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면동이냐 대치동이냐..
우면동은 시부모님이 계셔서 급할때 아이들 돌봄 필요할때 도움 받을 수가 있구요. 은마는 고등학교 학원까지 생각해서 아예 거기로 갈까 해서요. 어릴때 우면동 살다가 은마로 가도 되는데 제 성격상 집 사고팔고 하는걸 너무 피곤해 하는 성격이라 한번 이사가면 그냥 쭉 살거 같아요.
아이는 두명이고 제가 직장을 다니니 애들 학원을 나중에라도 운전해서 데리고 다닐 수가 없어요. 지금 초등 저학년학원도 좀 괜찮다 싶으면 다 대치동에 몰려 있네요..;; 저 사교육 열내는 사람도 아닌데 은마 이사 이유는 아이가 알아서 학교랑 학원 다니게 하고 싶어서이거든요.
무조건 애들 방학때랑 엄마 야근때 챙겨줄 수 있는 조부모 근처가 더 중요하면 우면동..아니면 대치동으로 가려구요..한말씀 부탁드립니다.
1. 저라면
'18.3.4 10:28 AM (1.231.xxx.54)대치동이요
2. ....
'18.3.4 10:30 AM (1.227.xxx.251)아이가 초등저학년 4살이라고 하셨던 분인가요?
우면동 조부모 근처가 낫지않겠어요
대치 은마에서 아이 혼자 학원 돌아다니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어요.
고등학교까지 고려하면 십년이 넘는데 그 사이 덜컥 재건축해서 이주하라면 어쩌고요3. ,,,
'18.3.4 10:33 AM (1.240.xxx.221)조부모 근처가 낫죠
대치동에는 조부모가 없는데 우면동에도 학원이 있죠4. 대치
'18.3.4 10:33 A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 대치동 싫어하지만 대치동이요
5. 그냥
'18.3.4 10:40 AM (175.209.xxx.57)대치동이 나아요.
도우미를 구하든 하구요.6. ````````
'18.3.4 10:41 AM (114.203.xxx.182)그래도 대치동
7. ``````````
'18.3.4 10:42 AM (114.203.xxx.182)애가 학원을 걸어갈수 있잖아요
8. 이런걸 고민하네요
'18.3.4 10:54 AM (211.219.xxx.37) - 삭제된댓글대치동살고 학원보내고
급할때 부모님 오시면되죠
우면동이면 멀지도 않은데요9. .....
'18.3.4 10:55 AM (221.141.xxx.8)우면동이요.애들 적어도 초등까지는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 해요.방학이나 대체휴업일도 많구요.
10. 대치동으로
'18.3.4 10:58 AM (175.125.xxx.83)저라면 대치동
11. 원글
'18.3.4 11:06 AM (223.62.xxx.251)감사합니다. 점넷님 네..저 맞아요..;; 아무래도 한번 동네를 결정하면 쭉 살아야 할 거 같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저희 아이가 영재나 수재급도 아닌데 굳이 가야 하나 싶다가도 초등때는 다니내 상가 학원 보내고 좀 크면 알아서 다니게 하려면 은마가 나을까 싶기도 해서요.
12. 333222
'18.3.4 11:13 AM (223.62.xxx.173)저라면 우면동
13. 우면동사람
'18.3.4 12:00 PM (125.131.xxx.11)우면동이요.
시댁에 들러보셔서 아시겠지만 어렸을 때 편안하게 키우기는 우면동이 좋아요.
여기 초등학교는 4월부터 11월까지는 자전거 등교를 하는데 이것만으로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것과는 다른 의미의 생활이 있어요.
학원은 뭐.......별로 없습니다.
집값도 뭐......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맑은 공기와 여유로운 마음이 있어 애가 어릴 때는 특히 좋을 것 같아요.14. ..
'18.3.4 12:43 PM (211.212.xxx.151)우면동에서 어릴 때 아이 키우다가 집 안팔고 반포서 살아요.
나이들면 다시 우면동으로 가려구요, 근데 학군이나 학원땜에 아마 살다가 한번은 나오게 되실 거예요.15. ᆢ
'18.3.4 2:22 PM (175.223.xxx.118)전세가 아니라면
투자가치가 대치동이 낫죠
저도 우면동같은 분위기는 좋아해서
그런지역 샀다가 피본케이스라
말리고 싶네요
대치동은 앞으로 더 오를꺼래요
투자가치도 꼭 고려해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5647 | 안철수 네덜란드 일정 네티즌들의 SNS 반응 20 | ... | 2018/03/05 | 4,987 |
785646 | 삼성-제일모직 옷부터 사지 않는걸로~ 31 | 삼성불매 | 2018/03/05 | 4,034 |
785645 | 주진우기자 트위터 내용 너무 비장해서 32 | 스트레이트 | 2018/03/05 | 6,654 |
785644 | sbs 며느라기 허무하게 끝나네요 4 | ㅇㅇ | 2018/03/05 | 5,859 |
785643 | 스트레이트 여기자, 하춘화 닮지 않았나요? ^^ 9 | ㅇㅇ | 2018/03/05 | 1,441 |
785642 | 한혜진 비비안 웨스트우드 원피스 물어보신분~~~ 4 | 할일읍따 | 2018/03/05 | 8,699 |
785641 | 원글 삭제할게요. 28 | 마봉춘 부활.. | 2018/03/05 | 3,413 |
785640 | 며느라기 방송..보세요? 4 | 방송 | 2018/03/05 | 3,571 |
785639 | 우동, 냉면 2인4인 기획세트 이런거 사먹었는데 돈아까운거 맞나.. 2 | .. | 2018/03/05 | 1,973 |
785638 | 먹어도 배고프면 어떻게 하나요?? 4 | 단백질파우더.. | 2018/03/04 | 1,647 |
785637 | 연근조림하는데 .. 5 | ㅇㅇ | 2018/03/04 | 1,372 |
785636 | 비혼이 답 아니다 8 | ... | 2018/03/04 | 3,167 |
785635 | (펌)대한민국 미투 보고서-가해자는 그래도 잘 살아간다 3 | ... | 2018/03/04 | 682 |
785634 | 엄마가 아기 봐주러 오시는데 음식.. 12 | .. | 2018/03/04 | 4,736 |
785633 | 아. . 진짜 내가 다 부끄럽다.기레기 6 | 기레기 | 2018/03/04 | 2,148 |
785632 | 문제적남자 3주년 왕좌의게임 1 | 졸음퇴치 | 2018/03/04 | 1,586 |
785631 | 뭐라고 써야하나요? | 보호자 관계.. | 2018/03/04 | 340 |
785630 | 우엉채칼로 양배추채도 만들수 있나요? 1 | 채칼 | 2018/03/04 | 953 |
785629 | 딸랑이 기레기들 정말 오그라드네요. 4 | 삼성 | 2018/03/04 | 1,158 |
785628 | 24년전 성추행 했던 교사에게 전화해서 따졌어요 41 | #me to.. | 2018/03/04 | 19,272 |
785627 | 연합뉴스 국가돈 받는언론사인데 삼성이랑 저래도 되요/? 9 | ㅡㅡ | 2018/03/04 | 1,650 |
785626 | 허리가 부러진 것처럼 아파요 17 | ㅇㅇ | 2018/03/04 | 2,458 |
785625 | Mbc 4 | @@ | 2018/03/04 | 1,241 |
785624 | 81억으로 5조를 만들어내다니.. 1 | 00 | 2018/03/04 | 2,591 |
785623 | 머리 하루이상 안감는분 진짜 부러워요 ㅠㅠ 44 | 1111 | 2018/03/04 | 17,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