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은 빌라나 그런건 좀 저렴한가요..???

....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18-03-04 13:11:26

가끔 서울 집값 볼때요 궁금한게 저렇게 비싼데.. 서울 사는 부모님이 집을 어느정도 도와줄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면

자식입장에서 진짜 0원에서 시작해야 되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도 있을거 아니예요

근데 집이그렇게 7억이상 10억대도 많고 그런식으로

월급받아서는 도저히 못사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살까 싶기도 하거든요 ..

집값 볼떄마다 궁금하더라구요...

빌라같은데는 좀 저렴한편인가요..???

전 지방이라서 여기는 뭐 2-3억대 이런것도 많거든요...

간혹 1억대중후반대도 있구요..

그러니까 허리띠 좀 제대로 졸라 메고 .... 대출좀 내고 하면 못살것도 아닌데

서울은 ㅠㅠㅠ 허리띠로는 감당은 못하고

 어떻게 보통 집을 해결하나 싶어서요


IP : 222.236.xxx.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4 1:14 PM (115.41.xxx.165) - 삭제된댓글

    빌라도 위치와 평수에 따라 아파트보다 더 비쌀수도 있지요. 그런데 지방은 빌라가 2~3억 정도 하나요??

  • 2.
    '18.3.4 1:15 PM (117.111.xxx.169)

    저 강북쪽인데 교통 좀 불편하지만 24평대 삼억 중후반대 아파트들 있어요. 빌라는 더 싸지요.

  • 3. 빌라는
    '18.3.4 1:17 PM (121.166.xxx.15)

    저렴하다는게 저렴하다의 수준이 서울 빌라 10평대 전세 =수도권 아파트 20평대 전세 =지방 아파트 20-30평 매매가 수준이고 서울 빌라전세가 가 2-3억대고 아파트는 전세가 4억 대 부터 시작하니 아예 초년생이 아파트로 시작했다하면 부모님 도움 대개 받고 안그러면 둘다 회사생활 촤소 5년이상 이나 재테크 성공은 했다고 봐야죠.

  • 4. ....
    '18.3.4 1:19 P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

    아파트가 2-3억대도 많구요.... 여기도 비싼동네는 10억대도 있고 그렇죠... 빌라도 2억대도 있고 그렇고 더 비싼것도 많을테고 .. 지역도 비싼동네는 비싸고 저렴한데는 저렴한데 그래도 뭐 아파트나 빌라나 허리띠 좀 졸라메고 대출좀 끼고 하면 감당이 아예안되는건 아니죠..

  • 5. ...
    '18.3.4 1:21 PM (222.236.xxx.50)

    아파트가 2-3억대도 많구요.... 여기도 비싼동네는 10억대도 있고 그렇죠..서울처럼 전체적으로 한구역이 다 10억대로 가는건 아니니까요.. . 빌라도 2억대도 있고 그렇고 더 비싼것도 많을테고 .. 지역도 비싼동네는 비싸고 저렴한데는 저렴한데 그래도 뭐 아파트나 빌라나 허리띠 좀 졸라메고 대출좀 끼고 하면 감당이 아예안되는건 아니죠.. 그냥 여기는 형편대로 살면 되니까... 근데 서울처럼 전체적으로 그렇게 비싸지는 않는것같아요...

  • 6. 서울에도
    '18.3.4 1:24 PM (125.177.xxx.106)

    싼 아파트나 빌라 많아요.
    다들 강남이랑 비싼 아파트 값만 봐서 그렇지.
    찾아보면 저렴한데도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들
    다 좋은데 좋은 아파트에 살고 싶어 난리인거죠.

  • 7. ..
    '18.3.4 1:27 PM (180.66.xxx.74)

    서울도 외곽은 저아는 브랜드아파트 대단지30평 후반대 4억초반이면 가능하니까 강북쪽 3-4억이면 작은평수 아파트 못 살것도 없고 전세는 더 쌀테구요 근데 여기는
    그런데 사시는분들은 글안쓰시고 웬만한데 이상분들만 글올리는것도 있어요

  • 8. ....
    '18.3.4 1:29 P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

    125.님 그렇겠죠... 지방사람들 눈에는 접하게 되는 정보들이 비싼게 많으니까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다 비싸구나 부모님 도움없고 월급받아서 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저거 감당하나..??? 싶더라구요..

  • 9. ....
    '18.3.4 1:30 PM (222.236.xxx.50)

    125.님 그렇겠죠... 지방사람들 눈에는 접하게 되는 정보들이 비싼게 많으니까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다 비싸구나 부모님 도움없고 월급받아서 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저거 어떻게 감당하나..??? 싶더라구요..

  • 10. 쌀리가 있나요
    '18.3.4 1:36 PM (121.130.xxx.60)

    서울 빌라도 완전 저 어디 후미진 동네나 교통편의에서 많이 뒤떨어진곳 그런곳 빼고는
    신축빌라도 비싸고 일반 빌라도 비싸요 서울안은 일단 기본이 비쌉니다

  • 11. 저희 집이
    '18.3.4 1:44 PM (175.193.xxx.162) - 삭제된댓글

    실평수 23평 정도되는 빌라고 강북 산 밑이라 마을버스 없이는 못사는 동네인데
    4억 넘어요.. 전세도 2억 3,4천 되구요.
    3억 초반 정도 됐는데 근처에 빌라 지으면서 가격이 확 뛰었어요.
    근데 뭐 호가입니다.
    다 주인이 살고 아무도 안 내놓고 있어요.

