사람 불러서 해요.
    출장비 2-3만원만 주면 철물점에서 와서 다 해줘요.
    제 남편은 평생 드라이버만 돌리고 살았는데, 막상 커텐 달려고 커텐다이 설치하라니까.. 버벅대고.
    커텐은 커텐집에 ..기타 등등 자주 하는 사람 불러서 하는게 제일 정확하고 빨라요.

  • 28. ..
    '18.3.4 1:41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집이 세채는 되는데, 사람 불러서 해요.
    출장비 2-3만원만 주면 철물점에서 와서 다 해줘요.
    제 남편은 평생 드라이버만 돌리고 살았는데, 막상 커텐 달려고 커텐다이 설치하라니까.. 버벅대고.
    커텐은 커텐집에 ..기타 등등 자주 하는 사람 불러서 하는게 제일 정확하고 빨라요. 거기 맞는 나사못 이것저것 사다 갖다 바치고.. 시킨 제가 더 답답하더군요.

  • 29. ..
    '18.3.4 1:41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집이 세채는 되는데, 사람 불러서 해요.
    출장비 2-3만원만 주면 철물점에서 와서 다 해줘요.
    제 남편은 평생 드라이버만 돌리고 살았는데, 막상 커텐 달려고 커텐다이 설치하라니까.. 버벅대고.
    커텐은 커텐집에 ..기타 등등 자주 하는 사람 불러서 하는게 제일 정확하고 빨라요. 드라이브에 맞는 나사못 이것저것 사다 갖다 바치고.. 시킨 제가 더 답답하더군요.

  • 30. 플럼스카페
    '18.3.4 1:41 PM (220.79.xxx.41)

    그 타카도 쏘는 남편 저희집에 있어요. 공구 구입비용도 어마무시합니다. 그건 그냥 요즘 세상엔 인터넷 검색하시면 돈으로 얼추 다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실 그게 아니신거죠?

  • 31. 샤랄
    '18.3.4 1:42 PM (211.111.xxx.30) - 삭제된댓글

    에이구 이정도면 전 이혼할래요
    아이는 없나봐요? 그럼 고민도 안하고 갈라서야죠

  • 32. 남자 입장에서 보면
    '18.3.4 1:44 PM (118.222.xxx.189)

    잘 생각해보세요

    어라..돈 버는데 생활비며 안 내도 되네
    내 꺼 벌어 나만 쓰는데
    어라...돌아보니 마누라가 집만 세 채라...

    나라도 외식 가면
    내 카드 내밀기 싫겠네요.

    무슨 말이야..살만 하니까 사는 거고 누울 만하니까 눕는 거죠.

    지금부터라도
    나 ..이러저리 열심히 살았다.
    당신 심하다. 일정부분 생활비로 내 놓아라.

    제대로 말을 하세요.

    그리고 추진력 있고 성격 급하신 건 원글님 같은데
    그냥 커텐 이번 주말까지 달아줘.
    안 달아주면 ..화낼 꺼야. 라고 해버리고

    그리고 일절 신경도 쓰지 마세요.
    부글부글 끓겠지만...

    정신 머리 어지러워도
    스스로 하게 냅두세요.

    시켜놓고 제대로 하니 못하니 ..
    그거 보다 훨씬 낫지요.

    그것도 싫으면 완벽히 조력자 모드로 만들어 놓고
    시키는 거 딱딱 하게 하시던가..

    화이팅입니다!!

  • 33. 얼굴 뜯어먹고사나
    '18.3.4 1:50 PM (14.41.xxx.158)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이유가 어디 하나 있으니 사는게죠 남성성 실종인데 얼굴은 되나보죠
    솔직히 얼굴까지 안되면 갈아치겠어요 나라면 오래사는 인생인데 굳히 저러고 살거 뭐있어요

    내가 벌어 내가 살고있는 구조구만 남편이 아니라 큰애를 키우는 격 것도 하루이틀이지
    그런데 치울 용기 없음 입 다무세요 이혼 못하면서 싫다소리 해봐야 뭔소용?

  • 34.
    '18.3.4 1:52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많은 여성들이 남자 돈벌이에
    의존해서 사는 거 보면
    원글은 오히려 독립적인 여성인 거죠

    남자가 여자 부양해야 한다는 걸 당연시하니
    억울한 건데
    이제 그런 반페미니즘적 시각에서 벗어나야죠

    남자 부양하는 여성, 멋지잖아요
    여자도 주부 노릇 못하면서 사는 사람 많아요
    그런 사람들 남편이 다 쳐내라는 건가요?

  • 35. 유리
    '18.3.4 1:5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페미니즘이 베짱이 먹여살리는 건 아니죠.
    월급은 빼앗아야한다고 봐요.

  • 36. 한지혜
    '18.3.4 1:58 PM (116.40.xxx.43)

    내 남편도 비슷한데.
    단 주말에 나와 놓아두고 같이 장보고 내 말 잘 들어요.
    애인으로 보고 살아요. 애인에게 큰 기대 안 하잖아요.
    결혼 안 할 수도 있구요. 여기서 결혼은 늙어서 돈 공유~
    남편이 내게 하는 거 봐서 돈을 나만 쓸 수도 있죠.

