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늙자가 최근 인생 목표인데 제나이 50초반,실수한거 같아 급 반성중이네요.
들어나 보실래요..ㅜ
운동 하나 쭉 하고싶어서 매일 하는 운동이 있어요.
(종목은 신변?노출 보호 차원에서 말안하겠음;;)
6개월 배우고 있는데 영~못따라가니 코치?선생님?이 40대 남자분이 한숨을쉬며 어쩐다..하는 난감해 하세요..ㅜ
아 이걸 중도포기해야하나 하는 맘에 오락가락 하는차에
왜 그이야기가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갱년기라서요'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거 이불킥 할일인거죠 ㅜ
아주 입을 그냥...흑흑
그게 뭐 자랑이라고 !
나 이렇게 못하는거 다 이유가 있는데 그이유가 내가 갱년기임.
나엄청 힘들다뭐..이정도 인거잖아요.ㅜ
어쩌라고?이게 말이되냐구요.어이구.
곱게 늙고 싶어요.흑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성중
곱게늙자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8-03-04 09:19:17
IP : 211.178.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동
'18.3.4 9:23 AM (118.39.xxx.76)뭘 그 정도 가지고
그 선생님은 아무 생각 없으시니 걱정 마세요2. ....
'18.3.4 9:24 AM (221.139.xxx.166)갱년기 아닌데 갱년기라고 한 건가요?
말 못하고 걸음마 하는 아기에게 아기라서 그렇다,
말 안듣는 청소년들에게 사춘기라 저렇다고 말해요
임산부에게 임산부라서 보호해야한다고 하고요.
지팡이, 유모차 의지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노인이라 그렇다고 하고요.3. 윈글
'18.3.4 9:28 AM (211.178.xxx.19)나이드니 점점소심해지는데 말이 앞선다는게 문제더라구요.ㅜ
그선생님 표정을 보셨어야..
그말을왜!하세요 눈에 써있었네요.4. ㅇㅇ
'18.3.4 9:34 AM (121.168.xxx.41)ㅋㅋ 넘 웃겨요
운동 종목이 뭔가요?
넘 궁금해요
저도 50초반이라..5. 원글
'18.3.4 9:37 AM (211.178.xxx.19)종목 절대 말못해요..
(이럴땐 입이 잘컨트롤 되네요..)
다른 수강생분들 아마 저인줄 알걸요6. ㅎㅎ
'18.3.4 10:07 AM (223.62.xxx.153)수영이죠
맞혔죠7. 햇살
'18.3.4 10:40 AM (211.172.xxx.154)신변 노출요? ㅎㅎㅎ 컬링하세요?
8. 햇살
'18.3.4 10:41 AM (211.172.xxx.154)아니면 살사를 추시나
9. ㅇㅇ
'18.3.4 11:27 AM (49.142.xxx.181)갱년기라서요가 뭐가 어때서요.
사춘기 갱년기;; 그게 이상한 말인가요?10. 맘
'18.3.4 1:48 PM (223.62.xxx.132)제가 요즘 그래요ᆢ
오십중반인데
배드민턴 레슨을 시작했는데
무리했는지 무릎에 이상이
생기네요~~
그만둬야 하나 ㅠ11. ㅇㅇ
'18.3.4 2:28 PM (121.168.xxx.41)아이고 윗님.. 하던 배드민턴도 끊을 나이에요
다른 운동 하세요
배드민턴 부상 많은 운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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