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이 예민한 사람들은 살이 찔 수가 없나요?

조회수 : 5,393
작성일 : 2018-03-04 05:28:21
장이 예민해서 배가 자주 아프고 설사 자주 하는 사람도
살이 찔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좀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IP : 27.1.xxx.1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ㄹ
    '18.3.4 5:31 AM (121.135.xxx.185)

    먹고 토하는 식이장애 앓는 사람들도.. 흡수될건 다 흡수해서 살로 간다고 하던데 .. 일단 먹은만큼 찌기는 찌고요. (열량은 흡수되어도 영양소가 흡수안될지도?..) 유산균을 먹는다던가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을 한다던지 장 개선을 먼저 하는게 급선무로 보이네요.

  • 2. ㅎㅎㅎ
    '18.3.4 5:32 AM (218.150.xxx.209)

    '장이 예민한 사람' =장예민.

    장예민. 이름으로 지으면 예쁜 이름이 되겠네요.
    ㅎㅎㅎㅎㅎㅎ

  • 3. 혹시
    '18.3.4 5:37 AM (27.1.xxx.147)

    장 개선에 도움되는 운동이 있나요? 요가가 좋을까요?

  • 4. ㅇㅇ
    '18.3.4 5:39 AM (223.39.xxx.159)

    울집에 설사는 아니래도 하루에 3번정도 배변하는 부녀 있어요. 불가사의하게도 둘다 비만 이에요

  • 5. ㅁㄴㅇㄹ
    '18.3.4 5:41 AM (121.135.xxx.185)

    근데 일단 장 문제는 선천적인 경우가 많아.. 정장제, 유산균 등등 이것저것 시도해보시고 맞는걸 찾으시길 권해드림.

  • 6. ㅁㄴㅇㄹ
    '18.3.4 5:43 AM (121.135.xxx.185)

    아 생각해 보니 정형돈도 과민성 대장?인가 그래서 평소 화장실 자주 달려간다고 하던데... 그런거 보면 장 기능이랑 살찌는 거랑은 상관없는듯... 여기 82에서 '전 많이 먹지만 화장실 잘 가서 말랐어요' 하는 글들 종종 보는데 좀 어이없음..ㅎ

  • 7. ...
    '18.3.4 6:18 AM (222.112.xxx.96)

    장예민한 어떤 분이 알려주신 방법

    1.음식일기 몸상태 쓴다 ㅡ매일 무엇 먹었는지 음식재료까지 써보고 몸상태 써본다
    2. 어떤 음식 어떤 재료일때 속분편 설사 등등
    찾아낸다
    3. 그 음식 그 재료 피한다

    한달 정도 써보면 파악되더랍니다.
    피할 것만 확실히 피해도 몸이 좋아지더래요.

  • 8. ㅎㅎ
    '18.3.4 6:22 AM (39.7.xxx.26)

    전 변빈데 저체중

  • 9. ㅎㅎ
    '18.3.4 6:23 AM (39.7.xxx.26)

    어마어마하게 먹습니다

  • 10. ㅔㅔ
    '18.3.4 6:29 AM (39.7.xxx.63)

    저도 많이 먹고 변비 심한데 심한 저체중...

  • 11.
    '18.3.4 7:28 AM (222.103.xxx.110)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장이 안좋아서 약도 먹고 병원도 여기저기 다니고 했는데 한번도 말라본적이 없어용...

  • 12. 장이 예민해서
    '18.3.4 7:41 AM (212.88.xxx.245)

    화장실을 수시로 갈때가 제일 쩠었어요.
    화장실을 자주 가니 기력이 떨어지고 그러니 뭘 더 먹고 그랬네요.
    식단일기 꼭 쓰세요 222
    나아져요. 빠른 걷기나 조깅 같이 하면 더 좋더라구요

  • 13. ㅡㅡ
    '18.3.4 8:03 AM (125.180.xxx.21)

    그런 사람이랑 살아봤었는데, 한약먹으니까 몇달은 설사도 덜하로 살도 찌던데요. 신기하다 했어요

  • 14.
    '18.3.4 9:18 AM (121.133.xxx.173)

    대장 내시경 한번 받아보세요. 비특이성 장염종류 일 수도 있어서요. 초기 증상은 다 설사나 배탈이고 살이 안쪄요.
    그냥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경우 스트레스 관리 조심하시고 유산균 드셔보세여~

