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이건 어때요?

...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8-03-04 04:17:58
아들 하나 딸하나.
이건 부러우세용?

전 부러워서요^^;;

아이가 둘이라면
아들도 키워보고 딸도 키워보고 좋을 것 같아요.

키울땐 동성이 좋다지만^^;;
물론 자매가 짱이라고 생각해요 히히.

아들있는 집은 딸 집이 부럽고
딸만 있는 집은 또 아들이 부럽고 그르니께요.


어떠세요?
IP : 114.205.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4 4:21 A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들은 딸 아들이 자라면서 많이 외로웠겠다 하겠죠

    이런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한마디 해요

  • 2. ..
    '18.3.4 4:21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동성으로만 있어도 이성으로 자녀둔 집 별로들
    안부러워 하던데요.
    전 아들 하나, 딸 하나둬서 골고루 키우는 맛 본건 사실이죠

  • 3. ..
    '18.3.4 4:21 AM (175.223.xxx.50)

    쓸데없네
    남이몇이건 요즘세상에 자식있는거 안부러워해요

  • 4. ....
    '18.3.4 4:24 AM (39.121.xxx.103)

    내 자식에 만족해야지 남 자식 성별까지 부러워하는건 왤까요?

  • 5. ㅇㅇ
    '18.3.4 4:25 AM (49.142.xxx.181)

    자식 대학 가서 또는 고등가서 기숙사 떠나놓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는 글들에 너도 나도 그렇다 하드만요..
    안낳았으면 처음부터 신세계에 속이 답답할일도 없었을텐데...
    이성인 남매는 부모는 좋을지 몰라도 자녀 입장에선 별로 좋을게 없음. 자라면서도 공감대도 별로 없고..
    커서 결혼하고 나면 배우자 눈치에 시누이 노릇한다 할까 싶어 연락조차 잘 안하게 되고, 눈치 안줘도
    그렇게 막 보고 싶고 궁금한것도 없고 그렇더라고요.
    어차피 뭐 동성형제도 마찬가지지만요.
    원래 형제는 생애 최초로 만나는 경쟁자라고 하잖아요.

  • 6.
    '18.3.4 4:27 AM (114.205.xxx.20)

    아 그런가요?
    저는 부러워서요 히히히.

    쓸데없긴 하지만^^;;
    아래 아들셋 글도 있고
    저도 예전부터 궁금했던지라
    익명의 힘을 빌려 글 써봤어요.
    불편하셨댜면 죄송해요.

    제가 요상한가봐요.
    저는 남매가 그르케 부럽더라구요 히잉~

  • 7. Qqq
    '18.3.4 4:30 AM (114.205.xxx.20)

    제가 댓글 적고 나니 윗님 댓글이 뾰로롱.보이네요
    커서 결혼하고 나면 배우자 눈치에 시누이 노릇한다 할까 싶어 연락조차 잘 안하게 되고..으아 이거 너무 공감가네요.
    부모만 좋은건가봐요 에구구구.

    어릴때부터 사이좋은 남매로 키워도
    크면 어쩔 수 없는거겠쥬? 으흐흐흑

  • 8. 이성형제는
    '18.3.4 4:42 AM (216.40.xxx.221)

    어려선 사이좋아도 결국 멀어져요.

  • 9. ...
    '18.3.4 4:59 AM (2.27.xxx.40) - 삭제된댓글

    외국인데 둘째 임신했을때 첫째랑 성별이 다른거 보더니, 주치의가 성별이 달라야 아이들이 자랄때, 경쟁심이 덜하다고 하더라구요. 흔히들 성별이 같은게 아이들한테는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의외로 자랄때 아이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는대요. 보통 자매들도 결혼 후에 형편이 비슷해야 친하지, 어느 한쪽이 기울면 데면데면해 지던걸요. 형제든 자매든 남매든 결혼하면 각자 가정에 충실한게 맞죠.

