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이건 어때요?

...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8-03-04 04:17:58
아들 하나 딸하나.
이건 부러우세용?

전 부러워서요^^;;

아이가 둘이라면
아들도 키워보고 딸도 키워보고 좋을 것 같아요.

키울땐 동성이 좋다지만^^;;
물론 자매가 짱이라고 생각해요 히히.

아들있는 집은 딸 집이 부럽고
딸만 있는 집은 또 아들이 부럽고 그르니께요.


어떠세요?
IP : 114.205.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4 4:21 A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들은 딸 아들이 자라면서 많이 외로웠겠다 하겠죠

    이런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한마디 해요

  • 2. ..
    '18.3.4 4:21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동성으로만 있어도 이성으로 자녀둔 집 별로들
    안부러워 하던데요.
    전 아들 하나, 딸 하나둬서 골고루 키우는 맛 본건 사실이죠

  • 3. ..
    '18.3.4 4:21 AM (175.223.xxx.50)

    쓸데없네
    남이몇이건 요즘세상에 자식있는거 안부러워해요

  • 4. ....
    '18.3.4 4:24 AM (39.121.xxx.103)

    내 자식에 만족해야지 남 자식 성별까지 부러워하는건 왤까요?

  • 5. ㅇㅇ
    '18.3.4 4:25 AM (49.142.xxx.181)

    자식 대학 가서 또는 고등가서 기숙사 떠나놓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는 글들에 너도 나도 그렇다 하드만요..
    안낳았으면 처음부터 신세계에 속이 답답할일도 없었을텐데...
    이성인 남매는 부모는 좋을지 몰라도 자녀 입장에선 별로 좋을게 없음. 자라면서도 공감대도 별로 없고..
    커서 결혼하고 나면 배우자 눈치에 시누이 노릇한다 할까 싶어 연락조차 잘 안하게 되고, 눈치 안줘도
    그렇게 막 보고 싶고 궁금한것도 없고 그렇더라고요.
    어차피 뭐 동성형제도 마찬가지지만요.
    원래 형제는 생애 최초로 만나는 경쟁자라고 하잖아요.

  • 6.
    '18.3.4 4:27 AM (114.205.xxx.20)

    아 그런가요?
    저는 부러워서요 히히히.

    쓸데없긴 하지만^^;;
    아래 아들셋 글도 있고
    저도 예전부터 궁금했던지라
    익명의 힘을 빌려 글 써봤어요.
    불편하셨댜면 죄송해요.

    제가 요상한가봐요.
    저는 남매가 그르케 부럽더라구요 히잉~

  • 7. Qqq
    '18.3.4 4:30 AM (114.205.xxx.20)

    제가 댓글 적고 나니 윗님 댓글이 뾰로롱.보이네요
    커서 결혼하고 나면 배우자 눈치에 시누이 노릇한다 할까 싶어 연락조차 잘 안하게 되고..으아 이거 너무 공감가네요.
    부모만 좋은건가봐요 에구구구.

    어릴때부터 사이좋은 남매로 키워도
    크면 어쩔 수 없는거겠쥬? 으흐흐흑

  • 8. 이성형제는
    '18.3.4 4:42 AM (216.40.xxx.221)

    어려선 사이좋아도 결국 멀어져요.

  • 9. ...
    '18.3.4 4:59 AM (2.27.xxx.40) - 삭제된댓글

    외국인데 둘째 임신했을때 첫째랑 성별이 다른거 보더니, 주치의가 성별이 달라야 아이들이 자랄때, 경쟁심이 덜하다고 하더라구요. 흔히들 성별이 같은게 아이들한테는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의외로 자랄때 아이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는대요. 보통 자매들도 결혼 후에 형편이 비슷해야 친하지, 어느 한쪽이 기울면 데면데면해 지던걸요. 형제든 자매든 남매든 결혼하면 각자 가정에 충실한게 맞죠.