  • 15. ㅇㅇㅇㅇ
    '18.3.4 9:27 AM (221.140.xxx.36)

    저 위와 장 다 약해서
    체하고 설사하면 굶고
    괜찮아지면 조금씩 먹는데
    그럴땐 변비와요
    평소 병아리 모이만큼 먹는데
    64키로 나갑니다
    복부비만이고요 ㅠㅠㅠㅠ

  • 16. 글쎄요
    '18.3.4 9:39 AM (112.221.xxx.186)

    폐가 안좋아도 장이 안좋아요 선천적으로 장이 안좋다 하시는 분들 한의원 가보세요 폐가 좋아지자않는한 장은 좋아질수없거든요

  • 17. 55목표
    '18.3.4 9:47 AM (58.235.xxx.119)

    먹음 응가해요
    일어나자마자도 꼭 하구요
    항상 다이어트 ㅠ
    날씬해본적없음

  • 18. 제인에어
    '18.3.4 9:57 AM (39.7.xxx.94)

    평생 장이 예민했고 1년중 200일은 설사했어요.
    지금은 1년에 50일 정도로 줄었어요.
    제 경우에는 국을 많이 먹는 식생활이 문제였어요.
    건식이라고 해요. 국물없이 밥고 식사전 2시간 식사후 2시간 물을 안먹는 거예요.
    물따로 밥따로라는 책에 원리는 나와있어요.
    저는 2시간까지는 아니고 앞뒤 1시간씩만 물을 안마셔요.
    목마를때 한모금 정도는 마시고요.
    암튼 뱃속에서 물과 밥을 안섞이게 하면 어지간한 설사는 잡아요.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보세요

  • 19. 제인에어
    '18.3.4 9:58 AM (39.7.xxx.94)

    밥고----> 밥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010 울릉도 숙소 어디를 잡으면 좋을까요? 8 따뜻한 봄날.. 2018/03/21 2,309
792009 중국 현지음식 많이 아시는 분 냠냠 2018/03/21 761
792008 나이들어가니 관절이 여기저기 뻐근한게 체력에 자신이 6 50세 2018/03/21 1,935
792007 바닷가 추천 여행 2018/03/21 645
792006 소소한 변화의 편리성 1 진작 2018/03/21 1,300
792005 애들 부실하게 먹인다고 남편이 친정엄마한테 문자 사진 보냈다는 .. 12 아침에 2018/03/21 4,628
792004 평양공연 가는 레드벨벳의 노래 '빨간 맛' 2 ㅎㅎㅎ 2018/03/21 2,500
792003 어떻게 저렇게 등sin 같은걸 뽑았는지.. 1 ... 2018/03/21 2,111
792002 두부를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보세요. 31 맛있는두부 2018/03/21 16,427
792001 와이셔스 카라 세탁 2 어찌 하세요.. 2018/03/21 1,094
792000 부산 눈 많이 왔나요? 6 출장 2018/03/21 1,318
791999 文대통령,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사..판문점 '종전선언'하나 5 기차타고가자.. 2018/03/21 1,294
791998 논산 1 날씨 2018/03/21 675
791997 오늘이 춘분인데 1 아이고 2018/03/21 784
791996 좋은 영화 많이 보세요 : 2018 아카데미 후보 지명작 순례 .. 4 ... 2018/03/21 1,322
791995 단독]"선관위 디도스 공격, 여당 수뇌부가 조직적으로 .. 7 ㄱㄴㄷ 2018/03/21 2,473
791994 회사일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4 00 2018/03/21 2,151
791993 드라마 마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 ..... 2018/03/21 2,010
791992 왜 먼 곳의 남자들만 만나지는가 3 .. 2018/03/21 1,173
791991 파는 김밥에 설탕을 넣나요? 11 ... 2018/03/21 5,367
791990 효리네 봄편 찍는다고 기사봤는데 6 눈이펑펑 2018/03/21 6,010
791989 첫 올케생일 머 선물할까요? 10 첫생일 2018/03/21 5,305
791988 집 매수시에 2 급질 2018/03/21 1,175
791987 장사하는데 “언니” 라는 호칭이 너무 싫어요 ㅠㅠ 42 abc 2018/03/21 8,282
791986 아이가 첫 mt갔어요ㅎㅎ 5 캐리어끌고ᆢ.. 2018/03/21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