    전 개인적으로 아들 딸 둘 다 갖게 되면 동성의 자녀를 둔 사람에 비해 삶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사위도 보고 며느리도 보고, 친손주도 생기고, 외손주도 생기쟎아요. 그리고 내 아들도 사돈댁에서는 사위가 되니, 내 사위 대할때 아들 생각하면서 잘하게 되고. 또 내 딸이 딸 시댁에서는 며느리니, 내 딸 생각하며 며느리에게도 잘 해주려고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10. 솔직히
    '18.3.4 5:35 AM (121.135.xxx.185)

    미혼 입장에서 보자면 아들이든 딸이든 딱 하나 낳아서 엄청나게 정성과 돈 들여 키우는 부모, 그리고 그 자식 너무 부러움. 너무너무 부러움. 저희 빌라에 딱 딸 하나 낳아서 재벌들 자식 보낸다는 학교, 학원, 사교클럽 고대로 다 보내는 (따라하는 건 아니지만 그 애기들의 그사세? ㅎ 안에 속하다 보면 그렇게 되는 듯했음 ㅎ) 아줌마 계신데... 그 분도 부럽고 그 딸래미도 부럽고. ㅎ

  • 11. 미혼입장에서는
    '18.3.4 7:10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한명이 부러울수있겠네요
    기혼입장은 한명인데 올인해서 키우면 그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아들 딸 있으면 그러고보니 아무도 건드리지는 않네요 더이상 말이 없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459 백치 아다다 읽어보셨나요? 23 .. 2018/05/03 4,579
806458 대한민국 청와대 의전 클라스 6 ar 2018/05/03 3,767
806457 영화소개 프로들은 왜 일본영화 7 애국 2018/05/03 1,872
806456 급질) 한약을 먹고 있는데 몸살감기처럼 아파요 2 ㅇㅇ 2018/05/03 1,247
806455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오늘 써봤는데요 9 .... 2018/05/03 5,907
806454 주식아시는분.. 7 주식 2018/05/03 2,805
806453 홍콩대&홍콩과기대에 보내신분도움요청이요 14 2018/05/03 3,987
806452 중매로 외모까지 마음에 드는 배우자 만나기는 어렵지 않나요? 9 중매 2018/05/03 3,802
806451 아기랑 놀아줄땐 차라리 조증이라도 걸림 좋겠어요 7 신나고파 2018/05/03 2,319
806450 고등학교이상 어머니들 질문 6 중간고사 2018/05/03 2,349
806449 이수역 남성시장안에 영어학원 아시는 분 없을까요? 3 질문 2018/05/03 984
806448 Atm기 자주 쓰시나요? 5 ... 2018/05/03 1,695
806447 이젠 자유당한테까지 팩트폭력 당하는 징한 민주당 9 ........ 2018/05/03 2,258
806446 목에 생선 가시가 걸렸어요 11 진주 2018/05/03 3,548
806445 이재명 시장님이 꿀팁을 알려주셨었네요. 1 어머나 2018/05/03 1,546
806444 남자 175가 큰키는 아니죠? 22 2018/05/03 29,318
806443 돈버는 주부가 제일 부러울 때는 언제인가요? 7 전업주부로서.. 2018/05/03 3,647
806442 진작에 민주당 분당했더라면 나아졌을까요? 12 인드라망 2018/05/03 1,016
806441 학군..이게 사실인가요? 22 심난 2018/05/03 7,125
806440 고양시 시장후보 17 .. 2018/05/03 1,334
806439 손가혁 하면 생각나는 레전드 사진(펌) 22 ... 2018/05/03 3,351
806438 돌출입 립스틱 추천 5 .. 2018/05/03 3,067
806437 혹시 햄버거 세일 하는곳 3 햄버거 2018/05/03 1,289
806436 곰팡이 안쓰는 도마 추천좀 해주세요 8 ㅇㅇ 2018/05/03 3,382
806435 마음 가는 대로 선곡 21 4 snowme.. 2018/05/02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