  • 37. 햇살
    '18.3.4 2:11 PM (211.172.xxx.154)

    갈라서야줘.

  • 38. 베짱이 주부들은
    '18.3.4 2:26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다 아웃이라는 논리죠

  • 39. 남편인물이좋은가보네요
    '18.3.4 2:38 PM (223.39.xxx.147)

    저런여자는 쎄고쎘음
    식이장애카페가봐요
    애도팽개치고 폭토한다고
    식비로 남편월급다쓰고
    치아다삭아서 새로해넣는다고
    수천씩씁디다
    남편돈잘벌고 여자이쁘지만
    그남편은 이혼하고싶겠죠

  • 40. ..
    '18.3.4 3:29 PM (223.53.xxx.23) - 삭제된댓글

    여행가는데 돼지코 콘센트 확인차 물어보는데 그런것도 확실히 모르니까 답답하더군요.. 이런저런 답답함으로 결국 헤어졌어요..

  • 41. 결혼 10년 이내면 이혼
    '18.3.4 5:21 PM (218.39.xxx.149) - 삭제된댓글

    그 이후면 재산 나눠야 하니 고민되겠어요.

  • 42. 윗분
    '18.3.4 7:48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그러니 남자들은 오죽 고민될까요

  • 43. 글게요
    '18.3.5 12:47 AM (218.50.xxx.154)

    원글은 못읽었지만 세상천지 무능한남편 제집에도 있어요.돈없어서 헤어지지도 못해요. 남편이 자립할수 있다면 이혼하겠어요. 근데점을보니 그게 제팔자라네요. 누구를 만나도 저는 이런사람을 만난다고. 남편은 저만나서 이리 무능한가 물었더니 남편은 또 누굴 만나든 저같은 여자만나 산다네요. 그게 팔자라고 그냥 내탓이오 내탓이오 하고 살래요. 위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마음비우고 살고있어요

  • 44.
    '18.3.5 10:19 AM (1.243.xxx.134)

    지인남편이 미남인데 집도 가난하고 벌이도 여자보다 못해요
    반면 지인은 부족한거 없이 자랐구요 늘씬하고 키도큼.
    힘들게 사는데 결혼 반대했던 친정이 보다못해 아파트해줌 점보닊가 남자가 시집가는 사주고 지인보다 더 쎄고 부자인여자한테 가야하는 사주라고.
    그것도 복 아니것슈?
    아무래도 원글님 남편은 복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749 아이방 옷장 2 ... 2018/03/05 894
786748 [끌올]주진우 책 한 권 씩 더 삽시다.군자금으로!!! 8 주진우 책 2018/03/05 1,082
786747 자기관리.. 2 2018/03/05 1,387
786746 자코메티전 추천해주신분 고맙습니다~~ 2 .... 2018/03/05 938
786745 인바디 측정 결과 체지방 8.1kg의 의미? 5 빵중독 2018/03/05 1,680
786744 LG 써줘야 하는 건...당연한 거였네요. 12 Happy 2018/03/05 3,556
786743 집에서 요가하시는분 있나요?어떠세요?? 5 요가 2018/03/05 2,041
786742 냉동해놨다가 먹으면 6 상태 2018/03/05 1,377
786741 방송3사를 지배한 것은 삼성이었네요. 8 richwo.. 2018/03/05 1,495
786740 주진우 "1년 통화료만 3천만 원, 하루 평균 약속 1.. 14 ㅇㅇㅇ 2018/03/05 4,048
786739 삼성이 세월호 비밀도 다 알고 있을듯요. 그 이전 정부들 사람많.. 6 삼성 2018/03/05 1,752
786738 내성적인 아이 친구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해야할까요 7 걱정이에요 .. 2018/03/05 2,081
786737 제.느낌에.필요할때만.찾는것 같은데.. 2 .... 2018/03/05 1,224
786736 중고나라 애용..절약과 궁상사이... 15 봄봄 2018/03/05 4,852
786735 삼상카드 대신...쓸만한카드 추천해주세요 2 작은첫걸음 2018/03/05 633
786734 50대에 토리버치는 아닐까요? 6 ... 2018/03/05 6,720
786733 쿡맘님들 현자산에 아파트 매매하려면.... 1 JP 2018/03/05 1,123
786732 [역사 속 '사랑과 운명'] 병든 아들 두고 며느리 외도.. 격.. 1 ........ 2018/03/05 1,515
786731 행복해지고싶어요 3 여행사랑 2018/03/05 1,148
786730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실거주 어떨까요? 6 ... 2018/03/05 2,634
786729 삼별 이제 끝났네요 7 양아치기업 2018/03/05 4,472
786728 장충기 문자 킬링파트들.txt 5 ㅎㅎ 2018/03/05 2,017
786727 이자계산 2 막내 2018/03/05 523
786726 프랜시스 맥도먼드 오스카 수상소감 너무 인상적이네요 3 여우주연상 2018/03/05 1,624
786725 대전ktx역에서 한밭도서관 가까운가요? 2 .. 2018/03/05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