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 분 계신가요? 예전에 볼 때 존 내쉬
주인공 입장에서 봐서 그런지 둘러싼 환영들이 진짜같았는데
남주인공이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해서요...
보신 분 계신가요? 예전에 볼 때 존 내쉬
주인공 입장에서 봐서 그런지 둘러싼 환영들이 진짜같았는데
남주인공이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해서요...
보다, 반은 자고 반은 봤는데 좋네요...
우연히 중간부터 봤어요.
정신분열증으로 환영과 망상에 내내 시달리면서도
수학적 이론을 세웠다니 참 대단해요.
러셀크로우 젊은 모습은 정말 놀랍게 잘 생겼네요.
실제로는 존 내쉬 부인이 말년에 정신분열증 걸려서
치료 받았다고 기사 본것 같아요.
환자랑 부부로 평생 사니까 부인도 환자가 되는 모양이예요.
ebs 세계의 명화 다음주는 맨체스터 바이더씨.
이거 본다본다 하면서 못 봤는데 다음주에 꼭 보려구요.
저도 2번째 보았는데...
우리 인생도 어쩌면 정신분열증 환자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진짜 중요한 것이.무엇인지 모른채
돈과 권력 명성이 중요한 줄 알고 그것만을.위해서 달려가는 삶, 혹은.그것이 결핍되어 괴로워하는 삶..
실제의 진실을 보지 못한다는.점에서.분열증 환자같은 삶이다...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도 잘 만들었구
러셀크로우 그때 정말 멋졌어요
또 보고 싶어요
생각하게 만드는 댓글 많네요.
말씀 나눠줘서 감사해요.
이 사람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내가 생각하고 있다고 네가 생각하는 것을 나는 생각한다. 라네요.
상대방이 어떤 선택을 할지 알기에 아담스미스에 나오는 자신의 최대 이익만을 고려해서 선택할 수는 없다라는 의미라네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