  • 12. ........
    '18.3.4 1:46 PM (211.200.xxx.28)

    서울은 지역마다 너무 달라서 빌라가 비싸다 싸다 말할순 없어요.
    서울에 1억대 빌라도 외곽에는 아직도 있고, 제가사는 옆동은 30년된 빌라가 7,8억이예요. 강남도 아니고, 강북이구요.
    이 동네 아파트보다 그 빌라가 더 비싸죠.

  • 13. 47528
    '18.3.4 2:06 PM (223.39.xxx.78)

    양가 도움 안받고 서울에서 신혼 시작한 사람인데
    사람 살만한 빌라 전세 들어가려먄 2.5억은 있어야됩니다..
    무지막지한 금액이죠...
    그래사 집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애도 없습니다...

  • 14. 예전엔
    '18.3.4 3:55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다들 월셋방에서 시작해 돈모아서 조금씩 늘려가고
    다들 대출끼고 집샀죠. 간혹 자산있는 집이 자식들 전세
    얻어주면 그것을 바탕으로 조금 더 손쉽게 집사구요.
    언제부턴가 능력있는 부모들이 자식 집사면서부터
    결혼하면 집사가야 하는 것처럼 되었는데 실은
    처음에는 작은 금액으로 시작한게 이상한 게 아니죠.

  • 15. 예전엔
    '18.3.4 3:57 PM (125.177.xxx.106)

    다들 월셋방에서 시작해 돈모아서 조금씩 늘려가고
    다들 대출끼고 집샀죠. 간혹 자산있는 집이 자식들 전세
    얻어주면 그것을 바탕으로 조금 더 손쉽게 집사구요.
    언제부턴가 능력있는 부모들이 자식 집사면서부터
    결혼하면 집사가야 하는 것처럼 되었는데 실은
    처음에는 작은 금액으로 시작한게 이상한 게 아니죠.
    옛날에도 당시 물가로 집사는 건 비쌌어요.

  • 16. ..
    '18.3.4 3:57 PM (49.170.xxx.24)

    서울도 빌라도 있고 원룸도 있고 달동네도 있어요. 다가구 주택도 있고요.
    다가구 반지하 투룸 방문한 적 있어요. 그 때 서울 사람들 이렇게 사는 사람들 많다는거 알았어요.

  • 17. 지방
    '18.3.4 4:24 PM (220.116.xxx.81)

    사람들이 알고있는 서울집값은 서울의 절반 정도의
    지역 집값이에요. 강남, 용산, 마포, 여의도, 목동, 금호..
    나머지는 강남의 반의 반도 안 되는데가 많아요.
    형편껏 안 비싼 지역의 15평 아파트 얻으면 1억대도 쌔고 쌨어요.
    그런 지역을 추천하면 마치 못 살 동네라는 듯이
    그런데서 어떻게 사냐는 식이니 입을 다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828 jtbc 3 쿠이 2018/03/05 993
786827 안희정에게 성폭행 당했다...현직비서 주장 11 ........ 2018/03/05 4,653
786826 저 성품에 뉴스룸에까지 나온게 신기하네요. 18 .. 2018/03/05 7,533
786825 영어...어떤게 맞을까요 6 ... 2018/03/05 1,160
786824 인터뷰 이상하지 않아요? 37 .. 2018/03/05 7,060
786823 세탁기 21키로 4 2018/03/05 3,283
786822 안희정 맘에 안들었는데 21 ㅇㅇㅇ 2018/03/05 4,035
786821 티머니 교통카드 신용카드로 충전되나요? 5 ㅇㅇ 2018/03/05 1,030
786820 집중이안되고 졸린상태가 종일지속되면.. 2 사랑 2018/03/05 873
786819 8시 뉴스보는데 특사 5인 무슨 독수리 5형제 같네요 2 멋짐 2018/03/05 1,195
786818 고대구로병원앞 척추 관절병원 2 ㅇㅇ 2018/03/05 774
786817 작아도 자기 사업이 넘사벽인가봐요... 36 싸장님 2018/03/05 9,889
786816 서울에서 1억5천 집 지역 알려달라는 글 삭제됐네요 6 ㅋㅋ 2018/03/05 2,153
786815 이번주강릉올림픽아기랑갑니다 팁좀주세요 3 sany 2018/03/05 545
786814 뉴스룸에 안희정 성폭력건 떴네요. 87 ..... 2018/03/05 25,074
786813 히트레시피 잣죽에서요 1 그냥 하던대.. 2018/03/05 1,173
786812 피아노 초등1학년때는 꼭 시작해야 할까요? 5 ㅇㅇ 2018/03/05 1,619
786811 인생이 뜻대로 안 되어서 다행이었던 일 4 .... 2018/03/05 2,395
786810 보통 사람들은 잘모르는 삼성의 악행 1 2 악의축 2018/03/05 1,096
786809 저한테 쌀쌀 맞게구는 사람들 어떻게 대하죠? 3 평화를 빌어.. 2018/03/05 1,586
786808 발목에 염증이 있다는데 치료비가 비싸네요. 5 궁금 2018/03/05 2,893
786807 세월호광장 테러 두둔한 김진태, 서울시 대신 철거해줬더니 체포를.. 4 기레기아웃 2018/03/05 1,077
786806 무한도전 유재석도 김태호 pd랑 같이 하차하나 보네요 17 .. 2018/03/05 8,157
786805 이방인에서 샤나 어머니는 왜 명절때 따로 있는건가요? 4 ... 2018/03/05 3,608
786804 YTN 간부, 이건희 동영상 제보 삼성에 토스 2 기레기아웃 2018/03/05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