    전 개인적으로 아들 딸 둘 다 갖게 되면 동성의 자녀를 둔 사람에 비해 삶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사위도 보고 며느리도 보고, 친손주도 생기고, 외손주도 생기쟎아요. 그리고 내 아들도 사돈댁에서는 사위가 되니, 내 사위 대할때 아들 생각하면서 잘하게 되고. 또 내 딸이 딸 시댁에서는 며느리니, 내 딸 생각하며 며느리에게도 잘 해주려고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10. 솔직히
    '18.3.4 5:35 AM (121.135.xxx.185)

    미혼 입장에서 보자면 아들이든 딸이든 딱 하나 낳아서 엄청나게 정성과 돈 들여 키우는 부모, 그리고 그 자식 너무 부러움. 너무너무 부러움. 저희 빌라에 딱 딸 하나 낳아서 재벌들 자식 보낸다는 학교, 학원, 사교클럽 고대로 다 보내는 (따라하는 건 아니지만 그 애기들의 그사세? ㅎ 안에 속하다 보면 그렇게 되는 듯했음 ㅎ) 아줌마 계신데... 그 분도 부럽고 그 딸래미도 부럽고. ㅎ

  • 11. 미혼입장에서는
    '18.3.4 7:10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한명이 부러울수있겠네요
    기혼입장은 한명인데 올인해서 키우면 그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아들 딸 있으면 그러고보니 아무도 건드리지는 않네요 더이상 말이 없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879 법에 관련되서요 1234 2018/03/07 607
786878 안 아픈 이도 꼭 치료해야되나요? 3 궁금 2018/03/07 1,555
786877 중국,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에 환영…중국도 역할 하겠다 11 기레기아웃 2018/03/07 1,342
786876 언론과 자유한국당은 어느나라 언론이고 당인가요 6 ㅇㅇㅇ 2018/03/07 861
786875 쿠론 가벼운가요? 4 ........ 2018/03/07 2,162
786874 보관이사 시 1 ~~~ 2018/03/07 822
786873 유명 영화배우들도 거의 다 비슷하죠 6 2018/03/07 4,623
786872 영어표현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6 // 2018/03/07 1,255
786871 이번주도 삼성쓰레기기업 나오나요? 2 ,,,,,,.. 2018/03/07 695
786870 피아노는 한번 시작하면 쉬면 안되죠? 3 음악 2018/03/07 1,614
786869 영미 컬링팀 LG 청소기 광고 모델 9 2018/03/07 3,854
786868 지금 피디수첩 유튜브로 보는데 ... 2018/03/07 835
786867 연락 준다면서 안주는 사람은 까먹은걸까요 4 ... 2018/03/07 2,132
786866 홍준표 "문재인 정권은 국가보안법상 이적행위".. 27 쫄리지통일될.. 2018/03/07 3,065
786865 노인톡 북한에 천문학적 돈줬다고 또도나봐요 5 ㄱㄴㄷ 2018/03/07 1,246
786864 어금니 떼우면 원래 치아모양이 나오게 해주는거죠? 3 내어금니내놔.. 2018/03/07 1,228
786863 '여 보좌직원은 꽃이라 불렸다 ' 이 기사 보니까 2 2018/03/07 2,098
786862 정봉주 의원도 미투? 51 2018/03/07 5,876
786861 식당가면 나오는 메뉴 제육볶음은 무슨 고기로 하나요(돼지 앞다리.. 3 제육 2018/03/07 1,954
786860 저.. 문프는 검색으로 알았는데 안촬은.. 7 2018/03/07 1,420
786859 나쁜남자 찍었던 그여배우가 연예계에서 흔치 않은 정상적인 여자였.. 28 안타깝다 2018/03/07 24,563
786858 고구마 몇 분 쪄야해요? 어쩜 이리 서로 다른지... 13 고구마 2018/03/07 2,894
786857 어제 대북특사 뉴스보시던 부모님 반응 9 ㅁㅁ 2018/03/07 2,436
786856 정말 우리 문재인대통령 어떻게해요? 23 너울 2018/03/07 4,614
786855 하*투어 대리점 3 나마야 2018/03/07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