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행동 이해 되나요?
1. 똑같이 하면 되죠.
'18.3.4 2:20 AM (118.219.xxx.45)친정은 시가쪽 경조사때 아무리 바빠도 단체로 전부다 왔는데(축,조의금도 성의껏하고)
제 동생 결혼에 아무도 안 왔고 축의금도 안 줬어요.
저도 이제 안 하려구요.
남편 형제들 배우자의 경조사도 패쓰..
똑같이 하세요~2. ....
'18.3.4 2:22 AM (221.157.xxx.127)시누 시어머니 돌아가셔도 원글님과 남편이 부의금만하면되죠 뭘
3. ...
'18.3.4 2:37 AM (2.27.xxx.40) - 삭제된댓글시누 시어머니상이랑 원글님 부친상은 또 다른 것 같아요. 친아버지를 잃은 일은 더 큰 일 아닌가요?평소에 올케 시누이 사이가 매우 안좋다면 또 모를까, 경우있는 처사는 아닌 것 같아요. 저라면 남편 통해서 한마디 하겠어요.
4. ㅡㅡ
'18.3.4 2:51 AM (1.238.xxx.253)온데로 가면 됨.
매정한 사람이긴 한데 평소 연락 안하던 사람들은 그냥 그러기도 하는 듯.
사촌 새언니 부친상에 사촌형제들 시숙들 문상 가서 밤늦게까지 자리 지켰는데 인사 한 마디 없는 경우도 겪어서.
지금은 연락도 안하는 남이네요.5. 원글
'18.3.4 2:53 AM (110.9.xxx.34)시누랑 사이는 특별히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어요.
남편하고 얘기도 해봤는데 제가 속상하는 감정을 이해 못하더라구요.6. ㅡㅡ
'18.3.4 2:57 AM (1.238.xxx.253)조문 안 다녀봐서 적절한 시기 멘트에 어려움 겪는
초보 시누라면 가르쳐야할 일이고..
아니면 그 정도 거리고 살면 되고.7. 똑같이
'18.3.4 3:07 AM (118.219.xxx.45)글 쓴 사람인데요
장례 치뤄보니
가족이나 인척보다도
주변 이웃의 위로가 더 도움이 되더군요.
잊어버리고
님도 그들은 이웃보다 먼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사세요.
전 그 이후
아버지 돌아 가셨을 때
시가쪽에 안 알렸어요.
시부모님 안 오실가고
시동생들도 안 왔을거예요.
진심으로 가까운 지인들 한테만 연락했어요.8. 그냥 쿨하게...
'18.3.4 4:14 AM (221.141.xxx.218)나도 똑 같이...만 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갈 일 줄었다...잘되었네 해버리세여
섭섭한 거 이해되자만
원글님은 문저나 톡만 해도 이미 승리자...9. ㅅㄷ
'18.3.4 9:22 AM (175.120.xxx.219)그쵸.
이것은 당연한 도리다, 규정지으면
나만 괴로워요.
비워 내세요...마음 많이 상하셨겠지만,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때문에
시간과 감정 소비하기엔
내 시간이 아깝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