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 사이즈 걸쳐진?? 발사이즈는 신발 어떤걸로 신나요

ㅠㅠ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8-03-03 22:15:00
발 크기가 242정도 되나봐요

240 신으면 발은 잘 들어가고
맞는거 같아서 사게 되는데요

한 20분 이상 신고 있거나 조금만 걸어다니면
발이 너무나 아파요
발톱까지.. 양쪽 다요

그렇다고 245를 신어보면
신발이 헐떡 거린다고 표현하나요?
걸을때마다 뒤꿈치가 나왔다 들어갔다 ㅠㅠ 하는데



경제력이 부족해서
수제화 사신을 수도 없고ㅠㅠ

운동화는 245 사서 끈을 꽉 매서 신는데
구두가 문제네요

저처럼 반 사이즈에 걸쳐지신 분들은
신발 어떻게 구입 하시나요???? ㅠㅠ

IP : 112.150.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8.3.3 10:1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메리제인 스타일 발등에 끈 달린것 신어요
    여름에는 맨발로 신으니 큰사이즈 쪽으로 신어도 헐떡이는것이 좀 덜하고요

  • 2. ....
    '18.3.3 10:37 PM (211.110.xxx.181)

    어쨋든 작은 건 신을 수 없으니 큰 거 사서 깔창 깔아 써요
    전 한쪽은 237 한쪽은 235 정도라서 정말 괴로워요
    큰 쪽 발 때문에 한 쪽 멀쩡히 맞아도 큰거 사는 비애 ㅠㅠ

  • 3. 해리
    '18.3.3 10:40 PM (222.120.xxx.20)

    저는 227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님하고 똑같아요.
    피부도 약해서 25 신으면 발톱에 피멍들고 발가락에 물집 잡히고 한 10분 걸으면 발에 칼을 신고 다니는 기분이에요.
    30 신으면 벗겨지고...
    결국 구두를 안 신게 돼요.
    어쩌다 행사용으로 한 켤레 두지만 신게 돼도 가급적 30분 미만으로 걷습니다.

    아직도 방법을 찾는 중이에요.
    깔창 까는 건 신발 공간 좁아져서 답답하기만 하고 근본적인 해결이 안돼서
    의료용 솜을 약간 뜯어서 신발 안쪽에 넣어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았고요.
    다음엔 230을 산 뒤 발볼 좁게 만들어달라고 해보려고요. (인터넷 수제화 사이트에서 20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 가끔 이용합니다)
    제가 원래 발볼이 좁지만 230 신발 자체가 볼이 넓지 않아 좁히면 좀 답답하겠지만 벗겨지는 건 덜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어떤 구둣방에서 뒷꿈치에 폭신한 패드를 붙여준 적도 있었지만 사이즈 조절에는 아주 좋았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면 뒷꿈치에 뭘 붙인게 너무 티나서 결국 그 구두도 버렸네요.

    구두 편하게 신는 법 찾아헤맨지 20년 째인데 아직도 찾는 주잉에요 ㅎㅎㅎ ㅜㅜ

  • 4. snowmelt
    '18.3.3 10:40 PM (125.181.xxx.34)

    한 사이즈 큰 걸로 하시고 실리콘 패드 넣으세요.

  • 5. ..
    '18.3.3 10:42 PM (124.111.xxx.201)

    하나 큰거 사서 다이소에서 파는 앞꿈치에 끼우는
    메모리폼을 사서 끼워요.

  • 6. 구두
    '18.3.4 12:09 A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성수동 맞춤구두 하세요.

  • 7.
    '18.3.4 9:10 AM (223.38.xxx.130)

    저는 왼발이 243정도 오른발은 239정도. ㅋ
    재봤어요.
    신발을 여러켤레 신어보고 삽니다.
    같은 240이라도 큰게 있고 작은게 있어서요.
    그렇게 사도 결국은 아파서 안 신는게 있고 넘 커서 헐떡대기도 하고.
    펌프스는 그냥 꽉 끼게 신고, 로퍼나 메리제인, 운동화나 에나멜 소재는 사이즈업해서 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650 연근조림하는데 .. 5 ㅇㅇ 2018/03/04 1,371
785649 비혼이 답 아니다 8 ... 2018/03/04 3,167
785648 (펌)대한민국 미투 보고서-가해자는 그래도 잘 살아간다 3 ... 2018/03/04 682
785647 엄마가 아기 봐주러 오시는데 음식.. 12 .. 2018/03/04 4,736
785646 아. . 진짜 내가 다 부끄럽다.기레기 6 기레기 2018/03/04 2,148
785645 문제적남자 3주년 왕좌의게임 1 졸음퇴치 2018/03/04 1,586
785644 뭐라고 써야하나요? 보호자 관계.. 2018/03/04 340
785643 우엉채칼로 양배추채도 만들수 있나요? 1 채칼 2018/03/04 952
785642 딸랑이 기레기들 정말 오그라드네요. 4 삼성 2018/03/04 1,158
785641 24년전 성추행 했던 교사에게 전화해서 따졌어요 41 #me to.. 2018/03/04 19,272
785640 연합뉴스 국가돈 받는언론사인데 삼성이랑 저래도 되요/? 9 ㅡㅡ 2018/03/04 1,650
785639 허리가 부러진 것처럼 아파요 17 ㅇㅇ 2018/03/04 2,458
785638 Mbc 4 @@ 2018/03/04 1,241
785637 81억으로 5조를 만들어내다니.. 1 00 2018/03/04 2,591
785636 머리 하루이상 안감는분 진짜 부러워요 ㅠㅠ 44 1111 2018/03/04 17,699
785635 노래 좀 찾아주세요 ㅠ 블루스 느낌 9 심플앤슬림 2018/03/04 751
785634 다들 삼성광고빠질까 안절부절하는데 최사장고맙네요 4 ㅂㅅㅈ 2018/03/04 1,720
785633 옷을 못버리겠어요 ㅠㅠㅠ 10 옷ㅅㅅ 2018/03/04 4,547
785632 주진우 카메라마사지 받았나봐요~~~^^ 10 ... 2018/03/04 2,642
785631 때르메스 벙어리와 손가락중 뭐가더 나아요? 6 ........ 2018/03/04 2,288
785630 스킨쉽 좋아하는 남편 11 dma 2018/03/04 6,458
785629 인연을 만날 시기가 있는 걸까요? 6 비온다 2018/03/04 3,628
785628 주진우 트윗. 오늘 스트레이트 삼성문제 다루나보네요. 13 ... 2018/03/04 2,251
785627 그린피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22세기'까지 지속될.. 2 ........ 2018/03/04 1,626
785626 초3되는 아이 아빠의 훈육좀 봐주세요. 3 ... 2018/03/04 1,137